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셋째주 프로야구 스페셜 랭킹~!>
오랜만에 ‘스페셜 랭킹’으로 찾아오는 군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잠시 게으른 척을 했더니 몇 주가 훅~ 지나가 버렸네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의 첫 스페셜 랭킹입니다. 너무 오랜만이고, 지난주에 비로 인한 우천 연기가 많아 이번 랭킹은 최근 2주간의 성적을 기준으로 산정했습니다.
지난 한 주는 ‘이대호에 의한, 이대호를 위한, 이대호의’ 시간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모처럼 흥분되는 대기록이 탄생하면서 모든 야구팬들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는데요. 덕분에 앞으로도 계속될 ‘괴물’ 류현진과의 시즌 MVP 경쟁이 더욱 재미있는 양상으로 진행될 듯 합니다. 하지만 일요일 경기에서 홍성흔이 부상을 당하며 사실상의 시즌 아웃을 선언 받아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지요.
모든 관심이 이대호에게 쏠려 있는 동안 1위 SK의 부진이 생각보다 길어지고 있습니다. 올스타 브레이크 직전의 마지막 3연전부터 시작하여 최근 한 달 동안 SK는 8승 10패로 5할에도 채 미치지 못한 성적을 기록 중인데요. 같은 기간 동안 삼성이 13승 6패의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8.5경기였던 양 팀의 승차가 어느덧 4경기로까지 줄어들어 버렸습니다. SK의 단일 시즌 최다승 기록의 꿈은 이미 물 건너 갔고, 자칫하면 막판 대역전극의 희생양이 되어 버릴지도 모릅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MLBspecial.net만의 계산법으로 산출한 8월 셋째 주의 ‘스페셜 랭킹’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8월 셋째 주의 프로야구 스페셜 랭킹~!
1. 삼성 라이온즈 – 여름의 시작과 더불어 한 번 달아오른 분위기가 가라앉을 줄을 모른다. 최근 40경기에서 32승 8패, 무려 80%에 달하는 엄청난 승률을 기록 중이다. 이만하면 SK가 위협을 느낄 만도 하다. 13경기 차였던 두 팀의 간격은 두 달도 되지 않아 4경기로 줄어들었다. 5회까지 앞서 있는 경기에서의 46전 46승의 ‘불패신화’는 삼성의 진정한 힘을 잘 나타내 준다. 8월 들어 11경기에서 4홈런 12타점을 기록 중인 박석민이 타선의 중심만 잘 잡아준다면, 대 역전극이 불가능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새로 영입한 외국인 투수 팀 레딩은 일단 합격점을 줄만하다. 그가 무난히 적응해 간다면, 한국시리즈 우승을 위한 히든카드로 손색이 없다.
2. 두산 베어스 – 두산의 최근 기세는 결코 약하지 않다. 최근 21경기에서 15승 6패를 기록 중일 정도로 막강 전력이다. 2위와의 승차가 줄어들지 않는 것은 삼성이 그만큼 강해서일 뿐, 4위와의 격차는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4위와 준PO를 치러야 한다는 사실이 달갑지 않다. 예전처럼 3.5경기 이상 벌어지면 준PO를 폐지하는 방안의 도입을 건의하고 싶을 정도다. 김동주가 빠지자 최준석이 얼마나 좋은 타자였는지를 새삼 느끼게 된다. 히메네스 역시 ‘에이스’라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삼성보다 5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2.5경기차 3위, 그 5경기에서 전승을 거둔다면 동률을 만들 수 있다. 일단은 한 경기 한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
3. SK 와이번스 – 가끔 로봇처럼 보이곤 했던 SK 불펜투수들도 역시 사람이었다. 시즌 초반의 잦은 등판은 결국 체력적인 문제를 가져왔고, 그토록 강해 보였던 이승호와 정우람이 두들겨 맞기 시작하면서 팀 성적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최근에는 5이닝을 믿고 맡길 선발투수가 김광현과 카도쿠라 뿐, 글로버와 송은범 등은 마운드에 올라가는 족족 내려오기 바쁘다. 현재 SK는 30경기, 삼성은 24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이 시기에선 경기수가 많다고 좋아할 일이 아니다. 그만큼 삼성은 여유로운 일정 속에 체력 분배를 해가며 에이스급 투수들의 등판 회수를 늘릴 수 있는 반면, SK는 쉴 틈 없이 로테이션을 돌려야만 한다. 자칫하다간 정말로 사자에게 잡아 먹힐 수도 있다.
