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하 WBC) 2라운드 1조 승자전에서 일본을 4-1로 격파하고 대회 2연속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대표팀은 20억 상당의 대회 상금을 확보하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빠져 있는 국민들에게 큰 선물을 안겨주기도 했다.
이미 대표팀은 지난 WBC에서도 일본을 두 차례나 이기고 4강 진출이라는 꿈을 이룬 뒤 병역 면제라는 혜택까지 받았다. 이로 인하여 당시 메이저리거였던 김선우, 최희섭 등이 병역면제 혜택을 받음과 동시에 마음 놓고 미국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었다(공교롭게도 두 선수 모두 메이저리거의 꿈을 포기하고 국내무대로 유턴했으니, 이것이 또 다른 아이러니이기도 했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표팀은 다시 한 번 WBC 4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이는 올림픽 금메달과는 다른, 한국야구의 큰 성과이기도 하다. 그래서 지금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는 것이 WBC 4강 진출에 따른 병역면제 혜택 문제다.
▲ 다시 한 번 빅리그 마운드에 태극기를 꽃은 야구 국가대표팀에 병역혜택을 주어야 하는지의 여부가 새로운 논란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 (C) MLB.COM
찬성론 : WBC 4강은 올림피 금메달 이상의 의미를 지녀
이에 많은 이들이 병역 혜택에 대한 문제를 놓고 갑론을박하고 있다. 찬성하는 쪽은 WBC 4강이 올림픽 금메달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고 주장한다. 왜냐? WBC는 올림픽과는 달리 메이저리거들이 대거 출전하는 대회이기 때문이다. 빅리거들이 득실거리는 국가들을 제치고 대표팀이 ‘야구를 가장 잘 하는’ 4개국 안에 들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병역혜택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또한 이번 WBC에 참가한 선수들이 대부분 ‘아무 조건 없이’ 국가의 부름에 응했다는 것도 병역면제 혜택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실제로 국가대표팀 가운데 병역 미필자들은 빅리거 추신수(27)를 포함하여 박기혁(28), 최정(22), 임태훈(21) 등 28명 중 네 명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을 통하여 병역면제 혜택을 선물받았으며, 이들은 WBC 참가를 통하여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도 했다. 따라서 국가의 명예를 드높이고, 재미교포 등 해외거주 국민들에게 큰 자부심을 주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들은 충분히 병역면제 혜택을 받을 자격이 있다.
반대론 : WBC는 이벤트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냐
그러나 반대하는 의견도 결코 적지 않다. 이들은 ‘WBC는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과는 달리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각 국가들을 초청하는 이벤트에 불과하다. 이러한 이벤트에서 제 아무리 잘 한다 해도 이벤트는 이벤트일 뿐이다. 선수로서의 최고 대우인 병역면제 혜택을 주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주장한다. 한편으로는 ‘병역면제 혜택이 아니라 FA 취득 년수 감소나 보상금을 통하여 그들의 노고를 충분히 보상할 수 있다’고도 말한다.
전혀 틀린 말이 아니다. 사실 WBC는 ‘세계 야구 선수권대회’가 아니다. WBC는 메이저리그에서 수익구조나 중계권 등을 총괄하는, ‘메이저리그 초청 대회(MLB Invitational)’의 성격이 짙다. 이러한 대회에 소위 아시아권 국가들만 용을 썼다.
따라서 메이저리그 상업주의가 판을 치는 WBC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고 해서 병역 면제 혜택을 주자는 이야기는 다소 어불성설로 받아들일 수 있다. 더구나 메이저리그는 중계권을 놓고 국내 방송사들의 애간장을 태우는 등 자국 일변도의 경기진행 방식으로 많은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했다.
결론은 ‘여론’
그러나 이 문제에 대해 정부 당국은 다소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도 “여론의 추이를 살펴가며 추진하겠다”는 다소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결국 찬반을 넘어서 중요한 것은 여론인 셈이다.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등을 통하여 병역면제 혜택을 주는 것도 정부 당국이 아니라 바로 국민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적어도 확실한 것은 만약에 ‘병역면제 확정’으로 결론이 날 경우 혜택을 받은 선수들이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이 있다. 국민들이 준 선물을 그라운드의 ‘파인 플레이’로 돌려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스포츠팬들을 야구장으로 끌어들여야 하는 책임을 안고 가야 한다.
