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와 김병현 외에 이토록 현지의 전문가들로부터 주목받았던 선수가 또 있었을까? 부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메이저리그행 비행기를 탔던
추신수가 미국 진출 7년 만에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국의 팬만이 아니다. 이미 클리블랜드 현지 팬들에게 ‘추신수’라는 이름은 강한 인상으로 그들의 의식 속에 자리 잡았다. 전문가들 역시 26살 늦깎이 메이저리그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실제로 추신수는 새로이 자리를 잡은 포수 켈리 쇼팩과 더불어 포스트시즌에 일찌감치 탈락한 인디언스가 올 시즌에 얻은 최고의 성과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추신수는 당당한 후반기 리그 Top-10 타자다

지금은 KIA에 있는 최희섭도 ‘파워 하나만큼은 메이저리그 최정상급’이라는 평가를 들었을 정도로 단기간 임팩트는 상당했다. 특히 지난 2005년 6월 4경기 동안 8홈런을 뽑아냈을 때는 모든 팬들과 관계자들이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꾸준하지는 못했다는 점이 그를 풀타임 메이저리거로 남을 수 없게 만들었다.


이 점에 있어서 후반기 내내 ‘특급’ 수준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추신수는 내년 시즌이 더욱 기대된다. 현재 추신수의 활약은 입이 마르도록 칭찬을 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다. 후반기 성적만 놓고 본다면 더욱 그렇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후반기 기준으로 규정 타석을 채운 선수들 가운데 타율 4위, 출루율 2위, 장타율 3위에 올라있다. OPS도 멜빈 모라(1.076)와 마크 테세이라(1.065)에 이은 3위. 플래툰으로 활약한 덕분에 비교 대상이 될 만한 다른 타자들에 비해서 50타석이나 적음에도 불구하고 2루타 5위, 홈런 19위, 타점 11위, 득점 7위에 올라 있다. 2루타 이상의 장타 개수도 6위권.(한국시간 25일 기준)


세이버매트릭스의 항목 가운데는 RC(Run Created)라는 것이 있다. 이해하기 편하게 설명하자면 그 선수로 인해 얻어지는 점수가 어느 정도인지를 산출하는 항목이라 할 수 있다. 이것을 좀 더 세분화시켜 RC/27(27아웃당 RC)로 나타내면 해당 선수로만 타선을 꾸렸을 때 몇 점을 뽑을 수 있는지를 알아볼 수 있다.


추신수는 이 RC/27라는 항목에서 9.73으로 리그 3위에 올라 있다. 1번부터 9번까지 모두 추신수와 똑같은 성적의 선수로 타선을 꾸리면 경기당 그 정도의 득점을 뽑을 수 있다는 뜻이다. 참고로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7.02점으로 21위, 이치로는 5.98점으로 34위다.


양과 질을 모두 종합적으로 평가해 봐도 올 시즌 후반기만 놓고 본다면 추신수는 아메리칸 리그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반기의 활약이기에 이것을 그대로 내년 시즌에 적용할 수는 없겠지만, 시즌 전체 성적으로도 부족함이 전혀 없는 추신수이기에 더욱 큰 기대를 할 수 있다.


규정타석을 채우지는 못했기 때문에 추신수는 정식 타격 순위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그 기준을 350타석 이상 출장한 선수로 하여 범위를 넓힌다면 추신수의 RC/27은 7.85로 밀튼 브래들리(9.15)와 알렉스 로드리게스(7.86)에 이은 리그 3위다. 타율(10위)과 출루율(6위), 장타율(6위), OPS(5위)도 모두 리그 10위권에 들어간다.


90경기 이상 출장한 선수의 성적이라면 어느 정도의 검증은 거쳤다고 봐도 무방하다. 부상과 그 여파로 발동이 늦게 걸리는 바람에 규정 타석을 채우지 못했다는 점이 아쉬울 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추트레인의 2009년 목표는?

