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은 올스타전을 전후로 하여 너무나도 충격적인 일들이 연이어서 터지는군요. 게다가 이번에 전해진 소식은 너무나 아쉬움이 커, 소식을 접한 순간부터 코 끝이 찡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양신’이라는 호칭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양준혁(41)이 끝내 현역에서의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해진 “올 시즌 후 은퇴하겠다”는 내용은 일순간 사람을 멍하게 만들기에 충분했습니다. 그 내용을 확인한 순간, 머리 속이 텅 빈 느낌이 들어 모든 일손을 놓고 한 동안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저 역시 야구를 워낙 좋아하는 사람이다 보니 과거에도 이런 일은 종종 있었습니다. ‘롯데의 심장’이었던 박정태가 은퇴했을 때도 그랬고, 메이저리그의 그렉 매덕스나 제프 베그웰이 은퇴를 선언했을 때도 비슷한 공허함을 느낀 적이 있었지요. 하지만 그들은 모두 제가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하고 아끼던 선수들이었습니다. 사실 양준혁은 그 범주에 속하는 선수는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런 느낌을 받다니요, 새삼 그가 한국 프로야구에서 차지하고 있는 위상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양준혁의 은퇴는 그와 삼성 라이온즈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쉬움을 느낄 수밖에 없는 그런 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관련된 소식을 접하면 접할수록, 코 끝이 찡해져 오는 이 느낌, 너무나 싫군요. 또 한 명의 레전드를 이렇게 떠나 보내야 한다는 현실을 납득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그의 은퇴 소식에 제가 이렇게 감정적이 될 줄은 미쳐 몰랐네요.
그가 7월 1일 롯데와의 경기에 9회말 대타로 나와 끝내기 1타점 2루타를 때린 것이 그의 2318번째이자 마지막 안타로 남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올스타전에서 쏘아 올린 3점 홈런이 그가 선수로서 팬들에게 선물하는 마지막 홈런이 되겠네요. 양준혁이 3점 홈런을 쏘아 올리는 모습을 보면서, 9년 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박찬호를 상대로 홈런을 쳤던 칼 립켄 주니어를 떠올리신 분들이 분명 계셨을 겁니다. 양준혁이 홈런을 터뜨리는 순간부터 이상하게도 립켄의 모습이 자꾸 오버랩되더니만, 결국 이렇게 은퇴를 선언하고 마는군요.
일각에선 양준혁의 선택을 두고 ‘아름다운 은퇴’라고 표현하더군요. 아름다운 은퇴라... 글쎄요, 전 양준혁의 이번 은퇴 선언을 아름답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어떤 말로 포장을 하더라도 그의 은퇴 선언이 ‘100% 순수한 자신의 의지’라고 생각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양준혁이 은퇴를 선언하는 배경이 자신의 기량이 더 이상 프로에서 통하지 않을 수준으로까지 떨어졌기 때문이 아니라는 것은 팬들 모두가 알고 있을 겁니다.
그는 불과 사흘 전, 올스타전에서 홈런을 친 선수입니다. 5월 16일까지만 하더라도 시즌 3할 타율을 유지하고 있었지요. 이후 대타요원이 되면서 컨디션 조절에 애를 먹어 타율이 .252까지 하락했지만, 출루율은 여전히 .387이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규정타석의 50%이상을 소화한 선수들 가운데 20위에 해당하는 준수한 기록이지요. 당장 작년만 해도 .990의 높은 OPS를 기록했던 선수입니다. 과연 기량이 모자란 것일까요, 아니면 기회 자체가 주어지지 않은 것일까요?