하지만 병역면제가 ‘없었던 일’이 되더라도 그들은 자신들이 받은 성원을 WBC를 통하여 야구팬들에게 되돌려 주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어쨌든 그들은 ‘프로야구 선수’들이기 때문이다.
// 유진(http://mlbspeci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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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강 이상의 성적을 낸다면 반대하고싶진 않네요.
2009/03/19 12:07사실 이벤트일뿐이다 라고 치면 올림픽도 아시안게임도 월드컵도 마찬가지죠.
단지 역사와 전통이 떨어지는 대회일뿐..
원칙에 대한 고수가 문제가 되는건 이해를 하기에
정부의 말 바꾸기가 맘에 안드는건 사실이지만,
일반 사람들과의 형평성 문제와는 별개의 문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일반 사람들이 모두 뺑이치니까 그들도 그래야된다는 조금 아니라고 보구요.
운동선수던 누구던 그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이 있어서 대성할수있는 사람들이라면,
우리국민 모두 군대를 안가도 되는 그 날이 오기전까진
그들이라도 해택을 줄수 있다면 주는게 모두가 해택없이 사는것보단 낫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법과 원칙에도 어긋날뿐더러 이런 대회에 그러한 혜택을 줄수 없습니다. 게다가 병역의무에 대한 의식이 더욱 안좋아질수 있습니다. 국가안보에도 좋지않구요. 다만 선수들의 직업을 고려하여 스포츠선수들은 병역연기를 하였으면 합니다. 선수생활이 끝나고 병역의무를 수행하는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나이먹고 군대가는게 서로 윈윈.
2009/03/19 13:23그런식으로 하나둘씩 병역 면제해주면 일반 사병으로 가는 군인들은 무엇이라는 말이냐? 애초에 병역면제라는 혜택을 걸지 않았기 때문에 여론을 몰아서 병역면제를 주는 것은 말도 안된다.
2009/03/19 13:26국민적 여론에 의하여 영웅대접을 받는 것으로도 충분히 그들을 만족시킬 수 있다. 또한 해외 스카우트들의 눈에 들수 있는 기회도 받는 것이 아닌가.이런식으로 뛰어난 업적으로 인해 병역 면제라는 잣대를 주다보면 일반병들을 잉여인간으로 보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병역은 상이나 벌로 주는 임무가 아닙니다. 대한민국 건강한 남성에게 주어지는 의무죠~
2009/03/19 13:34나라를 위해 공을 던진 마음으로 국가도 지키는게 당연합니다.
우리나라를 빛냈다구요? 그럼 영화 1000만동원하면 그 영화 배우들 모두 면제.
앨범 100만장 판매되면 면제, 팬클럽 만명되면 면제 등.. 형평성에 맞지않습니다.
면제준다해도.. 스스로 다녀와야 진짜 국가대표아닌가요.. 선수생명에 위협된다구여
그럼 30넘어서 다녀오세요. 그때까지 연기해주는거에 토다를 사람은 없을테니.
이런글 자체가 병역면제로 여론을 조작하려는 것 아닌가요..
2009/03/19 13:37분명 병역면제를 반대하는 쪽도 많은데..
병역은 상품이 아니죠.. 포상금과 명예 그정도면 선수들에겐 충분한 보상입니다.