4. 롯데 자이언츠 – 경기가 6~7회까지 동점이나 1점차로 흘러간다는 것은 롯데의 패배를 뜻한다. 그들의 불펜이나 수비력은 정상적인 프로 1군위 수준이 아니다. 보통 타자들이 그만큼 힘을 내면 투수 쪽에서도 호응이 있기 마련인데, 언제나 공허한 메아리로 끝날 뿐이다. 경기 막판에 1~2점도 아니고 갑자기 4~5점 차로 벌어지는 상황이 이제는 익숙해졌다. 이제는 더 이상 그들의 ‘수준 낮은 야구’를 ‘재미있는 야구’라고 포장하기 힘든 상황이다. 메이저리그급 타격과 마이너 루키리그 수준의 불펜이 공존하는 팀, 포스트시즌에서 ‘수준 높은 야구’를 보고 싶은 팬들은 롯데의 탈락을 기대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홍성흔이란 하나의 기둥이 무너진 상황에서, 홀로 남은 이대호는 타격 7관왕을 달성할 수 있겠지만,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까지 홀로 이뤄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5. KIA 타이거즈 – 김상현은 참 묘한 존재다. 후반기 시작과 더불어 복귀한 그의 존재가 팀 분위기 자체를 바꿔 놓고 있다. 아직 타석에서의 모습은 작년만 못하지만, 김상현의 복귀가 다른 선수들에게 또 다른 자극제가 되고 있는 모양이다. 후반기 들어 11승 5패의 상승세, 이대로라면 4위 탈환도 꿈이 아니다. 윤석민이 복귀하고 로페즈가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온 이상, 현재의 KIA는 지난해 우승팀의 전력에 거의 근접한 상태다. 막판 사자의 반란과 더불어 호랑이의 역공도 주목할만하다.
6. 넥센 히어로즈 – 클락을 퇴출시키고 니코스키를 데려온 김시진 감독의 결단은 아직도 이해하기 힘들다. 하지만 그의 투수를 키워내는 능력만큼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김성태의 재발견과 김성현의 각성, 흔들리던 고원준도 안정을 되찾았다. 최근 들어 꼴찌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는 선수단의 기백이 느껴지며, 정말 이 팀이 다른 팀과 마찬가지로 전력 누수 없이 시즌을 맞이한다면 어떤 성적을 거둘 지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다만, 요즘 들어 주전 마무리 손승락이 연거푸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걱정이다. 조금만 힘을 내면 LG를 추격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2%가 부족한 건 어쩔 수 없다.
7. 한화 이글스 – 투수력이 완전 바닥을 쳤다. 류현진 한 명한테 기대는 것도 정도가 있다. 게다가 그 류현진조차도 관리를 한답시고 5일이 아닌 6일 로테이션으로 가져가고 있으니 팀 성적에 있어서는 생각만큼 보탬이 되지 않고 있다. 류현진이 등판한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이후의 5경기에서 KIA와 삼성을 만나 모두 패했다. 상대가 강한 탓도 있지만, 그만큼 한화가 약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올 시즌 류현진이 등판하지 않은 나머지 경기에서의 성적은 26승 60패로 승률 30%에 불과하다. 이번에 새로 뽑은 신인 유창식이 말만이 아니라 진짜로 ‘제2의 류현진’이 되어주길 기대하는 수밖에 없다.
8. LG 트윈스 – 한때 ‘혹시나’하는 기대를 가지게도 했지만, 역시나 그 한계가 드러나고 말았다. 최근 22경기에서 5승 17패의 처참한 성적을 기록하며 사실상 4강의 꿈이 저 멀리 사라지고 말았다. 4위와는 어느덧 5.5경기차, 하지만 최근의 팀 상황으로 보아 체감상으로는 더 큰 차이가 느껴진다. 유일하게 호투하고 있는 에이스 봉중근이 등판한 최근 7경기 가운데 1번밖에 이기지 못했다는 데서 LG의 비애를 느낄 수 있다. 유독 에이스급 투수와의 맞대결이 잦은 봉중근도 불운하긴 하지만, 그 때마다 침묵하는 방망이는 더 큰 문제다. 남은 기간 동안 이 팀에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조인성(23홈런 88타점)의 ‘사상 첫 포수 100타점’ 기록 달성뿐이다. 빅5의 시동이 너무 늦게 걸렸다.