얼마 전 자메이카 출신의 여자 스프린터인 멀린 오티가 만 50세(60년생)의 나이로 슬로베니아 400m 계주 대표로 선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충격적이면서도 신선한 내용이었습니다. 그 나이에 아직도 대표팀으로 활약할 수 있는 기량을 유지하고 있고, 또 현역으로 뛸 의지가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대단하고 아름답다고 느껴졌습니다.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제이미 모이어는 올 시즌 9승 9패 방어율 4.84의 나름 준수한 성적을 기록 중이었으나, 팔꿈치 부상을 당하면서 복귀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만약 시즌 아웃이 된다면, 이대로 은퇴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요. 올 시즌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령 완봉승을 달성하기도 한 모이어는 1962년 11월생으로 삼성 선동열 감독보다도 2달 먼저 태어난 만 48세의 노장입니다.
모이어가 이대로 은퇴한다면, 그것이야 말로 진정 ‘아름다운 은퇴’가 아닐런지요.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본 후, 더 이상 기량을 발휘할 수 없는 정도까지 모든 것을 불사른 후의 은퇴. 그 누구의 강요도, 그 어떤 외압도 없이 순전히 그 자신의 의지로 선택하고 결정하는 스스로의 물러남. 그것이야 말로 진정 ‘아름답다’고 표현될 수 있는 레전드의 마지막 모습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오티가 대표팀에 뽑힐 수 있는 기량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발위원들이 “당신은 나이가 많아서 안돼”라고 했다면 그녀의 최고령 대표 기록은 만들어질 수 없었을 겁니다. 또한, 오티가 스스로 선수생활을 이어갈 의지가 없었다 하더라도 마찬가지였겠지요.
양준혁은 아직 현역으로 뛸 수 있는 기량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나이가 많으니 이제 후배들에게 길을 좀 터줘야겠어”라는 소리를 2~3년 전부터 계속해서 들어왔습니다. 그가 자신의 선수생활에 대해 어떠한 생각과 의지를 가지고 있었는지는 지난 겨울 천하무적 야구단에 출연했을 때 한 말만 보더라도 쉽게 알 수 있지요. 홈런 신기록을 작성했을 때, 그리고 2,000안타를 때렸을 때, 그런 기록을 세울 때마다 양준혁의 시선은 이미 그 다음을 향해 거침없이 질주하고 있었습니다.
대체 그 무엇이 그의 시선을 꺾고, 질주를 멈추게 했을까요. 말이 좋아 “원한다면 다른 팀으로 갈 수 있도록 조건 없이 풀어주겠다”지, 그건 결국 푸른 유니폼을 입고 십 수년 동안 그라운드를 누벼온 그에게 더 이상 삼성맨으로 뛸 수 없다는 최후통첩과도 같은 말이 아닌가 말입니다.
양준혁의 은퇴가 100% 자신의 의지로 이루어진 선택이었다면, 이토록 그의 은퇴가 아쉽게 느껴지진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지금의 이 현실이 사태를 지켜보는 이들로 하여금 조용한 분노를 느끼게 만드는군요. 감히 그 누가 있어 현재의 한국 프로야구를 만들어 온 한 명의 위대한 선수에게 은퇴를 종용할 수 있단 말입니까.
KIA에서 이종범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서 야구 팬들은 이미 많은 아쉬움을 느껴야만 했습니다. 그랬기에 지난해 한국 시리즈에서 보여준 이종범의 활약은 팬들에게 통쾌함마저 느끼게 해주었지요. 올 시즌 삼성이 우승을 한다면, 그 이면에는 분명 양준혁의 알토란 같은 활약이 뒷받침된 결과일 것이라고 내심 짐작하고 있었습니다. 헌데, 그 양준혁이 시즌 중간에 전열에서 이탈하고 말았네요. 과연 올 시즌 삼성이 우승할 수 있을까요?
구단의 입장에선 어차피 비슷한 기량이라면 수억원의 연봉을 받는 양준혁보다는 수천만원을 받는 어린 선수를 키우는 것이 경제적으로나 앞으로를 위해서나 더 나은 일이겠지요. 하지만 팬들에게 있어 양준혁의 현역 시절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는 것은 수십억과도 바꿀 수 없는 크나큰 행복이라는 것을 왜 몰라주는 것일까요.
