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 오네요. KIA 타이거즈의 윤석민이 ‘공황장애’ 증세로 인해 입원했다는 소식입니다. 24일 사직 롯데전을 마치고 광주로 돌아간 윤석민이 심한 두통을 호소했고, 그에 따라 25일 광주 한국병원에 입원했다고 합니다. 공황장애와 우울증 증세가 있어 오늘(26일)은 심리치료 전문인 대전선병원으로 가서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하네요.
다들 아시다시피 올 시즌 이대호와 더불어 리그 최고타자 경쟁을 벌이던 홍성흔은 지난 15일 광주 경기에서 윤석민의 투구에 손등을 맞아 현재 경기에 출장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2로 동점인 상황의 1사 2루인 상황에서 나온 몸에 맞는 공이었기에 고의성은 전혀 없었다고 봐야겠죠. 하지만 그 결과 롯데는 리그 최고수준의 타자를 잃어야만 했고, 상대적으로 그 경기를 통해 롯데와의 승차를 2.0게임으로 좁힌 KIA의 4강 진출 가능성이 상당히 올라갔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24일 사직에서는 또 한 번 난리가 났습니다. 9회말 2아웃 상황에서 윤석민이 던진 공이 조성환의 관자놀이 부근을 강타했기 때문이지요. 다행히 헬멧 위에 맞았기에 망정이지, 자칫하다간 지난해의 악몽이 되풀이될 뻔 했습니다. 15일 경기에서의 몸에 맞는 공은 스윙을 하다 미쳐 피하지 못한 홍성은의 실수도 있었다면, 24일 조성환에게 던진 공은 명백한 윤석민의 실투였습니다.
9일만에 두 명의 타자, 그것도 둘 다 롯데의 3번 타자이며, 타율 2위와 3위에 올라 있는 리그 최고 수준의 타자를 맞춰버린 겁니다. 조성환이 머리에 공을 맞은 순간 롯데 팬들의 머리 속에는 2가지 장면이 동시에 떠오를 수밖에 없었지요. 지난해 채병용의 투구에 광대뼈를 맞았던 조성환의 모습과, 불과 9일전 손등을 맞고 괴로워하던 홍성흔의 모습 말입니다.
사직구장은 그 순간 난장판이 됐고, 롯데팬들은 또 한번의 추태를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습니다. 사실 동일한 상황이라면 우리나라 7개 구장의 상황은 모두 똑같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심정적으로 충분히 이해는 가는 상황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이해한다고 해서 용납될 수 있는 행동은 절대 아닙니다. 아무리 심정적으로 이해가 되더라도 개개인의 사사로운 복수가 법에 저촉되듯, 그날 각종 오물을 던지며 발광하던 군상들은 공공장소에서 난동을 벌인 ‘범죄자’에 지나지 않습니다. 사람이 기분 나쁘다고 감정적으로 행동하면 그게 사람입니까, 짐승이지!!
결국 그 경기에서 KIA가 이겼고, 팬들의 비난은 롯데팬과 윤석민 양쪽을 향했습니다. 롯데팬들의 달갑지 않은 행동에 강한 비난을 하는 반면, 윤석민을 향한 의혹의 시선도 상당수 존재했습니다. 9일 만에 한 팀의 3번 타자를 두 번이나 공에 맞춰서, 그것도 적지 않은 부상을 입혔으니 당연할 수밖에요. 일부 롯데팬들은 고의일 가능성이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윤석민이 일부러 그랬다’며 근거도 없는 음모론을 제기하기 시작했고, 과거 윤길현에게 그토록 분노했던 KIA팬들은 윤석민의 웃음까지도 옹호하는 이율배반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각자의 팔은 안쪽으로 굽는 것이 인지상정이겠지만, 왠지 모르게 양쪽 모두 다소 비틀려서 접히고 있다는 생각을 지을 수가 없네요.
사실 사태가 이토록 커진 것은 윤석민 혼자만의 잘못은 아니라고 봅니다. 적어도 조성환이 공에 맞은 상황에서 그 사태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3가지는 있었으니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심판이 윤석민을 퇴장시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그것을 곧장 실행하지 않은 당시의 이영재 주심이야 말로 사건을 이렇게까지 키운 장본인 중 한 명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프로야구 규정에는 투수가 던진 공이 타자의 머리에 맞았을 때는 고의성 여부와 관계없이 즉각 퇴장을 명할 수 있습니다.
다른 곳도 아니고, 맞은 부위가 머리였다면 일단 퇴장을 명하는 것이 이후의 사태를 진정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며, 이 블로그를 통해 여태껏 꾸준히 주장해왔던 내용이기도 합니다. 주심의 퇴장 명령은 선수들 간의 감정은 물론 관중들의 지나친 흥분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으니까요. 게다가 이미 윤석민은 9일 전에 홍성흔을 맞춘 전력이 있지요. 그렇다면 아무리 고의성이 느껴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 상황에서 곧바로 퇴장을 명했어야 했습니다.
우리나라 심판들은 저런 경우에 사태를 방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이 사건을 더욱 키우고 있다는 것을 깨달을 필요가 있습니다. 사건 직후 곧바로 윤석민을 퇴장시켰다면, 롯데팬들의 분노가 이렇게까지 커지진 않았을 겁니다.
두 번째 방법은 조범현 감독이 윤석민을 교체해주는 것이었습니다. 싸이코가 아닌 이상 그런 상황에 처한 윤석민이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는 상황이었으니까요. 관중들은 분노하여 그를 향해 욕을 퍼붓고 있었고, 자신의 실수로 인해 경기는 난장판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하필이면 9일만에 같은 팀의 주축 선수를 또 다시 맞췄으니, 윤석민 스스로도 그러한 공교로움에 크게 당황했을 겁니다.
하지만 조범현 감독은 윤석민을 배려하기 보단 ‘승리’를 선택했습니다. 이미 윤석민이 경기를 마무리하기 위해 마운드에 올라간 상황이라, 불펜에서 몸을 풀고 있던 선수도 없었죠. 9회말 7-5로 2점 앞선 상황에서 2사 1루의 이대호 타석, 몸을 풀지 않은 투수가 올라가면 경기가 뒤집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KIA가 4강을 완전히 포기했다면 패배를 각오하고서라도 교체를 했을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이다 보니 조범현 감독은 윤석민을 끝까지 밀고 나갔고, 게다가 이대호에게는 실질적인 고의4구까지 던져가며 경기를 마무리지었습니다. 결국 승리를 따내긴 했지만, 글쎄요… 사실 익사이팅 존의 관중들이 그나마 신사적인 모습을 보여서 다행이지, 그들 중 누군가가 악한 맘을 먹었다면 그라운드로 뛰쳐나가 윤석민을 습격할 수도 있을 만큼 상황은 최악이었습니다. 과연 그 시점에서의 1승이 윤석민이란 미래가 창창한 투수를 보호하는 것보다 중요했을까요?
마지막 세 번째 방법은 아주 원초적이고 무식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효과적이기도 하지요. 개인적으로는 롯데측에서 왜 그렇게 하지 않았을까 의아해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바로 벤치 클리어링입니다. 조성환이 공에 맞은 순간 대기타석에 있던 이대호를 필두로 롯데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뛰쳐나갔어야 했다고 전 봅니다.