내년 시즌 추신수의 목표는 어느 정도가 되어야 할까? 굳이 이번 후반기에서의 활약을 내년 시즌 내내 이어갈 필요는 없다. 그 정도로 특별한 시기는 선수 생활 동안 몇 차례 찾아온다면 그걸로 족하다. 꼭 그렇게 무리한 목표를 설정하지 않아도 추신수가 지금껏 자신이 기록한 통산 성적, 딱 그만큼만 해준다면 모두에게 인정받는 선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추신수의 성적을 나타낸 위의 표를 살펴보면 그는 이제 딱 풀타임 메이저리거거 한 시즌을 부상 없이 소화했을 때 기록할만한 157경기 출장과 500타수를 돌파했음을 알 수 있다. 그만한 경기를 소화해서 기록한 .290의 타율과 90개가 넘는 득-타점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여기에는 자신이 ‘광분모드’로 내달린 올 시즌 후반기의 성적을 비롯해 부진을 겪었던 올해 전반기, 그리고 다소 미숙했던 신인 시절의 기록이 모두 담겨 있다. 때문에 올해 후반기의 성적을 그대로 풀타임으로 환산하는 것보다 훨씬 더 현실 가능성이 높다.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가 모두 포함되어 있는 평균 성적, 충분히 이루어낼 수 있는 목표이며 그것만으로도 추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인정받는 수준급 외야수가 될 수 있다.


그렇다면 그러한 목표 외에 추신수가 내년에 이루어야 할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아마도 5개월쯤 후, 내년 시즌이 시작하기 직전에 다시 한 번 다루게 되겠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 드러나 있는 몇 가지 과제들을 간단히 살펴보기로 한다.


첫째, 플래툰을 극복하라

좌타자인 추신수는 현재 상대 선발 투수로 좌완이 등판하는 날이면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다. 보통 메이저리그에서 ‘정상급 기량을 갖춘 베테랑’들을 제외하면, 경험이 부족한 좌타자는 플래툰으로 기용하는 것이 기본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국의 팬들로서는 에릭 웨지 감독의 그러한 기용이 야속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딱히 동양인이라고 해서 차별받는 것이 아니라 메이저리그에서의 ‘상식’적인 기용인 것이다. 물론 이것을 추신수가 계속해서 애해하고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자신의 실력으로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


현재 좌투수가 등판했을 때 추신수를 대신하여 출장하는 선수는 벤 프란시스코다. 하지만 그의 좌투수 상대 성적(.275/.355/.440)은 추신수(.282/.346/.465)와 비교하여 큰 차이가 없다. 오히려 추신수가 좀 더 낫다고 봐도 될 정도다.


오프시즌이 되어 이 부분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진 후, 내년 시즌에도 올해의 기세를 이어갈 수 있다면 추신수는 플래툰의 굴레를 벗어나 진정한 의미에서의 ‘풀타임 메이저리거’가 되어 매일매일 한국의 팬들을 즐겁게 해줄 수 있을 것이다.


둘째, 확고부동한 포지션을 확정지어라

어쩌면 이것이야 말로 플래툰 기용을 벗어나는 것보다 더욱 중요한 과제일 수 있다. 추신수는 올해 우익수와 좌익수를 계속해서 번갈아가며 출장하고 있다. 외야라는 포지션이 원래 유동성이 큰데다, 추신수를 제외한 다른 코너 외야수들의 수비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지금과 같은 잦은 포지션 변경은 본인에게 그다지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어깨가 강한 추신수에게 가장 어울리는 포지션은 우익수. 골드글러브 수상자인 사이즈모어와 강견 우익수 추신수가 이루는 외야 라인은 수비의 측면에서도 정상급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내년에는 추신수를 비롯해 벤 프란시스코와 프랭클린 구티에레즈가 버티고 있는 좌우 코너 외야수 자리에 마이너리그 전체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간다는 외야 유망주 맷 라포타도 더해질 전망이다. 물론 가장 앞서 있는 것은 추신수다. 하지만 단순한 경쟁에서의 승리가 아닌, 플래툰을 벗어난 확고부동한 선수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추신수=우익수’라는 인식을 확실하게 심어줄 필요가 있다.