100% 자신의 의지가 아니기에 아름답게 느껴지지 않는 양준혁의 은퇴 선언. 선수 생활 내내 선수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선수협 결성을 주도한 것 외에는 사소한 문제 하나 일으키지 않으며 타의 모범이 되었던 양준혁이기에 아마도 구단과의 더 이상의 마찰을 원치 않고 이런 선택을 한 것이겠지요. 그의 마음은 그 무엇보다 아름답게 느껴지지만, 그에게 이런 선택을 강요한 이들을 향한 팬들의 분노는 대체 어찌 감당하려는지 모르겠네요.
양준혁 선수, 그 동안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당신은 한국 프로야구의 과거이고 현재이자 곧 역사였습니다. MVP나 홈런왕 한 번 수상한 적 없기에 ‘무관의 제왕’이라 불릴지 몰라도,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당신의 업적이 더욱 찬란하게 빛났습니다. 그 동안 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열어갈 제2의 야구인생에도 무한한 축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 카이져 김홍석[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 기록제공=Stat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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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이종범 어른과 아이같군요^^;
2010/07/27 08:08정민태도 그렇고 은퇴선수들의 뒷끝이 좋지 못한 것 같습니다
좀더 배려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체격만 봐도 두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을 확연히 느낄 수 있지요^^
2010/07/27 11:12양준혁 선수,,많이 섭섭합니다.
2010/07/27 08:45수고 많이 하셨고.....앞으로 제2의 인생도 멋지게 펼쳐가시길...
정말 섭섭하네요...
2010/07/27 11:12제2의 인생... 일단은 결혼부터 하셨으면 좋겠네요^^;
큰별이 또 이렇게 허무하게 지다니요...
2010/07/27 09:14정말 이건 안좋은거 같습니다..
솔직히 양신 정도면 한시즌동안 출전 보장이 된다면 제몫을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떠날때가 아닌듯 한데 벌써 은퇴를 하시다니..
프로야구 팬으로서 정말 안타깝습니다.. ㅠㅠ
작년의 송진우
2010/07/27 11:13올해는 양준혁
다음은 이종범의 차례인가요...?
에혀...
아직 2년 정도는 충분히 어느 팀에서도 주전으로 뛸 수 있는 양준혁 선수입니다.
2010/07/27 09:252500안타 치고 은퇴하길~~
2500안타를 정말 보고 싶었는데...
2010/07/27 11:1340대 중반의 타자가 현역으로 뛰는 모습이 참 보고 싶었는데...
너무나 아쉽네요
비밀댓글입니다
2010/07/27 09:52복사금지가 설정되어 있는데 어떻게 담아가시려는지...?
2010/07/27 11:14돈이 많아 돈성인지 정말 돌아서 돈성인지..
2010/07/27 10:09왜 좋은 선수들의 말년을 저리 만드는지..
농구 이상민선수도 그렇고 참...
뭐 때문에 저러는지 모르겠네요.
올스타전에서 김시진과 장효조, 이만수가 시구-시타-포수로 호흡을 맞추는 걸 보면서
2010/07/27 11:14'역시 세월이 약이구나'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더군요...
삼성 전 경기 안 봐냐쥐 양신 출전할때만 봐야쥐
2010/07/27 11:11저도 그래야 겠습니다.
2010/07/27 15:12동갑내기 양준혁선수가 현역에서 뛰는 것을 보면서 왠지모를 뿌듯함과 야구볼 재미를 느꼈었는데... 양준혁선수 나름대로 많은 생각을 했을테죠? 타팀에 가서 몇년을 더 뛸까도 생각했을테고요... 삼성에서 뛰기위해서 군대까지간 양준혁선수가 다른팀 유니폼을 입고 선수생활을 마무리하는것도 아닌것같고 해서 어렵사리 결정한것이 아닌지... 선감독이 자꾸미워지려고 하네요=3=3=3
2010/07/27 15:20참! 안타까운 일이지요.... 누가 삼성 아니랄까봐... 이젠 운동 선수까지..
2010/07/27 15:23양준혁이라.... 해태까지 가서 운동했던 그런 아픔도 .....