고의성 여부는 이미 사건의 핵심이 아닙니다. 중요한 건 ‘9일 만에 두 명의 주력 타자가 같은 투수의 공에 맞았다’는 사실이지요. 그렇다면 차라리 한 번 그라운드로 몰려 나가 드잡이질을 벌이는 편이 낫습니다. 축구에서의 반칙이 일종의 작전이듯, 야구에서의 벤치 클리어링도 그런 작전처럼 활용할 수가 있지요.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이기도 합니다.
롯데에서 벤치 클리어링을 시도했다면, 윤석민은 자동으로 퇴장당했을 것이고, 그랬다면 아마도 그 경기에서 롯데가 승리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랬다면 롯데팬들의 분노가 저토록 심해지진 않았겠지요. 벤치 클리어링을 한다고 하여 선수들끼리 심각한 몸싸움이 오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이번처럼 고의가 아님을 모두가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적당한 수준에서의 연출로도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가 있지요.
하지만 결과적으로 위의 3가지 방법 중 그 어느 것 하나도 실행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윤석민은 마운드를 지켜야만 했고, 그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정신적으로 무너지고 만 것이지요. 윤석민은 6월말 라커를 가격하기 전에도 자신의 미니 홈피에 스스로 힘든 심경을 밝힌바 있고, 그 결과가 자해로 나타났었습니다. 아직은 심적으로 완전히 성숙한 선수는 아닙니다. 이제 만 24세의 선수이니 충분히 그럴 수 있지요.
윤석민이 던진 두 개의 사구(死球)가 고의일 리는 결코 없습니다. 그 상황에서 고의로 상대 선수를 맞추려는 정신 나간 선수는 없지요. 그것이 윤석민처럼 여린 선수라면 더더욱 그렇구요. 오히려 그런 여린 성격이 9일 전의 안 좋은 기억을 떠올리게 해 몸 쪽 공의 제구를 흐트러뜨린 것인지도 모릅니다.
정작 공에 맞은 홍성흔과 조성환도 그러한 점을 충분히 알고 있기 때문에 윤석민의 행동에 고의성이 없다며 옹호하고 나섰지요. 그들이 좋은 선배임을 느낄 수 있는 아주 훈훈한 모습이지요.
이유야 어떻든, 단단한 공을 도구로 사용하는 야구라는 스포츠에서 사람의 머리를 향해 공이 날아간다는 건 쉽게 용납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실력이 없는 선수는 함부로 마운드에 세울 수도 없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실수’임이 분명한 상황에서 ‘고의’로 몰아가며 사건을 더욱 키울 필요까지는 없는 것 같습니다.
윤석민이 잘못 한 것은 분명 맞습니다. 실수라 하더라도 교통사고가 나면 운전자는 책임을 지게 되어 있죠. 고의성이 전혀 없었다 하더라도 두 선배를 경기에 뛰지도 못할 정도의 부상을 입혔다는 것은 그에 대한 책임을 윤석민이 느껴야 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죽을 죄’는 아니지요. 그리고 그 미안함은 당사자들끼리 풀 수 있는 문제입니다. 홍성흔과 조성환은 이미 용서를 한 상황이고, 이제 남은 것은 윤석민이 스스로의 미안한 감정을 털어버리고 선배들의 용서에 감사함으로 보답하는 것이지요.
개인적으로는 혹시나 이 일로 인해 윤석민이 ‘스티브 블래스 증후군’같은 몹쓸 병에 시달리게 되는 것은 아닐까 우려가 되기도 합니다. 그가 무사히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마운드에 설 수 있길 기원합니다. 그는 KIA의 에이스임과 동시에 한국 프로야구의 보물 중 한 명이기도 하니까요. 그를 더 이상 볼 수 없게 된다면, 그건 야구팬들의 크나큰 손해일 테니까요.
// 카이져 김홍석[사진제공=KIA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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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그날의 가장 큰 잘못은 당연 심판에게 있는 것이지요. 심판은 경기운영만 하는 것이 아니라, 경기 외적인 요소까지 잘 판단해서 가장 원활한 진행을 해야 하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당일 주심은 그냥 방관하는(혹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신도 모르는) 방법을 택했죠. 경기를 보고 있는 저도 당연히 빨리 퇴장시키는게 좋을꺼라 생각했는데, 주심은 왜 그런 생각을 못했을까요? 그러다보니 지금은 의혹들만 더 커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어짜피 자력으로 4강가기 힘들어 졌으니 마음이 급한 조범현 감독이 시켰다는둥 하는 소문 말이죠. 우리나라 야구의 가장 큰 문제점은 심판과 시설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사건이었습니다.
2010/08/26 08:44우리나라 심판들은 저런 상황에서의 대처가 너무나 미숙하지요...
2010/08/26 11:46윤석민을 퇴장시키든
아니면 난동을 부리는 관중들을 막지 못한 이유로 롯데에게 몰수패를 선언하든
선수들의 안전을 위한 즉각적인 대처가 필요한데 말입니다...
저 역시 중계방송을 지켜봤던 열혈 롯데팬으로서 화가 나기도 했지만 윤석민이 고의라는 생각은 해본 적 없습니다.
2010/08/26 09:07윤석민이 고의로 맞출 상황이 아니었기에 심판이 윤석민을 퇴장시켜야 한다는 생각은 안했습니다. 하지만 글을 읽고 보니 퇴장도 경기 운영에서 상당히 유효했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저는 두번째 역시 쉽지 않았다고 봅니다.
우선은 4강의 마지막 희망을 가지고 있는 기아 입장에서 윤석민을 뺀다는 것은 곧 다음 타자인 이대호에게 4강 탈락의 홈런을 맞는 것이나 다름 없다고 생각했겠죠.
또한 일시적으로 마무리를 하고 있지만 팀의 에이스인 윤석민이 그 상황을 스스로 이겨내라고 했을거라는 겁니다.
결과적으로는 승리를 거두며 4강 희망의 불씨를 살렸지만 24살의 아직 어린 에이스는 1승과 정신적 후유증을 맞바꿨습니다.
전 사실 마지막 방법인 벤치 클리어링을 하지 않은 롯데 선수들이 더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조성환이 걱정돼서 아무 생각이 없었는지도 모르겠고 이대호 역시 다음 타자이고, 이런 상황에서 앞장설 홍성흔 역시 부상인 상태에서 나설 선수가 없었을 것 같습니다.
10년 전이라면 박정태가 나섰겠지만 지금 롯데 선수들 중엔 그럴 선수가 보이지 않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벤치클리어링을 나쁘게 보는 기자들이 꽤 있지만 그건 야구를 모르는 사람들 이야기고 그것도 일종의 심리전입니다.
객관적인 전력과 상관 없이 99년의 박정태같은 선수가 아직 없기에 롯데가 4강을 가더라도 위기 상황에서 과연 선수들을 하나로 결집할 수 있을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일부 기자들이 신중하지 못하게 윤석민이 아직 사과를 하지 않았다고 커다랗게 기사를 쓰면서 양쪽의 좋지 않은 감정에 부채질을 한 것은 정말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어서 홍성흔, 조성환 선수가 복귀해서 다시 불방망이를 휘둘러서 이 사건을 잊도록 만들었으면 합니다.
꼭 박정태를 언급하지 않더라도
2010/08/26 11:47최근 롯데의 모습에서 그러한 요소가 사라진 것은 사실이지요
스포츠맨십도 좋지만
상대와의 기싸움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투지도 중요한데 말이지요...