그이상 바라는건 욕심이죠.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자!! 이경기가 국위선양을 했다고 생각이 드는지 일본을 이겼다는 것에는 큰 박수를 보낸다.. 그러나 대회규모를 보고 생각해라 전세계대부분의 나라들이 wbc를 알고 있을까? 미국 자국민들도 이벤트성이라는 말을 하고 있는 마당에 우리와 일본만 죽자 살자 게임한거다.. 한마디로 한일전에 한정된 대회였다 이거다.. 우리가 이대회 4강에 올라가기 위해서 붙은 나라들이 대만 일본3번 중국 멕시코가 다다. 대회 4강에 올라간 것을 깍아내릴려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병역면제를 주자는 것은 정말 어처구니 없는 처사라고 생각이 된다. 많은 우리 나라 국민들이 wbc가 인지도 떨어지는 대회라는 것을 알게 된 마당에 병역면제라니 차라리 tv중계를 안했다고 한다면 올림픽 환상에 빠져 있을지 모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야구가 세계에서 먹히지 않는 스포츠라는 것을 wbc로 다 알게 되었다. 그런 마당에 돔구장 건립과 병역면제라는 말이 나오고 있으니 .....
2009/03/19 13:45좀 전에 이와 관련된 어떤 댓글을 봤는데 무척 공감 가더군요
2009/03/19 13:52그래서 그대로 옮겨봅니다
"열심히하고 국민들에게 큰 힘을 준 대표팀 선수들에게 혜택을 주는거에 반대하지는 않지만 원칙이 없는 이 나라가 참 부끄럽네요"
대략 공감...
병역혜택에 반대입니다. 대부분 선수들은 경기를 제대로 소화한 선수는 박기혁 선수 혼자입니다. 추신수도 자주 나왔으니, 인정할 수 있다해도 나머지 선수 2명이던가요. 그 중 한명은 전혀 나오지 못했던 걸로 압니다. 그런 선수도 병역혜택을 받아야 한다? 그건 정말 잘못된 겁니다.
2009/03/19 13:53병역혜택의 기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무시하고 뭐만 있으면 병역혜택을 준다면 뭐하러 국민의 4대 의무에 집어넣습니까?
특히 프로선수들은 돈잔치를 벌인다 할 정도로 그 수익이 대단합니다. 다른 종목들은 그런 혜택을 누리기나 합니까? 그들이 올림픽에서 거둔 성과는 결코 타 프로스포츠에 비해서 꿀릴 것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특정 프로스포츠들이 4강이란 성과만 거둬도 병역혜택을 줘야 한다는 것은 일반인과의 형평성 문제가 아니라 프로보다 더 열악한 상황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한 선수들과의 형평성 문제가 있는 겁니다.
야구 강국들과 싸워서 4강에 오른 것이 대단한 것이기 때문에 병역혜택을 줘야 한다는 것도 잘못된 겁니다. 올림픽에서 스포츠 강국임을 나타내는 육상에서 마라톤을 제외하고 올림픽 메달이 있던가요? 더욱더 100m에서 우리나라의 성적은? 만약 그곳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준결승에 진출하는 날이면 WBC 병역혜택에 대한 논리대로라면 그 선수도 병역혜택을 줘야 한다는 뜻입니다. 왜냐면 육상에 엄청난 강국들이 있는데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이유만으로 국위선양을 했기 때문이죠.
왜 법을 무시한 채 뭐만 있다고 하면 병역혜택 얘기가 나오는 건지...
그리고 스포츠를 제외하고 국위선양을 하는 사람들에게 그런 제도가 제대로 되는지? 그나라 기술력을 알려주는 각종로봇대회에서 우승하면 병역혜택을 주기나 합니까?
그 나라의 위상을 높여주는 건 스포츠만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에서 충분한 혜택을 받고 더 나아가 프로선수가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에 나가게 되면 다른 아마추어 선수들보다 훨씬 나은 대우를 받는 마당에 그들보다 더 많은 혜택을 받으려 하다니 안따까울 따름입니다.
smokyjoe님// 아무런 조건 없이요? 그들 대부분은 벌써 병역혜택을 받았습니다. 또한 병역혜택은 면제가 아니라 국가대표로 대체복무하는 겁니다. 그들이 3년간 특별한 사유없이 국가대표에 안나온다면 처벌하겠다는 것도 병역혜택제도 자체가 면제가 아닌 국가대표로 대체복무를 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들은 4강에 진출해봤자 병역혜택을 받아서 소용없는 상일뿐이죠. 전경기를 출장한 박기혁선수와 절반정도를 출장한 추신수선수를 제외하고 제대로 뛰지도 않은 선수 2명만이 해당되고요.