아무튼 이제라도 좋은 지도자가 되어 능력을 펼쳐 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타 구단에서 말이죠... 삼성을 상대로.....
사실 저는 삼성경기를 볼때 드는 기대감이 3가지로 나뉘었습니다.
2010/07/27 15:35어린 선수들이 얼마나 잘해줄까
오늘도 경기에서 이길까
그리고 이번 경기에는 양신이 나올까...
앞으로 양신이 영원히 못나온다는 사실이 정말로 안타깝고 가슴이 아리네요.. 선멍게와 삼성구단을 저주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대구라이온즈의 팬으로서 양신을 다시 보고 싶습니다. 삼성팬이 아니라요..
우짜까이~~ 넘 아쉽네요~ 소탈한 당신의 모습을 이제 어디에서 본단 말입니까?
2010/07/27 15:41뭣 땜시 떠나는 겁니까?? 펜들이 원하고 자신이 원하고, 실력이 있는디~~~!?
성적 지상주의...
2010/07/27 17:27이익을 위해서는 뭐든 하는...
그게 삼성 그룹의 이미지인 것 같습니다.
선수 은퇴하는데 왠 호들갑이유..
2010/07/27 19:38양신의 실력이 프로에서 통하지않는다? 고 님이 잘모르시나 본데 양준혁은 슬로우 스타터야 근데 초반에 12타수 무안타 나온다고 선동렬이 교체해버렸지 그뒤로 계속 후보로 뛰었지 벤치에있다 타격하는건 얼마나어려운건지는 다들아실꺼고 그래도 2할5푼을 쳐냈다 내생각에는 계속 기회를줬더라면 올시즌도 3할을쳤을것이다 솔직히 양준혁이 타격실력이 프로에서 인정못받을순없다 이런 글때문에 양준혁이 은퇴한다는생각이든다 왜 늙었다고 못한다는 생각을 갖는가? 왜?? 난 양준혁이 마지막은퇴식때 싸이클링히트치고 1300득점올리고 끝내면좋겠다... 왜 양준혁이 은퇴 하여야만할까?? 왜?그렇지만 양준혁이 미래의 사령탐이 될꺼라 믿고 난 기다릴꺼다
2010/07/27 21:12비밀댓글입니다
2010/07/27 22:47배구 신진식이도 그렇고 대부분 우리나라 운동선수들이 끝이안좋게 끝났죠~남주긴아깝고 쓰자니그렇고 ㅠㅠㅠ
2010/07/28 09:19허정무 전국가대표 감독의 현역시절 플레이 스타일을 기억하시는지요?
2010/07/28 16:34허선수의 초기 플레이 스타일의 특징은 소위 혼자하는, 공을 오래 가지고 개인플레이하다 어이없이 상대에게 뺏기고나서 동료들의 원망어린 눈초리를 애써 외면하는 대단히 이기적 플레이어 였지요. 기억하실지 모르지만...
그러나 팬들에게 남아있는 기억은 멕시코월컵에서 저돌적으로 마라도나를 자빠뜨리고 팀플레이에 열중하는 선수 이미지가 크지요.
뜬금없이 허정무선수적 이야기하는건 어제 벼락같이(일부인사들 입장에서는 계획된 시나리오일지 모르지만) 은퇴발표한 양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도움이 될까싶어 꺼내 봤습니다.
제 기억으론 양신! 안타등 개인기록에 비해 찬스에 약한, 팀플레이에 다소 느슨하다는데 허선수의 옛적 플레이와 흡사했습니다.
그러나 그건 18년 프로생활로 보면 초기의 일정기간일 뿐 우리 모두가 기억하는 그는 열정적으로 팀을 위해 혼신을 다하는 그런 선수였습니다.
저는 야구를 사랑합니다. 그중 삼성을 응원합니다. 그러나 이제 삼성도, 야구도 싫어지려합니다.