조성환과 홍성흔의 무사복귀를 기원할 뿐입니다
심판을 떠나서 감독이 어린 선수를 지키기 위해서 내렸어야 했습니다.
2010/08/26 09:36이선수 그날 하루 경기하고 은퇴하는거 아니었잖습니까?
앞으로 10년이상을 뛸 선수인데 그날의 경기만을 생각하는, 미래를 보지 않는 감독이
참 원망스러웠습니다. 누구 말처럼 게임중에 일어나는 일이고 게임중에는 오심이든 뭐든 받아들여야 하는 거지만 그날의 일은 저한테도 다음날까지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하루종일 우울했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이번일로 윤석민선수가 선수생활을 그만두지는 않을까하는 우려도 들더군요.
기아가 지난번 16연패 후 조범현 감독은 이제 그런 장래 어쩌구 하는 이야기는 사치라고 생각하는 거 같습니다. 1승에 연연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는 듯...
2010/08/26 11:07사실 윤석민이 정신적으로 흔들린건
2010/08/26 11:49두 선수를 맞추서라기 보단
저 정도로 공포가 느껴질 정도의 악의섞인 야유를 들어본 적이 처음이기 때문일 겁니다.
사실 만 단위가 넘어가는 사람들이 한꺼번에 자신을 향해 적의를 표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간이 약하면 오줌을 지릴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그래서 윤석민이 그렇게 좋은 구위와 제구력, 변화구 구사력을 갖추고도 승운이 따르지 않는건지도 모릅니다.
2010/08/27 10:53류현진처럼 장판교 앞에 위군과 홀로 맞선 장비같은 포스가 없이 얌전해 보인다는거죠.
그런 선수의 심리 하나 파악 못하고 그냥 마운드에 세워놓은 감독은 정말 감독 자질을 의심케 합니다.
조금 다른 이야기일 수 있지만 팀 케미스트리를 망치던 로페즈에게 꼼짝 못하다가 2군에서 막 올라온 이강철 코치가 바로 잡았다는게 말이 됩니까?
선수단 장악 능력이나 운영 면에서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이번 사건을 지켜보는 롯데팬으로써 느끼는 감정은 참으로 복잡합니다...
2010/08/26 10:17윤석민이 고의가 아니였다는 것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정말이지... 하필 윤석민이 하필 조성환을 맞춰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가슴에는 여전히 분노가 끓고 있지요... ㅡ.ㅡ;;
말씀하신대로 어떤 식으로든 상황을 정리하는 조치가 필요했었습니다...
윤석민이 머리 숙여 인사하는 것만으로는 별 도움이 될수 없었구요...
투수 교체가 선수 보호를 위해 필요했다고 생각하는데...
아무런 조치도 없었고, 롯데 펜들에게 윤석민은 죄짓고도 떳떳한 팔염치범으로 찍혀버린듯합니다...
저부터도 가슴속 분노를 모두 윤석민에게 퍼붓고 싶으니까요...
차라리 이닝이 더 남아있어서 롯데 투수가 최희섭에 엉덩이라도 맞춰버렸더라면... 지금보단 나을 텐데요...
이해해주려 노력해도 솔직히 잘 안되네요... 당장 오늘 3번 타자부터가 걱정이니...
이미 사건은 일어난 뒤이기에 사과한다고 해서 될 일은 아니었지요
2010/08/26 11:50물론 사과를 한 선수에게 욕을 하기도 뭣하지만...
실수라고 해도 상대방은 큰 것을 잃어버렸으니까요
아직 롯데와 KIA가 2경기를 남겨두고 있는데
그때 무슨 일이 벌어질지 사실 좀 불안하긴 하네요
어떤 상황이든 폭력적인 관전태도는 비난받아 마땅하구요...그 장면을 보면서 참 우리나라 야구 수준이 아직 멀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롯데 팬만 많으면 뭐합니까 팬들이 그 모양인데...물론 다 똑같이 보지는 않지만 기아 롯데구장에서 또 야구하고 싶은 맘 없을 것 같네요.. 까닥 잘못하면 폭력사태로 번질텐데...참 걱정이네요..가족 모두가 즐겁게 봐야할 스포츠가 폭력적인 모습이나 가르치고 같이 관전한 어린애들이 뭘보고 배우겠습니까...
2010/08/26 18:59wookang 봐라
2010/08/27 00:55팬들이 그모냥이단건 머냐?
넌 니 에미가 교통사고 당햇는데 가해자가 실실웃고 운전대잡고 "보험이랑 합의보세요" 이러면서
슝~~~ 차몰고 가버려도 니네 와이프나 동생 형님 누나가 언니가 화내면
가족이 왜 이모양인지 이럴 대인배냐? ㄳㄲ
말도 가려서해라
롯데팬들은 지금 어머니 잃은 심정이다?
추신) 일단 반말은 미안합니다.
이번 사태(?)는 롯데팬들이 관대해지는 수 밖에 없습니다.
2010/08/26 11:03조선수 윤선수 모두에게 후유증이 없길 바랍니다.
그렇죠... 롯데 팬들이 관대해져야 하는데...
2010/08/26 11:51각종 음모론이 계속 고개를 쳐들고 있으니...
참 대한민국 스포츠 팬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고..
2010/08/26 11:32전문가 분이라는 분들도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게 대한민국의 발전의 어떤 다른 측면에서의 원동력일수도 잇는 것이고..
특히나 위글은 정말 감명깊게 읽엇습니다..
대단한 분석력,, 대단한 정보력은 말할 것도 없는거고...
근데 전 이런 얘기를 하나 던져보고 싶습니다...
(전 그리 야구광은 아니구요 그냥 롯데팬으로서 경기를 즐기는 정도라고 해두겟음돠)
야구에서 사구도 벤치클리어링도 작전의 하나로 치부될수 잇는것이고..
그럼 윤석민이 조성환에게 던진것도 실투가 아닌
이기고 잇는 상황에서 앞으로 넘보지 못하게 하나 정도 몸으로 붙여 볼수도 잇는..
(근데 왜 다들 이기고 있는 상황에선 사구 못던진다는 생각을 하는 건지???)
이제야 본론으로 들어가나요...
저번주인가 아니구나 저저번주군요.. 저번준 6경기 스윕이니..
기아랑 경기할때 .. 홍성흔 선수가 맞은 날인가 아님 전후 인가 싶은데..
제가 눈여겨 본 장면이 잇슴니다..
윤석민이랑 이대호랑 맞붙은 장면이 잇엇읍니다.. 거의 마지막 장면쯤.. 정확하진 않습니다.
결과는 윤석민이 이겼고 이대호는 홈런은 못쳣지요...
왜 이 장면은 눈여겨 봣냐면요..
윤석민이 이대호를 아웃시키는 장면에서 참 쫌 그랫슴니다..
전 그전까진 윤석민은 국대로서 참 좋게 보고 잇엇는데..
승부앞에서 쫌 뒤틀어지는 모습이 별로엿습니다 윤석민답지 않앗습니다..
윤석민이 원래 모습이 그런가도 싶엇고..
그래서 올림픽이나 월드베이스볼에서 상대에겐 부담이엇는지 모르겟지만..
요점은 타이밍 싸움이라는 거였죠..
거의 눈에 보일정도로....
제가 넘 예민하다고는 보지 마시구요 그 장면은 다시 본다면 충분히 인지 할수 있는..
쫌 짜증나게, 던질 타이밍인데도 살짝 뜸들이는 머 그런거 잇자나요..