그들에게 그런 혜택을 상으로만 준다면 혜택받은 선수가 나올 이유가 없어지죠. 물론 후배를 생각하는 마음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나가서 김동주 선수처럼 부상을 당한다면 어떠한 보상도 못받는 그런 상일뿐입니다.
진짜 그들을 생각한다면 선수에게 불리한 FA제도를 고치도록 팬들이 요구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을 한 선수들에게 FA제도등에서 혜택을 볼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진정한 그들을 위한 상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더 줄 수 있다면 WBC국가대표 중 미필자에게 다음 아시안게임에 반드시 대표로 뽑는 혜택을 주는 방법도 있겠지요.
이전에 WBC와 월드컵 병역면제를 폐지한건 야구와 축구종목에 대한 올림픽, 아시안게임에서의 이중적 혜택논란 때문이었고,, 이제 야구는 올림픽 정식종목에서 제외된만큼 WBC대회를 통해 병역면제 혜택기회를 주는것도 괜찮을것 같다,,
2009/03/19 14:09아니, 애초에 병역면제라는 말 자체에 어패가 있다!!! 사실 운동선수들이 국제대회에 입상해 받는 병역면제도 알고보면 완전면제가 아니라, 자기분야에서 4년동안 의무적으로 역할을 반드시 해야하며, 국가대표에 의무적으로 나가야 하는 조건이니까,,, 거기다 기본군사훈련은 동일하게 받고 예비군 훈련도 동일하게 받는것으로 안다, 단지 형편상 현역복무만을 자기분야에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서 국위선양을 하는것으로 대체한다는 것 뿐이지,,,
아예 올림픽이나 아시안 게임을 비롯, 각종 예술대회나 바둑대회 등과 같은데에조차 원천적으로 병역혜택을 전부 폐지하자는거라면 몰라도,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을 통해 병역면제 혜택을 주는건 그다지 반대가 없으면서, 유독 WBC대회만 반대가 강하게 나오는 이유를 모르겠다,,
이창호 9단인가?? 암튼, 그 사람도 바둑 잘했다는 이유만으로 병역면제 받은걸로 아는데,,
그다지 큰 이슈도 안되고, 국민적 관심사도 아닌, 바둑대회나 예술대회 같은데 입상자들조차 병역면제 대상이 되는데, WBC라는 이유로 병역면제대상에서 반드시 제외해야 한다는 주장은 좀 어패가 있다고 생각,,,
c.f)개인적인 생각은 병역면제받는 프로선수들은 면제대신 그만큼의 액수를 세금형태로 납부하게 하는 방법이 괜찮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그들은 입대해도 제대로 된 현역병 생활도 아닐뿐더러, 군대내에서 효용성도 적기때문에, 어차피 돈 잘버는 그들이니 공짜식의 완전면제가 아닌 현역복무 이상의 돈을 세금형태로 납부하게 하는 식으로 병역면제를 시켜준다면 반대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도 지금보다 줄어들것이라 생각한다, 그들역시 반드시 현역복무를 해야하는 것보다 그런 선택의 기회를 가진것 자체가 큰 혜택일테고,,,
군대 다녀온사람들도 뭐라 안하더만...
2009/03/19 14:10전원 면제는 반대!
2009/03/19 14:33활약이 컸던 2~3명만 뽑아서 면제시켜주는건 찬성
병력해택 찬성
2009/03/19 14:57야 인간들아 너희가 군대를 얼마나 아느냐
지금도 빽있으면 군대안가는 놈들 수두룩 할건데.......
상금받은돈 군대 일당으로 계산하여 따불로 내놓은면 없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줘서 배라도 안골게 했으면 바람.................
어느정도 보상에는 찬성하지만 그게 꼭 병역면제가 되어야만 하는지에는 의문이 갑니다.. 형평성이나 기준 문제도 있고요
2009/03/19 15:14여론의 '기분따라' 결정한다면 이 나라는 '예외'투성이 나라가 될것이며 원칙은 무시당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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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병역면제가 혜택이 되는 나라 문제있지 않나?