현 삼성감독(개인적으로 싫어함)과 불편한 관계였거나, 선수협결성 주동자로서 프로구단 공공의 적이었거나, 프로야구 최고령이거나, 구단 모그룹이 추구하는 1등이 아닌 2인자 이미지였거나 등등등 여러 등떠밀릴 이유가 산더미라 하더라도 그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프랜차이즈를 막론하고 이렇게 아쉬워하고, 객관적 기록이 팀내 경쟁자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고, 무엇보다 선수 본인이 더 계속하길 원하는데 어떤 사유로, 무슨 음모로 이렇게 내쫏는건지 참으로 이해되지 않습니다.
이만수의 은퇴때도 이런 마음은 아니었습니다.
프로 스포츠! 물론 성적 중요하겠지요. 세대교체 꼭 필요하겠지요. 그러나 팬들은 단지 이기는 게임을 보러오는 내기꾼이 아니라는 거지요. 내가 좋아하는 선수가 잘해서 이기면 좋고, 지더라도 그선수 플레이에 열광한다면 팬들은 존재할것이나 지극히 계산적으로 이기는 게임을 위해서 구단이 움직이고, 신의를 느낄수 없는 지도자가 벤치에 앉아 능글거리는 현재의 구도를 정녕 이대로 끌고가길 원한다면 저는 아쉽지만 이제 야구 보지 않을렵니다. 야구가 싫습니다.
양준혁! 잘가라. 소신대로 움직여라. 절대 현재구도에 미래를 맡기지 마라. 누가 너를 2인자라 한단 말이냐?
.
선뚱 멍개 말미잘 같은놈
2010/07/28 17:28정말 많이아쉽습니다...왜 이렇게 끝내야하는지 삼성구단에 묻고싶습니다...삼성은 레전드를 만들고싶은 욕심은 없나봅니다..미국이나 일본처럼 한구단에서 선수하고 코치하고 감독하는 그런모습은 삼성에선 볼수없나봅니다..이젠 정말 프로야구 볼일 더욱없겠네요..양준혁선수 앞날에 축복이 있기를 바래봅니다.
2010/07/28 23:41지금은 양준혁좋아 삼성응원하는데............
2010/07/29 02:13선동렬이 예전엔 이만수 삽진으로 덕아웃 보내고
지금은 벤치멤버로 집에 보내내..
내영웅 은퇴시킨 멍게를 고발합니다.
아~정말미치겠네 돈성..
2010/07/29 05:38오직 돈에 미쳐 의리와 신의마저 지킬 줄 모르는 돈성..
이만수도 그러더니 이젠..양신마저..
양신은 내게..우리에게 유일한 희망이었는데...
일본의 업적을 따라잡을 유일한 선수였는데..
제~발 양준혁 은퇴하지 마세요..
2500안타 이룬다는 말 지키세요..
지금은 안됩니다..
우리 펜들이 그의 은퇴를 말립시다..
제발 말립시다~~
삼성 한마디로 엿같은 팀이지 이만수한테 한 짓거리만 봐도 알지 오죽했으면 사람 좋기로 이름난 이만수가 섭섭하다고 젊잖게 이야기는 했지만 내가 그 말을 듣고 삼성 싸가지 없다는거 알고 지금까지 삼성 제품은 쓰지도 않는다
2010/07/29 09:07ㅋㅋㅋ 자꾸 나가라고 하고 벤치신세 지우니 은퇴 종용이지
2010/07/29 09:19아니란 말인가요 누가 글케 시킬까??????
삼성야구 구단의 팬으로써 양신이 떠단다니 조금 슬프네요
2010/07/29 09:54은퇴한후에도 삼성의 코치로 감독으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삼성라이온즈 마지막 선수가 은퇴 했네요...삼성타이거즈 만 남았네요 아쉽네요...
2010/07/29 10:37은퇴를 하게 되서 정말 아쉽네요... 하지만 양신 당신은 진정한 레전드입니다
2010/09/02 10:43양신 때문에 야구가 잼있었는데.... 아쉽군요.... 양준혁선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