근데 이대호 전까지는 그렇지 않앗다는 거죠...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그럴수 잇는 상황이 되면 그럴수도 잇는게 윤석민이라는 한 선수가 아닌가 싶어서요..
즉
홍성흔에게도 한번 던저보고 싶어서 던졋다는 거죠..
몸쪽으로 높게 위협용으로.. 근데 홍성흔에겐, 운이 좋아서
홍성흔선수가 칠려다가(?) 피할려다가(?) 홍선수가 재수 없게 맞은거고..
근데 윤석민에게 두 번의 운은 없엇던거죠..
솔직히 제가 볼때도 몸쪽으로 좀 높게 던져서 위협하고 싶었겠죠..
근데 그게 제구가 쫌 안됫던거고..
공이 얼굴로 날라오자 다른때 같으면 다른 선수들처럼 놀래서 뒤로 나자빠졋을건데
머보고 놀란가슴 머 보고 놀란다고 그냥 움찔하고 몸이 굳어버린거죠...
이대호로 넘어가기 전에 끝낼려고 스트라이크하나 잡기전에 위협용으로..
그니깐 야구에서 그럴수 잇다고 치자면 당연히 일부러 그러지 않았다고 보기엔
석연치 않다는 것...
야구의 일부라면 .. 그 모든것이 자연스런 과정이고..
글에서 정말 감명받은 부분은 (생각지도 못한 부분인데..)
익사이팅 존의 관중 몇명이 나갔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
그럼 그 정도로 관중의 수준이 엄청 올라갓다는 것 아닌가요 ..
이렇게 차츰차츰 관중의 수준도 올라가고 ..
선수들도 다 이해하고 ..
이렇게 훌륭한 글도 쓰신분들도 있어서
차분이 정리가 되고 ..
스포츠기자분들이 잊을만하면 글을 써서 분위기 띄우고..
그래도 자중하자는 성숙한 분위기가 대세를 이루고
이래 저래 스포츠 경기가 잼 잇어지고 ..
우쨌던 윤석민 선수가 훌륭한 선수로 더 발전할려면
빨리 털고 일어나서 환하게 웃으면서 경기 할 수 잇엇으면 좋겠음니다..
(오해 살수 잇는 실웃음 짓지 말고.. 솔직히 어이없으면 그런 웃음나오기도 하죠^^)
이기고 있어서 사구를 못 던지는게 아니라
2010/08/26 11:52그 상황에서 주자를 내보내면
역전 당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일부러는 못던진다고 생각을 하는 겁니다.
홍성흔 때는 동점이었구요.
여튼 조성환과 홍성흔, 그리고 윤석민이 무사히 회복되기만을 기원합니다
야구광은 아니시라니 이해하지만...야구란게 그런겁니다.현재 리그 최고타자를 삼진으로 멋지게 잡아야지 하면서 직구 3개던지는건 멍청이죠..그상황에선 선동열이건 류현진이건 타이밍을 뺏기위해 무슨 짓이든 허용된범위 안에서 하는게 당연한거죠...그리고 굳이 사구를 던지고 싶었다면...그것도 주축을 무너트리고 싶었다면 대호얼굴에 던지는게 빨랐겠죠
2010/08/29 15:20지당하신 말입니다. 첫째 심판이 재빨리 윤석민을 퇴장 시켰더라면 좋았을 거구요.그랬다면 그 사태가 확대가 진정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고의가 있던 없는 머리를 맞히는 선수는 무조건 퇴장 시켜야 된다고 봅니다.
2010/08/26 11:41그렇게 하며는 그러한 시비도 줄어지고 각 구단에서도
선수들에게 주의를 시키고 투수들도 신경을 쓰서 공을
던지겠지요?
둘째 조범현 감독이 그 시점에서 윤석민선수를 당연히 내렸어야 했습니다. 그날 윤석민이 내려 갔어도 분위기상으로 기아가 아마 이겼을 것입니다.
그까짖 4강이 뭡니까? 올해 못하면 내년에 하면 되고 프로야구를 하는 것이 꼭 우승하려고 4강하려고 합니까?....
롯데팬들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 합니다. 저도 그날 현장에서 경기를 보았습니다.하지만 언론에서 전하는 것 처럼 그렇게 막되먹는 행동은 하지 않았습니다. 아마 다른팀이었다면 그 보다도 더 했을 것입니다.롯데팬을 욕하지 마세요. 그정도는 어느정도 감수해야지요.역지사지라 했습니다.
우리나라 프로야구계의 성적지상주의...
2010/08/26 11:53정말 싫습니다...
팬과 선수가 우선임을 어서 빨리 깨달아야 할텐데요...
저는 그래서 로이스터 감독이 참 마음에 듭니다.
2010/08/27 11:00작전이나 선수기용, 훈련 등등 이견을 가진 사람도 많겠지만 절대적으로 선수를 보호하는 모습이 좋습니다.
몸 상태가 좋지 않으면 경기를 지더라도 과감히 기용하지 않고, 항의하러 나올 때도 보면 혹시라도 선수들이 다치거나 불이익을 볼까봐 걱정될 때 나옵니다.
한국감독이 그런 상황에서 나오는 경우, 많지 않습니다.
주로 판정에 대한 항의죠.
정작 로이스터 감독은 스트라이크 볼 판정, 아웃 세이프 판정 등에 한번도 항의한 적이 없답니다.
그래서 롯데 선수들이 로감독님 연임을 위해 꼭 잘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야구는 1,2부리그가 있는 것도 아니고 올해 아니면 내년에 또 도전하면 되므로 얼마나 팬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경기를 하고 스타플레이어를 통해 관중을 끌어모으냐가 더 중요한 쇼 비즈니스인데 말이죠.
아직도 우리나라 프로야구는 프로가 비즈니스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팀이었으면 더할지는 모르는거죠.
2010/08/30 03:32그리고 다른팀이 더할거니까 우리가한정도는 괜찮다는 표현인것같은테 역지사지를 여기서쓰면 안되죠..
기아감독도 잘못했지만 롯데팬들 마음은 이해되도 그런행동은 비난받아야 합니다 무조건 합리화만 하시지 말고 이성적으로좀 생각하세여
이거 이거 롯데팬을 짐승으로 표현 하신건가요??? 읽다보니 살짝 감정이 상할려구 하는군요~~ㅋㅋ 평생 야구만 하던 것두 투수란 사람이의 실투가 정확히 얼굴로 날라가더군요~~
2010/08/26 11:49그 상황에 흥분하지 않을 팬들이 있을까요????? 심판의 잘못 감독의 잘못 선수의잘못을 따지시지 팬들의 롯데 사랑을 짐승으로 표현하신건 쫌 그렀습니다 그려~~
롯데팬이 아니라 야구장에 개인의 콤플렉스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온 무뢰배들을 짐승이라 표현한 겁니다.
2010/08/26 11:56열받는다고 경기장에 오물을 투척하는 건 사람이 할 짓이 아니죠...
주심도 주심이지만,
2010/08/26 11:49개인적으론 벤치클리어링이... 혹여나 쓰러진 조성환의 상태 확인이 더 급해서 못했다 치더라도 보복구 한번 없었던 롯데 선수단이 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제때 맺음하지 못해서 일이 점점 커지는군요.