2009/03/19 16:19여론을 보고 결정하겠다가 얼마나 우습고 또 무서운 얘긴지 모르는 사람들도 많네요.
2009/03/19 16:19각계 각층의 여론을 수렴해서 원칙을 정한 후에 결정을 해도 하는거지 이전에는 병역면제 없다고 그랬다가 여론이 우~하고 몰리니 또 따라가겠다는 소린데... 뭔 넘의 나라의 법치가 이모양인지...ㅎ
지금 시점에 벌써부터 저런 말이 나오는게 우스운 현실...
2009/03/19 16:27뭐 병역혜택을 주던 안주던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지금 시점에 나온 말이라는게 더 우스움.
wbc가 다 끝나고 말이라도 나오면 이해는 가겠는데..
지금 분위기에 편승해서 어찌해보려는 얄팍한....
운동선수 하는사람은 솔직히 군대 안가도된다
2009/03/19 17:08운동선수 해봤냐
군대 아무것도 아니다 진짜
법과 원칙이 무조건 지켜지는 사회를 꼭 이루겠다는 분이 계신데 어찌하여 법에 없는걸
2009/03/19 17:10바라시나요
언제 부터 명수 따져가면서 군 면제 해택을 주었나요? 4명이니 괜찮다? 어디서 나온 말인지.참.
2009/03/19 17:12MLB가 만든 자국 리그 활성화를 위해 만든 그저 이벤트대회에 이렇게 죽자고 달려드는
나라는 아시아 국가 일본 한국밖에 없다고 보이네요.
이런 대회에 1회 대회때 줬으니 이번에도 줘라 ...아미 유치원생이 때를 쓰는거 같습니다.
국위선양? 해외교포의 자존심 상승?
단적인 예로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몇 연패를 해도 돌아오는건 연금뿐입니다.
하지만 이런 이벤트성 대회에 거대한 상금과 다른 리그로 진출할수 있는 기회.
즉 부와 명예까지 주는데 구지 병역면제까지 들먹이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비인기 종목을 생각했을때 형평성에도 맞지 않고
법개정 한지 얼마 되었다고 ...
이번 대회 출전하기 전부터 병역면제 없다. fa기간을 줄여 줄수도 있다
이런 조건하에 시작한거 아닌가요? 성적좋다고 이렇게 변하면 안되지요.
전 가진자들의 더 가지기 위한 횡포로 입니다.
세계적인선수들을 군대에서 썩힐순없죠~
2009/03/19 17:39운동선수에게 군대는 굉장히 치명적인데 능력잇는 선수면 당연히면제
솔직히 군대안간선수들 이번에 뭐한거있나???
2009/03/19 18:07김태균이랑 봉중근이 다했지~ ㅋ
팀 잘만난서 날로 묵을라고하네~
그냥 포상금만 받아라~ 군대는 갔다오고 ㅎㅎ
안된다고 봅니다. 월드컵때도 하지 말았어야 했고요. 국민의 의무를 면제해준다는 것은 그 조건에 대해서 공평한 기회의 평등이 보장되어야 하는데, 대회가 치루어지기 이전이라면 모를까 진행중에 성적이 좋다고 추진하는건 매우 나쁜 전례를 남기게 됩니다.
2009/03/19 18:10물론 그보다 앞서서 WBC 라는 대회의 가치를 평가하는 건 당연하겠지요. 또 어떤 종목의 어떤 대회, 어느정도의 성적에 그런 혜택을 줄것인가를 충분한 검증을 거쳐 만들어 놔야 하겠고요. 이런식으로 그때그때 기분따라 국민의 의무를 면제해준다면? 그냥 상금이나 FA 자격기준같은 금전적인 방식으로 혜택을 주는것이 합당하다고 봅니다.
제발 병역 가지고 장난질 고만해라 언젠가 없앤다고 안했나
2009/03/19 19:33WBC가 경기가 열리는 도시를 제외하고는 미국에서도 거의 전혀 관심을 가지지 않는 대회임을 생각한다면, 4강에 병역면제는 무리가 있는 듯.
