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정말 전율스럽군요. 아무리 그의 컨디션이 역대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고 해도, 지금의 롯데 타선을 완봉으로 제압할 것이라곤 쉽게 상상할 수 없었습니다. 21일 경기에서 류현진이 보여준 피칭은 자신이 현 한국 프로야구에서 얼마나 ‘격’이 다른 투수인지를 확실하게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 전율의 괴물, ‘천상천하 유아독존’이 따로 없다!
롯데가 단 1점도 내지 못하고 맥없이 패한 건 올 시즌 처음입니다. 막강 홈런포 타선을 앞세워 한 번도 영봉패가 없었던 롯데에게 첫 무득점 경기를 안겨준 주인공은 역시나 ‘괴물’ 류현진이었습니다. 롯데가 정규시즌에서 무득점을 기록한 건 지난해 8월 12일 KIA전에서 윤석민을 비롯한 4명의 투수에게 0-2로 패한 후 무려 117경기만입니다.
상대 투수에게 9이닝 완봉승을 헌납한 건 더 오래되었죠. 롯데의 완봉패는 2008년 6월 7일이 마지막이었고, 그걸 해낸 투수는 공교롭게도 ‘또 하나의 괴물’ 김광현이었습니다. 이쯤되면 ‘괴물’이 아니면 롯데를 상대로 완봉승을 달성할 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류현진의 피칭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특히 9회말 1사 1,3루의 위기 상황에서 홍성흔과 이대호를 연속해서 잡아내는 모습이 압권이었죠. 홍성흔(.439)과 이대호(.418)의 득점권 타율을 감안하면, 적어도 그 상황에서 실점을 허용할 확률은 80% 이상이었습니다. 헌데 어지간하면 외야 플라이 정도는 손쉽게 뽑아내는 홍성흔에게 완전히 먹힌 타구를 유도해 내며 내야를 간신히 넘기는 뜬 공으로 아웃을 잡았고, 이대호에게는 손도 쓰지 못하는 인코스 공략으로 삼진을 뺏어냈죠.
올 시즌 가장 유력한 MVP 후보 3인방이 최고로 극적인 장면에서 만나 최선을 다한 승부를 펼쳤고, 타자가 훨씬 유리한 상황이었음에도 그 위기를 모두 넘기면서 승리를 따낸 주인공은 투수인 류현진이었습니다. 시즌 초부터 그렇게 달려왔으면 지금쯤 약간은 지칠 기미가 보일 법도 한데, 어째 시간이 갈수록 더 괴물스러워지는 모습이군요.
더불어 류현진은 올 시즌 19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QS)를 달성했고, 작년부터 25경기 연속의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국내 기록은 이미 오래 전에 깼고, 역대 메이저리그 최고 기록은 1967~68년 밥 깁슨의 26경기 연속입니다. 한 경기만 더 이어가도 타이기록, 그 이상이면 메이저리그에서도 볼 수 없던 기록의 탄생입니다. 리그가 다르기에 큰 의미를 둘 순 없겠지만, 훨씬 오랜 역사와 몇 배나 많은 팀이 존재하는 빅리그에서도 탄생하지 않았던 기록이 우리나라에서 나온다는 것은 나름 의미 있는 일이지요.
+ 잘 키운 이재곤, 김광현 안 부럽다!
하지만 21일 경기의 주인공이 류현진 혼자라고는 할 수 없을 겁니다. 1-0의 결과라면 상대 투수도 엄청난 위력투를 보였다는 뜻이죠. 그것도 비가 와서 경기가 두 번이나 중단되었고, 상대 투수가 류현진이라는 압박감 속에서도 자신의 피칭을 할 수 있다는 것은 그 선수의 뛰어남을 말해주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롯데 팬들은 비록 패했지만, 이재곤의 놀라운 투구 속에서 다시 한 번 그에 대한 신뢰를 확인할 수 있었을 겁니다.