9회말 2아웃에 일어난 일입니다. 가르시아 아웃 후 바로 경기 종료 보복구를 논할 상황이 아니죠
2010/08/26 12:31댓글에 댓글은 안달리는건가요??? 전 이런글 오늘이 첨이라~
2010/08/26 12:13근데 글쓴이는 야구장에 왜 가시는건가요??? 전 개인적으로 야구를 보고 싶음 걍 집에서 에어컨 켜놓쿠 그냥 편안히 해설 들어 가며 보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구장을 찾아가게 되는 이유는 무얼까요 전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느끼며 저 개인적인 스트레스 및 글쓴이가 말씀하시 컴플렉스???를 해소하러 가는거죠~~
그럼 저도 무뢰배이며 짐승인것인가요??????
이렇게 말씀하시는 걸 두고 "곡해"라고 표현하는게 정확할 듯 싶네요.
2010/08/26 13:02기분 나쁘다고 감정적으로 행동하면 짐승이라고 본문에 명확하게 표현되어 있고, 글의 맥락상 감정적 행동이란 문구는 "오물 투척"을 의미함을 분명하게 알 수 있으실 텐데요.
저는 윤석민 선수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니 싫어합니다. 중계로 조성환 선수 헤드샷 당하는 장면보고 "윤석민 개XX,소xx" 소리 질러 댔습니다.
이런 저이지만, 그래도, 오물 투척은 말도 안되는 행동입니다.(1루쪽 2층에서 던진 쓰레기에 1층에 있던 롯데팬이 부상까지 당하셨다죠? 중계화면에도 부상장면은 아니지만 아래에 계신분이 엄청 화난 모습이 잡히던데요 - 이게 자기 팀 응원으로 스트레스 해소하러 온 야구팬의 모습입니까?)
벤치클리어링 못했던것은 좀 아쉽지만 한편으로는 이해가 됩니다 조성환선수가 쓰러져있다는 상황 자체가 벤치클리어링을 어려웠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사람이 쓰러져 있는데 벤치클리어링을 할수는 없는듯하네요...부디 조성환선수의 빠른 쾌유를 바랄 뿐입니다
2010/08/26 12:25글 정말 잘 읽었고, 세 가지 모두 동의하는 바입니다.
2010/08/26 12:30오물 투척은 인간이 할 짓이 아니긴 합니다.
하지만 아까도 말씀하셨듯이 아끼는 롯데 3번 타자 2명이 같은 상대로, 같은 투수에게 사구를 맞고 실려 나갔습니다.
순간 열불나고 화나는 건 당연하죠.
윗분의 댓글처럼 머리로는 이해해도 가슴으로는 이해하고 싶지 않은 상황이구요.
어느 구단도 롯데와 같은 상황이었다면 다른 팬들도 못지 않은 행동을 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짐승이라는 표현은 정말 거슬리네요.
거기있는 사람을 다 짐승이라고 표현하신 거 아닌가요?
경기 종료 후 버스로 이동중 김선빈선수가 롯데팬으로 보이는 사람에게 폭행을 당해서 지금 경기에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글쓴분은 이런 사람들을 짐승이라고 표현한걸로 보이네요 롯데팬이라면 그 상황에서 흥분하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다만 흥분해서 소리지르고 욕하고 하는 팬들은 정상적인 팬들이지만 (기아 선수가 다쳤다면 기아팬도 그랬겠죠) 그렇다고 해당 선수도 아닌 다른 선수에게 폭행까지 가했다면 짐승이란 표현은 감수해야 하지 않을까요?
2010/08/26 12:57김선빈선수 사건이 사실관계 파악이 아직 안되지 않았나요??
2010/08/26 15:40그게 사실이라면,그 사건직후 최희섭선수가 그 롯데팬을 스파이크신은 신발로 가격했습니다. 그것도 말씀하셔야죠.물론 먼저 시비건 롯데팬의 잘못이 없는건 아닙니다.
김선빈선수를 롯데팬 중 누군가가 어깨를 가격했지요. 그리고최희섭선수가 계속 공격하는 걸 막고있었고 화를 냈구요.
2010/08/26 20:13그런데 어떻게 이게 스파이크를 신은채 가격했다는 루머로 변질 되어야 하나요?
100%그 팬의 잘못입니다.
그렇게 폭행당해서 게임 못나온다던 김선빈 선수
2010/08/27 10:25다음날 경기에서 선발 출장해서 그 다쳤다던 어깨로
수비 잘하고 타격 방망이 붕붕돌리고 있습니다.
그럼 그렇게 스파이크로 발길질 당한 사람은..
2010/08/30 03:35왜 조용히 있습니까 롯데팬성격에 고소할걸요..
다 자기 좋을대로 합리화하고 좋은 쪽으로만 생각하니까
김선빈사건은 별것 아닌걸로 보는겁니다 롯데팬들
제가 갖었던생각을 참 구석구석 잘 긁어주셨네요.
2010/08/26 13:49지역구도나 한선수를 매장하거나 구석으로 몰자고 윤선수나 기아를 원망했던것은 아닙니다. 누구나 실수는 할수있지만 그실수의 해결방법에 문제가 있지 않았나 싶네요.
글 잘읽었습니다.
당신이 황희정승이오? 이놈도 옳고 저놈도 옳다.
2010/08/26 14:03잘 낫소 아주 잘 낫어...
석민선수가 잘못하긴 했지만 죽을죄를 진건 아니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2010/08/26 15:04그런데 죽을죄를 진것 처럼만드는 인간들이 있으니 화가 나네요
글 잘읽었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여러모로 공감하는 바가 많습니다. 더 많은 사람이 읽었으면 하는 바램에 제 블로그에 퍼갔으면 하는데... (허락하신다면 그때 가져가겠습니다)
2010/08/26 15:38지나치게 윤석민의 관점에서 쓰신 글이네요...
2010/08/26 15:38윤석민이 한국야구의 보물이라지만 홍성흔과 조성환도 마찬가지로 보배인 선수들입니다.
님 말대로 교통사고 나서 두명이 쓰러졌는데, 어린 운전자가 맘 상하는거 걱정하고 계시네요
쓰러진 두명은 생각하지 않으시고...
아쉽습니다.
안녕하세요~ 롯데팬입니다. 글잘읽었고, 글내용에 공감합니다.
2010/08/26 15:44경기도중에 저 3가지를 하지않은점에 덧붙여서
경기후의 태도때문에 더욱더 화가납니다.
그냥 형식적으로라도, 윤석민선수 또는 조범현 감독이 공에 맞은 조성환선수에대한
유감표현 기사 하나라도 떳다면.. 롯데팬이 이렇게 까지 분노하진 않았을 거예요.
저도 관대해지려고 정말 노력많이 하고있는데, 경기후에 뜨는 기사 하나하나가
피해자를 가해자로 만들어버리는 기아쪽 기자들의 주관적 기사때문에.. 너무 지치네요
올시즌 WAR 기준
2010/08/26 15:48홍성흔 6.08로 3위, 조성환 5.63으로 6위.. 최근 3년간을 봐도 홍성흔 조성환의 가치가 윤석민을 앞섭니다.
홍성흔과 조성환이 그렇게 하찮게 취급될 선수는 아닙니다.
윤석민 선수가 고의로 그랬다고 생각하는 롯데팬들은 제 주위에는 없습니다..
2010/08/26 16:05죽을죄 지은거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물 투척에 대해서도 저 역시 100만번 이해가 가는 부분이지만..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벤치글리어링...