2009/03/21 15:37월드컵은 심지어 축구에 관심없는 미국에서도 광고하고 중계도 나름 적극적으로 하는 대회지만 WBC는 ESPN 중에서도 특별한 채널에서 중계하는 것 같던데......
그리고, 최소한, 당근으로 사용하면 했지, 포상으로 사용하지는 않았으면...지난 대회에서 병역혜택 발표난 이후 게임에서 져서 결승 못 올라가지 않았던가?
올림픽에서도 동메달 따면 병역혜택을 주고..
2009/03/22 10:09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 따면 병역혜택을 주면서..
WBC는 그보다 못하다고 느끼시는가봐요 들..
그러나 WBC는 그보다 더욱 더 어려운 대회입니다.
당장 싸우는 선수들만 봐도 우리가 쉽게 보는 메이저리그의 최고급 선수들 아닙니까..
1회때도 4강, 2회때도 4강에 오르니 상대적으로 만만한 대회로 여겨지는듯 하지만
실상 올림픽, 세계대회, 아시안게임보다 훨씬 훨씬 어렵다고 생각하는 대회입니다.
"국가가 없으면 야구도 없다" 라는 김인식감독의 말처럼 오로지 애국심으로 대회를 치르고
있는선수들에게 국가도 그에 상응하는 당근이 있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선수들의 기량이 떨어지는것을 알면서도 당당하게 어깨를 마주할수 있는것이
바로 우리선수들의 애국심에서라고 많은 나라의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물론 우리 선수개개인들이 자신의 팀에서 많은 돈을 받는 선수들임에는 분명합니다만은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 -푸에르토 리코, 베네주엘라 등-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서
우리팀 총 연봉보다 몇배 몇십배 많이 받는것을 보며 우리도 빨리 메이저리그에
박찬호같은 선수들을 더욱 많이 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에 제일 큰 문제점이 병역혜택이고요...
1회때 일본이 우승한 이후 일본프로야구 선수들이 전보다 많이 미국야구에 진출한것을 보면
우리도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올림픽, 세계대회, 아시안게임 이모든 대회들과 지금 WBC에서 뛰는 다른나라의 선수들의
기량과 몸값을 비교해서 봐주시기 바랍니다.
- 베이징 올림픽 수영 8관왕의 이름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WBC 예선 탈락한 도미니카 공화국의 A ROD는 압니다 -
병역혜택은 분명 다음대회에서도 훌륭한 당근으로 작용할것입니다.
그러나... 4강보다는 2강정도가 가장 적당하지않을까 생각하며
이후 대회때 상황에 맞게 조금씩 맞춰가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비밀댓글입니다
2009/03/23 13:27스포츠 선수들이 올림픽 아시아게임 세계선수권대회 등에서 입상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한다. 올림픽 금메달을 따기 위해 전세계 선수들이 혹독한 훈련을 해가며 4년을 기다린다
2009/03/24 01:32이번 wbc 는 어떤가?
과연 전세계의 야구 선수들이 wbc에서 우승하기 위해 피땀을 쏟아가며 우승하기 위해 노력하는가?
우리는 우리만 즐거우면 국위선양 운운하며 병역면제 남발을 말하고 있지 않는가?
병역면제 반대가 군대갔다온 사람들의 피해의식이라고 보는건가?
그렇게 따지면 아프리카 오지에서 자원봉사하는 분들, 외국에서 무역하며 외화를 벌어 우리나라 부강하게 하는 분들 그런분들 모두가 국위선양 하는거 아닌가?
우리는 우리눈에 즐거우면 국위선양 운운하며 병역면제를 남발하는것 같다
우리는 이미 스포츠인들의 병역면제에 대한 원칙을 세워났다
그 원칙이란 국민들이 수긍할수 있는 수준에서 만들어졌고 누구도 토를 달지 않고 있다
나는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출발점에서 출발했으면 한다
원칙이 지켜지지 않고 특혜가 남발된다면 어느 누가 원칙을 지키려고 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