팀 입장에서도 가장 최적의 시나리오는 추신수가 올해 같은 활약을 이어가고 라포타가 무난히 메이저리그에 적응하는 것이다. 그렇게만 된다면 리그 최고의 1번 타자인 사이즈모어와 더불어 라포타(좌)-사이즈모어(중)-추신수(우)로 이어지는 평균 나이 25세의 미래지향적 외야라인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추신수로서는 기회가 왔을 때 확실히 자리를 잡아 ‘팀의 미래 계획’에 포함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길이다.


셋째, 도루 능력을 살려라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추신수에게 딱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빠른 발을 십분 활용하지는 못했다는 점이다. 추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도루 시도를 최대한 자제했다. 감독으로부터 그린 라이트(자신의 판단으로 뛸 수 있다는 허가)를 받지 못했다는 점도 있겠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통산 16번의 시도(9개 성공)는 적은 감이 있다.


그는 마이너리그에서 708경기를 뛰는 동안 166개의 도루를 성공시켰던 선수다. 대략 140경기 정도를 기준으로 잡는다면 33개 정도는 해줬다는 뜻이다. 도루 성공률도 72.5%정도로 나쁜 편은 아니었다. 그랬던 선수라면 메이저리그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20개 정도의 도루는 해줘야 한다.


트레비스 하프너와 빅터 마르티네즈가 모두 라인업에 복귀하게 된다면 내년의 추신수는 사이즈모어의 뒤를 이어 2번 타순에 기용될 가능성이 높다. 만약 추신수가 자신의 도루 능력까지 뽐내면서 20홈런-20도루를 기록할 수 있다면 그는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의 2번 타자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다.


▶ 희망의 2009년을 기대하며...

추신수는 아직까지 이루어 놓은 것들이 많지 않다. 초등학교 시절 자신과 함께 야구를 시작했다가, 학교가 갈라지면서 라이벌이 되었던 친구 이대호가 한국을 대표하는 타자로 성장해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것에 비하면 더욱 그렇다. 메이저리그라는 힘든 길을 선택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성공했을 때의 그 성취감과 그에 대한 보상은 어마어마한 수준이 될 것이 틀림없다.


추신수의 미래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가 하나같이 긍정적이고 호의적인 이유는 그가 전체의 타석의 10분의 1이상을 볼넷으로 걸어 나갈만한 선구안까지도 갖추었다는 점이다. 빈말이 아니라 추신수의 성공 가능성은 매우 높다. 부상이라는 위기 속에서 꺾일 뻔도 했으나, 가까스로 찾아온 기회를 확실히 움켜쥐며 날아오를 채비를 마쳤다. 이제는 훨훨 날아오르기만 하면 된다.


2009년에는 매일매일 한국 팬들을 즐겁게 해줄 ‘실력 있는 풀타임 메이저리거’의 탄생을 기대 해봐도 좋을 것이다.


[사진출처 : 홍순국의 MLBphotographer.com]


// 김홍석(http://mlbspecial.net/)

+ 위의 모양의 Daum View 추천버튼을 눌러주시면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
+ 이곳 블로그를 좀 더 편하게 보고 싶으시다면 Daum View로 구독해 보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lovemanny.egloos.com BlogIcon 내사랑매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클블 : 보스턴 경기를 보는데 페랄타나 빅마,해프너보다 추신수가 더 두려워 보이는 날이 올줄은 몰랐습니다.
    추신수 선수의 선전을 기원합니다.(단 보스턴 전에선 좀 살살요)

    2008/09/26 01:34
    • Favicon of http://mlbspecial.net BlogIcon 카이져 김홍석  수정/삭제

      그러게나 말입니다...
      하프너보다 추신수가 겁나 보이네요
      최근에는 박스스코어 확인하는 재미가 솔솔하더군요^^

      그나저나...
      매니님이니까 드리는 말씀이지만
      보스턴은 로이 할라데이에게 별도의 보너스 줘야하는 거 아닐까요?
      양키스 상대로 5승 1패를 기록했다능...ㅋ

      2008/09/27 00:45
  2. 박순식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번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추신수의 성장에 최대 걸림돌은 아마 병역이 되지 않을까요?^^
    2010 아시안게임서는 어떻게든 ^^