우리선수가 쓰러져 있는 상황에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쓰러진 선수 걱정이 우선이지 그 상황에서 상대편투수를 신경쓸 마음이 없거든요..
만약 머리쪽으로 가는 공을 간신히 피했다면... 가능할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승이 급한 조감독으로서는 윤석민을 내리기를 선택하기는 힘들었을껍니다..
선수의 심리상태보다는 현재 1승이 더 중요한 시점이니까요..
조감독 뿐 아니라.. 우리나라 대부분의 감독님은 선수의 몸상태보다 1승이 더 중요한거 같은 뉘앙스를 많이 받거든요...
타자가 머리를 맞으면 고의성에 관계없이 퇴장시킬수 있다는 규정이 있는줄 몰랐습니다.
앞으로는 규정을 100% 적용해서.. 다른데는 몰라도 머리를 맞게한 투수는 무조건 퇴장을 시켰으면 좋겠어요....
야구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야구선수들의 부상은 어느 팀이던 마음이 아픕니다..
조성환선수의 빠른 쾌유와... 윤석민 선수의 심리안정을 바래봅니다...
맞습니다. 진작에 막을 수 있는 사태였습니다.
2010/08/26 16:07그게 정말 아쉽네요.
저도 그 부분을 이야기 하려고 했는데... 많은 분들께 욕을 들었습니다~ㅠㅠ
윤석민도 빨리 훌훌 털고 일어나고, 조성환도 트라우마를 겪지 않았으면 하네요.
잘 봤습니다.
심판이 윤선수를 퇴장을 시켜어야 됐다.
2010/08/26 16:34그랬다면 윤석민선수나 조성환 선수 모두 편했을 것이다.
100배 공감합니다.
2010/08/26 16:57오물 투척 안되지요...당연합니다.
그런데,
"그날 각종 오물을 던지며 발광하던 군상들은 공공장소에서 난동을 벌인 ‘범죄자’에 지나지 않습니다"...동감합니다.
"사람이 기분 나쁘다고"...롯팬 누구든 그 상황에서 기분이 나쁜 것이 아니라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고 눈앞이 깜깜해졌을 겁니다.
"감정적으로 행동하면 그게 사람입니까,.. 짐승이지"...짐승은 감정따위가 없습니다.
단지 본능이 있을 뿐이지요...
말씀하신 그러한 조치가 있었다면
오물 투척등 그런 상황이 발생을 했을까요?
그 상황 정리를 해야할 당사자들은 수수방관하고 있고 그 상황에서 팬들은 과연
어떠한 행동을 해야할까요? 기분 나빠서요? 아닙니다. 관중석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무력감의 표시는 아니었을까요?
이해해 달라는 것은 아닙니다만, 배려는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이러한 상황 정리에 책임이 있는
당사자들의 각성과 제도 개선들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너무 기아쪽 입장에서 본것 같네요.
2010/08/26 17:21저는 팬들의 저런 행동이 꼭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물투척은 당연한거죠. 상황이 저런데 화가 안나겠습니까?
다른 팬들도 마찬가지일겁니다.
그런걸가지고 짐승이니 뭐니는... 심하다고 생각하네요.
경쟁상대의 에이스 두명을 작살냈으면... 저정도 저정돈 약과라고 생각합니다.
참 위험한 말을 하시네요..그런다고 폭력이 정당화 될 순 없죠...롯데선수들도 그 상황을 이해할 것 같습니까 몇몇 선수들 표정을 보니 참 가관이더군요..가르시아 선수 표정은 마치 이렇게 말하는것 같더군요
2010/08/26 19:09"내가 이렇게 수준 없는 곳에서 야구 계속 해야돼." 무분별한 폭력행사는 짐승들이나 하는 행동이줘...지성을 가진 사람이 그런 행동을 하겠습니까..당신 자식들한테도 그런상황이 오면 나랑 같이 오물 던지자 라고 말하겠습니까???
wookang// 제가 보기에, 가르시아의 표정은 "4위 다툼을 하는 상대팀이 리그 최고 수준의 타자들을 날려버리는 이런 위험한 곳에서 야구를 해야할까?" 하는 표정이었는데.. 그리고, 오물투척(물론 잘못되었지요)이 폭력행위인가요?? 페트병에 맞으면 아프긴 하겠지요.. 그런데, 본문을 보면, 홍성흔 선수가 손등을 맞은건 피하지 못한 홍성흔의 실수라는데, 높은 그물을 넘어오는 페트병 못피하는 기아 야수들은 병진인거죠.. ㅡㅡ;; 글고, 자식에게 오물투척 따위 같이 하자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을 건데요.. 님처럼 만약의 예를 들자면... 4강 싸움이 한창인데, 홍성흔과 조성환의 타석때 배트가 부러져 윤석민, 양현종에게 날아가 시즌 아웃 시키면.. 어쩔 수 없는 일이야 라고 넘어갈 수 있나요??
2010/08/26 22:34더 최악의 상황으로 몰고 간 것은 프론트쪽이라고 봅니다.
2010/08/26 17:29양쪽 프론트. 그리고 신이 난 기자들 및 지역 감정 유발하는 댓글들.
거 참, 교통사고로 두명 치여놓고 정신병 걸렸다면서 병원가면 힘내라고 해주나요? 고의성이 들어가야지만 가해자입니까? 홍성흔은 시즌 아웃이 됐고 조성환도 1주가 넘게 입원하게 된 상황에서 롯데팬 잘못이니 감독 잘못이니 심판 잘못이니 하는게 말이나 됩니까? 웃기지도 않는 롯데팬의 증오니 성숙한 팬 문화가 필요하니 하는 헛소리일랑 집어치우고 정신병자 투수한데 직접 가서 사과나 하라고 하시죠. 초등학생처럼 어머니 보내서 대신 사과하라고 하지 말고.
2010/08/26 17:34헛소리작렬!
2010/08/26 17:34그래서 지금 이 사건의 가해자와 피해자가 누구?
2010/08/26 17:36전 다른 팀의 팬입니다만 흥분한 롯데팬들의 마음은 이해가 갑니다. 제가 좋아하는 팀의 선수도 머리에 공을 맞아 실려나간 적이 있거든요.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그 수많은 관중이 한 선수에게 폭언을 퍼붓고 오물을 투척하고 심지어 경기를 마치고 나가는 상대팀의 선수를 공격하는것은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일부러 그런것이 아니라면 미워도 최대한 참아주셨으면 좋았을껄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팀의 어떤 투수이던지 그런공을 던질 가능성은 있습니다. 완벽한 사람은 없기 때문이죠. 다친 롯데선수들도 안타깝지만 마음을 다친 윤석민선수도 걱정이 되는것은 어쩔수가 없네요.
2010/08/26 17:44물론 오물투척은 잘 못된일입니다. 하지만 어떤 구장에서도 한선수때문에 주축선수 두명이 쓰러진다면 팬들은 화가날수밖에 없습니다.아마 기아에서도 김상현선수와 이종범 선수가 연속적으로 맞았다면 똑같았을겁니다. 특히 롯데팬들에게 야구는 취미 이상입니다. 조성환선수가 쓰러졌을 때 느끼는 감정은 내 맏아들이 쓰러진느낌 이었을겁니다. 가족의 느낌 말입니다. 근데 물론 오물투척은 잘못되었지만 무뢰배는 정말 껄끄러운 단어이군요.
