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 Allen | Boston Celtics
현 NBA에서 최고의 3점슈터를 논한다면 결코 레이 알렌을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다. 이 선수야 말로 레지 밀러와 앨런 휴스턴의 뒤를 이어 가장 깔끔하고 간결한 폼으로 그림 같은 포물선의 3점슛을 던지는 선수이기 때문이다. 40.2%의 확률로 경기당 2.6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고 있는 알렌은 2년전 무려 269개의 3점슛(경기당 평균 3.5개)을 성공시키며 NBA의 기록을 갈아치운 바 있다.
Peja Stojakovic | New Orleans Hornets
페야 스토야코비치는 올 시즌 NBA에서 가장 많은 경기당 평균 3.0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고 있다. 성공률은 무려 46.6%로 4위. 통산 3점슛 성공률도 40.6%로 매우 뛰어나다. 무엇보다도 놀라운 것은 이 선수의 키가 서장훈과 같다는 점이다.
Jason Richardson | Charlotte Bobcats
제이슨 리차드슨이 3점슛에 재능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경기당 2.9개나 되는 3점슛을 성공시킬 정도라고 생각한 사람은 흔치 않았을 것이다. 성공률도 데뷔 이후 처음으로 40%를 넘기고 있다.(41.3%) 하지만 이 정도로 3점슛에 능한 선수의 자유투 성공률이 통산 69.8%에 불과하다는 것은 의외다.
Rashard Lewis | Orlando Magic
3점슛의 정교함이라면 라샤드 루이스도 빼놓을 수 없다.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에 뽑혔음에도 불구하고 성공신화를 써나갈 수 있었던 것은 208센티의 신장으로 폭발적인 슈팅력을 선보였기 때문. 올 시즌 경기당 2.8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3위에 올라있다.
Steve Nash | Phoenix Suns
혹자는 스티브 내쉬의 슈팅 능력은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매년 50%가 넘는 야투율과 40% 중반대의 3점슛 성공률, 그리고 90%의 자유투율을 기록하는 내쉬의 슈팅감각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번 시즌에도 46.1%의 높은 성공률로 매 경기마다 2.2개의 3점슛을 터뜨리고 있다.
Mike Miller | Memphis Grizzlies
지금은 만능 플레이어로 주목받는 마이크 밀러지만 신인시절 그가 내세울 것이라곤 3점슛 밖에 없었다. 그리고 밀러는 여전히 훌륭한 3점 슈터다. 경기당 2.2개의 3점슛을 림에 꽂아 놓고 있으며 그 성공률은 43.5%다.
Daniel Gibson & Damon Jones | Cleveland Cavaliers
르브런 제임스가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상대팀을 휘저어 놓을 수 있는 것은 다니엘 깁슨과 데이먼 존스의 외곽포가 무시못할 위력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깁슨과 존스는 합쳐서 경기당 4.0개(깁슨 2.3개, 존스 1.7개)의 3점슛을 합작하고 있으며 그 성공률도 각각 47.6%(전체 3위)와 43.1%에 달한다. 이들의 3점포가 있기에 젊은 황제 르브런(30.8득점 8.1리바 7.5어시 2.0스틸)이 더욱 빛날 수 있다.
Michael Redd | Milwaukee Bucks
가진 것이라곤 3점슛 밖에 없던 마이클 레드가 지금처럼 엄청난 선수로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한 이들은 많지 않았다. 올해는 36.6%에 그치고 있지만 통산 38.9%의 비교적 성공률을 자랑한다. 라샤드 루이스와 마찬가지로 2라운드 출신이다.
Dirk Nowitzki | Dallas Mavericks
지난 시즌부터 덕 노비츠키의 3점슛 시도가 대폭 줄긴 했지만, 그는 여전히 위력적인 3점 슈터다. 7피트(213센티)에 달하는 거구가 타점 높은 3점슛을 날린다는 것은 상대팀에게 있어 공포 그 자체다. 올해는 경기당 0.9개를 성공시키는데 그치고 있지만, 한때는 3시즌 연속으로 1.8개 이상의 3점슛을 터뜨렸던 고감도 슈터다.
Robert Horry | San Antonio Spurs
로버트 오리는 위의 선수들과 비교하면 명함도 내밀 수 없을 정도다. 그는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는 선수도 아니며, 3점슛 스페셜리스트로 불리기에도 부족함이 있다. 하지만 그는 플레이 오프만 되면 180도 달라지는 선수이며, NBA 파이널 시합에서 오리가 보여주는 클러치 능력은 마이클 조던도 울고갈 정도다. 그가 현재 NBA에서 가장 많은 7개의 우승 반지를 가지고 있는 이유는, 그가 클러치 상황에서 기적 같은 3점슛으로 상대팀을 울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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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3점의 대세는 카포노입니다 ㅋㅋㅋㅋㅋㅋ
2008/03/12 10:24수비 안하고 다른 슛 안하고 3점만 한다면 카포노가 대세겠죠...ㅋ
2008/03/12 17:18하지만 그 녀석은 반쪽짜리 선수라는...^^;
2 년 연속 3 점슛 대회 우승 ㅋㅋㅋㅋㅋㅋㅋㅋ
2008/03/12 13:37확실히 3점을 잘 넣긴 하더군요...
2008/03/12 17:19근데 다른 부분이 너무...^^;
요즘 떠오르는 3p스페셜리스트로는 카포노외에도 유타의 카일코버..포틀의 제임스존스..덴버의 jr스미스.. 정도?
2008/03/12 16:04덴버의 스미스는 아이버슨 트레이드 되면서 완전히 '새'된 케이스고...
2008/03/12 17:20카일 코버는 식스맨 이상으로 성장하지 못해서 아쉽네요.
요즘은 클리블랜드의 단신 2명이 멋지더라구요^^
카이져님은 NBA에도 관심이 많으시군요.ㅎㅎ
2008/03/13 08:13판타지 게임을 하다보니까 자연스레 관심이 가더군요...
2008/03/13 09:18봄~가을은 야구를... 겨울에는 농구를...^^;
카일 코버가 잘해야 드레이크에 있는 동생인 클레이튼도 좀 보고 배울텐데...머지않아 3점슈터 형제를 보게될지도 모르겠네요..^^
2008/03/13 16:55아하... 드레이크에 있던 코버가 카일의 동생이었군요.ㅋ
2008/03/13 17:23그 친구는 잘하나요?
NBA에 올 정도가 되는지 궁금하네요^^
최고의 삼점슛터 브루스 보웬을 빼시다니 ㅋㅋㅋ 상대방을 가볍게 보낸 후 자신의 삼점으로 상대방의 가슴에 비수를 꼳는 사니이란 말이죠. ㅎㅎㅎ 그나저나 카이져님 농구도 좋아하시는 줄은 몰랐네요.
2008/03/16 11:37ㅋㅋ 보웬의 3점은 상대팀으로서 정말 짜증나죠..ㅋ
2008/03/16 11:50수비 스페셜리스트로 슛을 거의 안하면서도
간혹가닥가 한 방씩 터뜨릴 때면
그 이상 짜증날 때가 없다는...ㅎㅎ
레지밀러의 환상의 연속3점슛을 날리던 플레이오프전을 회상하면...아주 예전 레지밀러가 플레이오프때 5점 차로 지고 있는상황에서 몇초 안남기고 3점슛 넣고 바로 스틸하여 3점슛으로 역전하던 그장면은 조던의 멋졌던 플레이만큼이나 제기억속에..ㅎ
2008/06/05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