    2008/09/26 01:34
    • Favicon of http://mlbspecial.net BlogIcon 카이져 김홍석  수정/삭제

      자기 자신도 별르고 있겠죠...
      이렇게 되고보니 WBC에서 병역 혜택이 사라진 점이 좀 아쉽게 되어버렸네용..ㅋ

      2008/09/27 00:46
  3. 황야의이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신수 선수 투수로서 활약했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최희섭 선수 때도 그랬지만 계속 해서 이 페이스를 유지시켜 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멀리서라도 추~~선수 응원 많이 해야 겠어요^^; 근데 클리브랜드 요즘 좀 짱인듯~ 잘 키운 마이너리그 선수들이 이렇게 잘해주다니 !

    2008/09/26 07:56
    • Favicon of http://mlbspecial.net BlogIcon 카이져 김홍석  수정/삭제

      카모나-하프너-빅터 이 세명의 부진과 부상만 아니었더라면...
      정말 올해 강했을텐데 말이죠
      참 아쉬운 한해입니다--;

      2008/09/27 00:47
  4. Favicon of http://wenley.tistory.com BlogIcon 웬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반기 성적을 놓고 보면, 드디어 각성 한거 같더군요. 한시즌 홈런 30+ 치는 거포까지는 아니더라도 90타점+ 치고 꾸준한 2루타를 양산해 낸 다면, 확실히 미래는 그의 것일 듯 합니다. 내년 클리브랜드 타선이 기대 되네요. ^^

    2008/09/26 10:34
  5. 매덕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0.280 0.350 0.450 20도루 해주면 초대박~~
    추신수 수비 못하는거 같던데요 몇경기 못봤지만 타구판단이 영 아닌거 같던데 아닌가요? 평균 정도인가 ...어깨는 좋은 편이고..

    2008/09/26 10:51
    • Favicon of http://mlbspecial.net BlogIcon 카이져 김홍석  수정/삭제

      그 정도만 해줘도 만족이겠지만...
      역시 최대치는 3-4-5 찍어주면서 20-20 100득타점이겠죠
      은근히 최대치를 기대해봅니다...ㅋ
      하도 좌우를 왔다갔다 하니 수비 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겠죠
      원래 필딩 능력이 그렇게까지 뛰어난 편은 아니기도 했구요
      어깨가 수준급이라서 주자 억제 능력은 좋습니다^^

      2008/09/27 00:49
  6. 오세형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신수에게 있어서 최대 걸림돌은 위에서도 나온 바 있지만 역시 병역입니다. 그 때문에 김번트가 욕을 더 먹죠(물론 결과론적 이야기입니다만). 그 외에 추신수가 개선해야 할 부분이라면 도루도 있지만 제 생각에는 장타 같네요. 지금의 추신수 성적이라면 2번 아니면 6번 타순에 주로 배치될 겁니다. 클린업에 넣기에는 장타 부분(특히 홈런)에서 좀 부족합니다. 풀타임 성적이 2할 8푼 정도 타율에 20 ~30홈런, 그리고 90 ~ 100타점 정도만 해주면 딱이죠. 이런 점만 해결되면 바로 붙박이 주전일텐데.. 역시 군 문제만 잘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2008/09/26 14:06
    • Favicon of http://mlbspecial.net BlogIcon 카이져 김홍석  수정/삭제

      올해 후반기 만한 장타력을 계속해서 보여준다면 좋겠지만
      아마도 그건 무리이겠죠...
      그래도 20개 이상은 쳐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대해봐야죠^^

      2008/09/27 00:51
  7. 박승호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신수 선수가 내년 2번으로 기용될것 같다는 내용을 보니 갑자기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그나저나 추신수선수가 클리프리 보스턴전에서 동점 타점을 터뜨린것 같던데 패전하게 되서 좀 아쉽네요
    클리프리가 2패로 시즌 마쳤으면 역대 최고 승률기록이었던것 맞나요?