2010/08/26 17:56근데 이 문제의 심화를 언론이 부추긴것 같습니다. 롯데 팬이 바라는건 사과였습니다.다들 욱하는 마음에 윤석민선수가 미웠지만, 실투였다는거 거의 모든팬들이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윤석민 선수의 제대로된 사과가 없었습니다. 경기 끝난 후 머리 숙여 인사한거 그게 조성환선수 한테 한건 아니지 않습니까? 아무리 정신이 없었더라도 가는길에 전화한통 할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유동훈 선수가 전화했다구요? 유동훈 선수가 그날 공을 던진건 아니지 않습니까? 하지만 언론은 가장 분노한 롯데 팬들은 신경쓰지 않은채 기아쪽으로만 치우치더군요. 병원입원한 사실 없었지만 입원을 필두로 공황장애요? 공황장애를 겪은 분을 보셨는지...공황장애 그렇게 쉽게 진단내려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공황장애라면 윤석민선수는 마운드에 설수 없겠군요. 차라리 놀랐다고 표현하지, 아직 어린선수고 그 선수가 들었을 3만 관중의 욕설에 차라리 놀랐다고 표현했다면 좋았을텐데요...
솔직히 공에 맞고 쓰러져 뇌진탕에 걸린사람은 조성환 선수입니다. 근데 지금 조성환선수의 상태가 어떤지는 궁금하지 않은채 온통 윤석민선수 한테 초점이 맞춰져있습니다.
네! 윤석민선수 죽을죄 지은거 아닙니다. 하지만 언론이 지금 롯데팬과 윤석민의 싸움을 부추기고있고, 결국 가해자는 롯데팬이 되었고 윤석민 선수는 피해자가 되었네요.
차라리 님의 말씀처럼 심판이 퇴장을 명령했다면 이러진 않았을 텐데 말이죠......
아마 롯데팬과 기아팬의 싸움의 골은 깊어진듯 합니다. 다신 마주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사실 롯데팬들 윤석민 어머니께서 사과하러 오셨다는 말에 그래 우리 이제 자제하자 이런 분위기였는데....언론이 또 다시 롯데팬들을 죽일놈 만들어 사태를 여기까지 키우네요. 처음 발단은 그냥 사고였는데...지금은 윤석민이 너무 싫네요.
전 롯데 팬입니다.
2010/08/26 18:15이 곳에서 이글 저글 보면서 마음을 다스렸습니다.
이번 사건은 팬들이 선수를 더 힘들게 하는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되는군요.
팬이라면 선수를 위해서 자제해야 되겠죠?
윤석민이 퇴장이던 강판이던 내려갔어야 한다는 의견에는 반대하는 입장이었는데 글을 읽고 보니 논란을 심판이 떠안을 지언정 퇴장을 시키는 선택이 나쁘지는 않았을거 같네요.
2010/08/26 18:27어찌되었던 이제 드러운 놈의 야구판 다시 눈길도 안주게 되었네요. 덕분에 야구 끊게 되었습니다..ㅎ
상황이 이렇게 된이상 .. 수습하는 길 밖에는 없겠죠 .
2010/08/26 18:521. 석민 어린이.. 제 생각에는 6월달의 자해소동과 . 두건의 사구는 어느정도 연관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 손가락 부상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 제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손가락이다 보니 .... 부상은 나았을지 몰라도 감각은 예전만큼 돌아오지 않았을꺼라고 생각되네요 .. 제구력 난조 .. 그기에 두번이나 그렇다보니 .. 심리적인 문제가 겹쳤을거라 보여집니다. 심리치료와 더불어서 .. 제구력 향상 및 정신력 강화에 주력한 훈련이 필요해 보이네요.
물론 조성환 선수에서 사과는 필수겠죠 ^^
2. 조성환 선수는 . 이미 작년에도 채병룡 선수에 의해서 안면이 함몰되는 사고가 있었죠. 그기에 이번엔 머리에 맞는(직접타격은 아니지만) 헬멧이 있었다고는 하나 .. 충격을 백퍼센트 다 흡수하는것은 아니니깐요. 문제는 부상이 낫는다고 해도 .. 트라우마가 발생할꺼 같아 걱정입니다. 특히나 .. 몸쪽공만 오면 움츠려들 가능성이 크지요 .. 이걸 극복하기 위해선 .. 부상치료와 더불어서 .. 심리치료가 필요할듯 합니다.
건강한 모습 빨리 되찾기를 바라고 .. 다시 한번 .. 강한 . 모습 보여주시길 기대할게요 ^^
기아 프론트에서 던지는 미끼 덥석 물어서 그대로 받아적지 마시고 푀소한 사실관계는 확인하시고 쓰시죠,,,
2010/08/26 19:03공활장애란 진단을 내리기 위해서 어느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지,,,,
실제로 공황장애가 맞는지,,,,
이건뭐 방귀 뀐 놈이 성낸다고
하여튼 진짜 X같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헌데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롯데 벤치가 클리어링 하면 윤석민선수가 자동으로 퇴장된다는 부분입니다. 어떻게 해서 그런가요?
2010/08/26 19:50결국엔 글쓴분도 추측에 추측을 더한것뿐입니다. 마치 사실처럼 써놓은게 또다른 오해를 불러일으킬까봐 보기 뭐하군요. 일방적으로 윤석민투수를 감싸주는 글을 써놓으셧군요.
2010/08/26 20:37상대방 타자, 특히 강타자를 상대로 기싸움용 즉, 타자를 움츠려들게 하기위해 고의적으로 위협구를 던진다는건 프로선수들도 인정한겁니다(현역때는 무서워서 말못하다가 은퇴하니까 말하더군요)
글쓴분은 대체 무슨 근거로 윤석민투수의 실수라고 주장하시는겁니까? 겨우 본문에 있는 "그럴것이다,성격이 여리다" 이런말로 사실처럼 치장하시는것 아닙니까?
결국 선수생활 또는 인생이 끝날뻔한 조성환선수입장은 생각도 안하시는군요. 저런 빈볼을 맞게 되면 장기적인 슬럼프에 빠질 위험이 많습니다. 트라우마가 되는 경우도 있구요.
아무래도 글쓴분은 윤석민투수에게 호감이 있어서 감싸주고 싶으신 모양인데, 다른건 몰라도 추측을 사실처럼 글쓰진 마시길. 이런식으로 글쓰면 아무리 개인적인 블로거라지만 찌라시 기사와 다를게 뭐가 있습니까?
원래 맞은 놈은 이유가 어떻게 됐든지 억울한 법입니다. 야구장 오물과 야유는 처음있는 일도 아니지요. 역전홈런을 때렸다고 오물을 투척하는 일과는 종류가 다릅니다. 롯데와 기아, 비롯데기아 집단으로 나눠서 논쟁해봐야 맞은 놈과 (실수로) 때린 놈, 그리고 옆에서 시끄럽다고 하는 놈 이렇게 소모성3파전일뿐입니다. 지금도 좋은 글이지만 보다 퀄리티가 있는 글을 올리시려면 시야를 좀 더 넓게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010/08/26 20:37덧붙이자면 미필적 고의라는 이유로는 상해가 감경사유가 될 수 있으나, 그로 인해 피해자가족에게 보복성 폭언, 겁박을 당했다는 이유로는 가한 상해가 감경되지 않습니다. 팬의 폭언, 겁박은 폭언, 겁박 그 자체로, 윤석민 선수의 딱한 사정은 딱한 사정대로 균형있게 다뤄주셔야겠지요. 님의 논리대로라면 별개의 사건입니다. 죄송한 말씀이지만 비판하신 다른 기자와 별로 다른 점을 못 느낀 글이었습니다.