# 8월 셋째 주의 프로야구 전망
17일(화)부터 시작되는 주중 3연전은 가장 관심이 가는 삼성-두산(대구)의 2위 싸움을 비롯해 SK-롯데(문학), LG-한화(잠실), 넥센-KIA(목동)의 매치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20일(금)부터는 올 시즌 내내 화끈한 타격전을 보여주고 있는 롯데와 두산이 사직에서 맞대결을 펼치고, LG-넥센(잠실), 한화-SK(대전), KIA-삼성(광주)의 주말 3연전 시리즈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역시 롯데와 KIA의 일정에 가장 관심이 갑니다. 롯데는 SK-두산과 연달아 맞대결을 펼치며 4강 싸움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한 주를 보내게 될 전망이고, 홍성흔의 빈자리가 어느 정도일 지가 여기에서 대략적으로 드러날 듯 합니다. 반면 KIA는 넥센과의 주중 3연전에서 승수를 따낼 필요가 있습니다. 주말에는 막강 삼성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잘만하면 다음주 이맘때는 두 팀의 순위가 바뀌어있을 수도 있습니다.
LG는 한화-넥센과 연거푸 경기를 치르며 실낱 같은 4강의 희망을 이어갈 예정이지만, 자칫 여기에서 잡아 먹혔다가는 꼴찌추락의 위험도 있다는 것을 잊어선 곤란합니다. 특히 더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뜻이지요. SK도 롯데와 한화를 상대하는 이번주에 승수를 쌓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삼성의 이번주에 쉽지 않은 일정이 예고되어 있기 때문이죠.
1위 다툼과 4위 싸움, 둘 다 이번주에 대략적인 윤곽이 드러날 듯 합니다. 아무리 삼성이라도 승차가 여기에서 더 벌어지면 추격하기 힘들 테고, 롯데는 일단 한 순간이라도 따라 잡히면 재역전은 꿈도 꿀 수 없는 상황입니다. 과연 이번주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무척 기대가 되는군요.
그럼 다음주에 다시 뵙도록 하죠. 즐거운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 참고 : MLBspecial의 '스페셜 랭킹' 산정 방법
스페셜 랭킹은 승률과 팀의 총득점-총실점에 기반하여MLBspecial.net의 쥔장이 마음대로 만든 아주 간단한 포인트 계산법으로 매겨집니다.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공식 보다는, 다소간의 허점이 있더라도 이해하기 쉽고 계산하기 편리한 기준을 설정하였습니다.
이주의 랭킹점수 = [지난 한 주간 동안의 승률 + {총득점/(총득점+총실점)}] X 50
위의 공식에 의해 계산된 이주의 랭킹점수를 지난주 스페셜 랭킹에서의 최종 점수와 1:2의 비율로 반영해 이주의 최종 점수를 산출합니다. 기존 점수의 반영비율이 높은 것은, 그렇게 해야 강팀이 한 주 정도 부진했다고 순위가 대폭 하락하거나, 약팀이 한 주 동안 연승을 기록했다고 하여 대폭 상승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카이져 김홍석[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 KIA 타이거즈, 기록제공=Stat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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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높은경기 수준낮은경기는 전문가가 아니라 잘모르겠지만
2010/08/17 09:41재미있는경기 재미없는경기는 알수가 있습니다.
롯데팬인 한사람으로써 읽으면서 마음 아픈부분도 있군요
개인적인 감정이 좀 개입되다보니
2010/08/17 10:30롯데에 대해선 더 냉혹한 평가를 내리게 되었네요.
롯데가 다시금 '재미있는 야구'를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해 봅니다.
2008년 같은 그런 야구 말이지요...
삼성 팬으로써 정말 얼마만의 대권도전인지~롯데 같은경우 정말 선수들 멜탈의 문제도 있는듯...
2010/08/17 11:40삼성 팬이 '얼마만의 대권'을 논한다면
2010/08/17 13:35롯데와 LG팬들은 얼마나 눈물이 날까요...^^;;
네이버에서 한대화 감독의 인터뷰 기사를 읽은 적이 있는데, 한화 불펜이 SK와 달리 약해 류현진에게 긴 이닝을 맡길 수밖에 없고 그래서 늘어난 투구수 때문에 6일 로테이션은 어쩔 수 없다는 내용이었습니다.
2010/08/17 11:41작년을 두고 생각해봐도 류현진의 5일 로테이션이 꼭 한화 성적에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가 아닐까요?
그리고 롯데가 참...