    2008/09/26 16:25
    • Favicon of http://mlbspecial.net BlogIcon 카이져 김홍석  수정/삭제

      6번일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제가 감독이라면 2번에 배치할 것 같습니다^^;
      클리프 리의 승률은 역대 2위의 기록이었습니다
      15승 1패를 기록한 선수가 있거든요
      3패가 되어서 좀 아쉽긴 하네요...

      2008/09/27 00:51
  8.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저도 오늘 문득 생각나서 ESPN에서 추신수의 후반기 RC랑 RC/27을 검색해봤었는데 이런 우연의 일치가...
    이제 추신수 선수는 거의 플래툰은 극복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좌투수일때 빠지는건 아니거든요. 9월만 따져봐도 좌투수 선발일때 절반정도는 출장했습니다. 좌상바였던 프롱크를 서서히 키워나갔듯이 추신수도 그렇게 키워내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저런 사실을 따져볼수록 내년이 더욱 기대되는 추신수선수입니다.

    2008/09/26 19:04
    • Favicon of http://mlbspecial.net BlogIcon 카이져 김홍석  수정/삭제

      제가 찾아본 바에 의하면 9월에도 상대가 좌완일 때는 딱 한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스타팅 라인업에서 빠졌습니다
      나머지는 모두 대타 출장이었구요...
      현재로서는 플래툰이 맞다고 봐야할 것 같네요...
      약간은 애매한 젊은 선수들이 넘치는 클블이라 어쩔 수 없는 것인지도 모르구요...--;

      2008/09/27 00:53
  9. Favicon of http://minihp.cyworld.com/jack_doson BlogIcon M. Prior™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요즘 추레인이 넘 잘해서 마쓰이나 후쿠도메, 이와무라 같은 일본 선수도 부럽지 않아요...ㅎ
    뭐,,,이치로는 인정하지만요 ㅋ
    내년엔 더 좋은 모습 많이 봤음 좋겠슴다^^

    2008/09/27 12:18
    • Favicon of http://mlbspecial.net BlogIcon 카이져 김홍석  수정/삭제

      지금의 활약을 풀타임으로 이어갈 수 있다면
      이치로도 아래로 굽어볼 수 있을텐데요 뭘^^
      물론 가능성은 반반이라고 생각하지만요...ㅎ

      2008/09/29 17:24
  10. 무적함대NYY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신수 정말 잘하네요. 후쿠도메랑 비교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추신수도 이대로 쭉 3-4-5 조금 못되게 찍고 20-20정도 하고(30-30이면 대박이구요) 2번으로 부동하게 굳힌다면 5년에 5천만 정도 계약은 무난히 성사시킬 수 있을 듯 하네요

    병역이 제일 걸리는게 문제지만요ㅡㅡ

    2008/09/28 00:41
    • Favicon of http://mlbspecial.net BlogIcon 카이져 김홍석  수정/삭제

      후쿠도메는 올해 완전 쪽박찬 느낌이라...
      그나저나 병역이 정말 문제네요
      2010년 아시암 게임 대표로 나가기 위해선
      그 때 클리블랜드가 포스트시즌에서 탈락해야 할텐데요...--;;

      2008/09/29 17:25

BLOG main image
MLBspecial.net

by 카이져 김홍석

카테고리

MLBspecial.net (1795)
카이져의 야구 칼럼 (1071)
야구타임스 필진 칼럼 (172)
버닝곰의 뻬이스볼리즘 (114)
유진의 꽃 보다 야구 (152)
Thope의 야구 속으로 (75)
2010 프로야구 스페셜랭킹! (18)
Extra Sports (80)
& etc... (110)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3)
  • 6,382,250
  • 403705
블로그의 구독을 원하시면
website stats
Statistics Graph
http://file.tattermedia.com/media/image/plugin/tnm_badge_white.gif
2011 view블로거대상 엠블럼
Daum view
믹시
textcubeget rss
올블로그 어워드 5th 엠블럼

MLBspecial.net

카이져 김홍석's Blog is powered by Tattertools / Supported by Tatter & Media
Copyright by 카이져 김홍석 [ http://mlbspecial.net ]. All rights reserved.

Tattertools Tatter & Media DesignMyse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