글 읽고 헛소리 작렬.. 등의 간단한 리플을 다시는 분이 계시는군요.
2010/08/26 23:09반박하고 싶으시면 조목 조목 반박하면 될 것을..
잘 읽었습니다. 사구 - 윤석민과 윤석민 - 오물투척은 별개의 문제죠.
사구로 인해서 오물 투척이 일어났다고는 하나, 사구가 당연히 오물 투척을 불러일으키고 폭력을 정당화 시키는 건 아니니까요. 윤석민이 그로 인해 정신적인 충격을 입었다면 그 역시 동정 받을 수 있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물론 앞서서 사구로 인해 피해를 입은 롯데의 두 선수가 위로 받아야 하는 건 두말할 필요도 없고, 그로 인해 윤석민이 팬들의 원성을 사게 된 부분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죠.
앞의2가지 경우는 저도 공감합니다... 특히 감독의 선수교채부분에서는요....
2010/08/26 23:53하지만 과연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났다면.....
과연 잠잠해 졌을까요???
그 부분에서는 의문이네요...
그리고 사실....조성환선수가 다친 순간...롯데팀의 어느 누구도 생각못했을 겁니다...
다른것도 아닌 조성환선수의 비슷한 부위의 2번째이니까요...
그 당사자가 조성환선수이기 때문에 더욱 롯데팬들의 분노가 표출된거라고 여겨집니다 저도 중계로 보고 있었지만,(롯데팬) 그래서 조금 흥분을 가라앉히고 어쩔줄몰라하며 정말 곧 울것같은 윤석민 투수의 표정을 보고 마음이 흔들려서 그냥 쟤도 안됐다 하고 넘어갔지만요.. 그 현장에 있던 팬들은 얼마나 가슴이 철렁하고 놀랬을까요.. 롯데팬이라면 누구나 조성환선수가 지난번 안면부상 이후 몸쪽공이라던지 경기 전반에서 공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느라 애썼던 과정을 경기로써 목격했을겁니다.. 저도 그런 기사를 보고 굉장히 마음이 아팠는데요 그 비슷한 부위에 또 맞을뻔했으니..그것도 상대는 8~9회 잘던지던 윤석민투수였어요 저도 경기보면서 아 오늘 공이 참 잘 들어가네 오늘은 지겠다 머이런 생각 했거든요.. 쨌든 윤석민투수도 쾌차하길 바라고 남은 선수 생활이 길텐데 너무 마음에 짐을 갖도록 하지는 말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참 여러모로 씁쓸하네요
2010/08/27 00:30정말 이놈의 나라의 찌라시들의 기사 수준을 보면 열불나고 울화통이 터질 수 밖에 없더군요... 어느 구장에서라도 그런 사태가 벌어지면 그놈의 빈물병 투척은 기본 아닌가요? 성숙한 관전문화? 성적으로 숙성한건가요? 도대체 성숙한 관전 문화가 뭔가요? 쓰레기같은 경기에 경기 운영으로 분위기를 엉망으로 만들었는데 가뜩이나 비싼 사직구장의 관람료를 내고 들어온 롯데팬들은 어디서 그걸 AS받죠? 물병 투척은 최소한의 권리입니다. 주심이라는 개말종 새키가 인터뷰는 정말 뻔뻔스럽게 하더군요. 윤석민이 고의는 없는 실투라고... 뭔 뜻인지 알겠죠? 관중들이 개좃이라는거지요. 자신의 무능으로 선수 여럿 다치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심판 역시 케비오에서 제명시켜야합니다.
2010/08/27 02:01지금의 일부 찌라시들의 논조를 비유를 들어서 설명을 할까요? 강간범이 여자를 강간하고 붙잡히고 나서 자기도 여자의 저항에 부상을 입었다고 뻔뻔스레 항변한다고나 할까요? 분명 윤석민이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그는 가해자입니다. 실수로라도 교통사고를 내면 그건 분명 책임을 져야죠. 그리고 그 상황을 정리하지 못한 조뱀과 주심 역시 가해자이지요. 그건 그냥 놔두고 그놈의 물병투척만 부각하죠. 오물 투척? 그럼 야구장에서 국립묘지 수준의 엄숙함을 요구할까요? 분명 나이트클럽과 국립묘지의 어느 중간 정도에 야구장에서의 분위기가 있겠지만 솔직이 야구장에서의 분위기는 나이트클럽에 좀 더 가깝죠. 애들도 올 수 있는 나이트클럽!!
2010/08/27 02:08그냥 제일 기초적인 사실만 짚으면 됩니다. 조감독이 아주 적극적인 지시를 했을 것이고, 그렇게 던지기 싫더라도 윤투수는 합니다. 약간 실수가 있어 조타자 머리에 맞았습니다. 그런데 수위 조절에 실패하면 현실이나 스포츠나 범죄가 되는 것 입니다. 고의든 실투든간에. 그게 중요한거에요. 이점을 현 프로야구에서 계속 놔두는것이 문제져. 조감독의 지시도 문제였고 바로 빼지않은 것도 문제라고 하지만 결국 경기 자체보다 옹졸한 승부에 집착하게 만드는 KBO의 얍샵한 태도가 문제져. 암튼 어쨋거나 저쨋거나 이런 일은 고의든 실수든 선수끼리라도 범죄행위라고 생각해야만 합니다.
2010/08/27 02:23한선수가 한팀을 상대로 빈번한 주기로 이런 실수를 하는거 보면.
2010/08/27 09:25선발로서는 검증된 선수이니 문제가 될것은 없지만,
마무리로서는 심리적 압박이 크고 거기다 4강 다툼을 하는 팀을 상대로
이런 이리 계속 벌어지는것을 보면 마무리로서의 자질이 의심됩니다.
이 글 서울신문 박창규기자에게 기사로 제공하셨나요? 같은 글이 서울 신문 기사로 나와 있어서... 참고로 그 기자의 이메일은 nada@seoul.co.kr입니다.
2010/08/27 10:32정신질환인 공황장애는 최소한 3,4달의 진단기간이 필요한 중요한 '정신병'입니다.
2010/08/27 10:34딱 하루만에 판정할 수 있는 질병이 아닙니다.
기아의 유망한 젊은 투수를 정신병자로 몰아나가시는 겁니까?
아니면 석민이는 구단 몰래신고하지 않은 지병인 정신병을 숨기고 살았다는 말입니까?
기아팬 ; 어쨌든 오물투척은 잘못된거 아니냐
2010/08/27 10:39롯데팬 ; 그럼 치킨과 무가 날라다닌 구장은 어디였더라?
기아팬 ; 그게 그거랑 같냐? 만 몇천명 중에서 몇 명이 그런거 가지고 그러냐
롯데팬 ; 그래, 바로 그 말이다. 당시 그런 빡도는 상황에서도 오물투척하지
마라던 롯팬도 더 많았고, 홍성흔 응원가를 부르면서 진정시키는 팬들
은 그보다 더 많았다. 왜 가장 나쁜쪽만 찝어내어서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뀌는 연출을 부린다는 점이 제일 빡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정확히는 기아팬들이 아니라 '기자들'이라고 고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