류현진이 지난 몇년동안 5일 로테이션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것은 사실이지만
2010/08/17 13:40나중을 위해서라도 익숙해질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의 6~7일 로테이션은 류현진의 개인 기록에는 좋을 지 몰라도, 팀에 그마만큼의 보탬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사실 선발이 6이닝 1실점과 8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고 했을 때 그 승률의 차이는 극히 미미하니까요...
류현진이라면 5일만에 등판해도 7이닝을 소화할 수 있을테구요
삼성에 경우 역시 경기수가 많다는게 걸리는군요... 1위를 탈환한다 쳐도 삼일천하로 끝날 가능성이 클거 같네요... SK는 지난 시즌에도 중반에 잠시 슬럼프에 빠졌다 종반에 연승으로 시즌을 끝낸 경험이 있기 때문에 뒷심을 무시 할수 없는 노릇이죠~~~
2010/08/17 14:16그나저나 우리 두산은 최근 살아나고 있긴한데 초중반에 부진이 발목을 잡는군요...TT
그나마 위안거리라면 위에 말했듯이 삼성보다 경기 수가 적다는거~~두산 화이팅~~
롯데를 응원하지만 로이스터 감독에 대해서는 반반 입니다.
2010/08/17 18:02결국 3년 이나 지났는데
어쩌면 발전한 것으로 보이지만
어느부분은 전혀 아니 오히려 퇴보 하고 있습니다.
10년 롯데가 4위를 지킬지는 의문이지만
그 어떤 시즌보다도 괴상망칙한 4위 팀을 만들었으니까요?
로이스터에게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3년이면 아주 시간을 안 준 것은 아닙니다.
어떤 구단도 4년 이상 리빌딩을 하는 구단은 없습니다.
그냥 하위권 팀일 뿐이죠
지금 롯데는 말그대로 4위권팀일 뿐입니다.
좀 뭔가 변화가 필요합니다.
삼성은 박진만 오승환도 없는데도 벌써 1위를 위협하는데
부상탓좀 고만하고요.
4년이상 리빌딩 하는 구단이 없다라... 리빌딩하면 꼴찌팀이 4년만에 우승이라도 하나요? ㅎ 아니 언제 롯데가 리빌딩을 한 적이나 있나요? 리빌딩 얘긴 뜬금없이 왜 꺼내시나 모르겠네요. ;;;
2010/08/17 20:43꼴찌팀 4강 연속으로 올려 놓으니까, 롯데가 뭐 엄청난 전력이라도 되는 줄 아시나본데, 불펜만 보더라도 절대 4강 컨텐더 아닙니다. 엄청난 타력 만들어 놓으면 뭐합니까? 1~2점 앞서봐야 아무 소용이 없는데... 로이스터한테 최소한 코치선임권이라도 주고, 까면 이해라도 하죠. ㅎ 이건 뭐...
아 그리고 예로 드셨던 삼성은 거의 항상 4강 들었던 팀이랍니다.
무조건 코치 선임하시는데
2010/08/17 22:10코치 대리고 오려면
감독 급으로 돈을 줘야 되야 됩니다.
연봉뿐만 아니라 집마련해야지 통역 고용해줘야지 교통비도 줘야지.
미국에서 유능한 코치가 외지에 근부시키려면 연봉을 얼마 줘야 됩니까?
뭐 SK처럼 외국인 다 고용하는 구단도 있지만
롯데 프런트도 부담이 되니까 그런 것입니다.
한명 고용하는데도 2억 이상은 깨집니다.
무조건 외국인 코치 말하는 것도 생각 없는 겁니다.
로감독도 있는 자원으로도 해내야 됩니다.
맘에 안들면 자기가 알아서 찾던지 해야줘.
뭐 제 댓글이 그런 얘기로 보일 수도 있겠네요. 죄송 ^^. 코치선임권 주자는 얘기는 아닙니다.
2010/08/18 10:23단지 제 글의 요지는 일부 롯데팬들이 롯데의 전력을 과대평가하고있다. 현 전력에서 이것만해도 꽤 잘하는거다. 코치 선임권을 줄 것도 아니면서, 나름 잘하고 있는 로이스터한테 응원은 못해줄망정 더 잘하지 못한다고 까는건 그닥 좋아보이진 않는다. 뭐 이런 얘기입니다.
그리고 불펜 무너지고 이런게 감독탓도 아닌 것 같아서, 그 문제에 대해선 감독 바꿔도 딱히 답이 나올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성적 더 떨어뜨리지만 않으면 오히려 다행일 듯...
잘보고 갑니다
2010/08/18 2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