이재곤은 8회 투아웃까지 7.2이닝 동안 6피안타 1볼넷으로 단 1실점, 류현진을 상대로 한 치도 밀리지 않는 멋진 피칭을 보여주었습니다.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류현진과 달리, 꿈틀거리는 뱀 직구와 싱커-슬라이더의 콤보로 범타를 유도해내는 이재곤의 피칭도 매우 위력적이었죠. 5회 다소 아쉬운 수비 등으로 1실점하긴 했지만, 그걸 제외하면 류현진의 맞대결 상대로 전혀 손색이 없는 투구내용이었습니다.
이재곤은 지난달 22일에도 류현진과 맞붙은 적이 있었죠. 당시에도 이재곤은 2실점하긴 했으나 8회까지 버티며 류현진과의 팽팽한 투수전을 연출했었습니다. 그리고 완봉승을 목전에 뒀던 류현진이 9회말 가르시아에게 동점 2점홈런을 허용했고, 10회말 홍성혼의 끝내기 홈런이 터지면서 롯데가 3-2로 승리했죠. 결과적으로 류현진과 똑같이 8이닝 2실점의 기록을 남긴 이재곤의 호투가 없었다면 롯데는 결코 승리하지 못했을 겁니다.
다른 투수도 아닌 ‘괴물’ 류현진과 두 번 맞붙어서 1무 1패, 하지만 1무는 팀 승리의 발판이 되는 무승부였고, 1패는 단 1점을 허용한 결과였을 뿐입니다. 올 시즌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을 펼친 선수들 가운데 이토록 팽팽하게 맞섰던 투수가 또 누가 있었던가요? 그것도 두 번이나, 게다가 올해 갓 데뷔한 신인이!
이재곤은 21일 경기가 올 시즌 10번째 선발 등판 경기였습니다. 10번 중 6번이 QS였고, 그 중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내려온 경기는 단 한 번뿐이었죠. 그리고 경기당 평균 6.47이닝(4위)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이재곤의 경기당 투구수가 90개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류현진(7.86이닝-113구)과 견줄 수 있을 정도의 이닝이터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당장 올해는 몰라도, 좀 더 체력을 기르고 수비를 비롯한 다양한 요소들을 습득하고 난 후인 내년부터는 적어도 이닝 소화능력에 있어서 만큼은 류현진 뺨치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항상 땀을 비오듯 흘리고, 약간은 멍한 표정을 하고 있기도 하지만, 위기 상황에서도 자신의 피칭을 그대로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투수 중 한 명이기도 합니다.
선발로 등판한 10경기에서 이재곤은 지금까지 3승 2패 방어율 4.04의 성적을 기록 중입니다. 그리고 그 2패는 다름 아닌 김광현과 류현진에게 당한 패배였습니다. 그리고 고원준, 문성현, 이우선 등의 같은 신인급 투수들과 여러 차례 맞붙어 3승을 거두는 등, 결코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최근 3경기 연속 QS를 달성하면서 시즌 방어율도 3점대(3.91)로 끌어내린 상황입니다. 올해의 신인 투수들 중에는 고원준과 더불어 가장 돋보이는 성적임에 틀림없습니다. 유독 승운이 따르지 않아 7이닝 2실점, 8이닝 2실점, 6이닝 2실점, 7.2이닝 1실점을 기록한 4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따내지 못하는 바람에 승수에서 부족한 것이 아쉬움을 남길 뿐이지요.
올 시즌 수많은 야구팬들은 최고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류현진과 김광현의 맞대결을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류현진과 두 번이나 맞붙어 두 번 모두 멋진 투수전을 만들어내며, 팬들에게 좋은 시합을 선물한 장본인은 김광현이 아닌 ‘신인’ 이재곤이었습니다. 설사 김광현이었다 하더라도 류현진을 상대로 이토록 긴 이닝을 책임져주며 멋진 투수전을 함께 연출할 수 있었을 지는 사실 의문이지요.
이재곤이라는 빛나는 조연이 있었기에 류현진의 1-0 완봉승이 더욱 값져보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지금은 조연에 불과하고 류현진과의 맞대결임에도 다른 6개 팀 팬들에게 별다른 감흥을 주지 못하고 있지만, 앞선 두 경기의 결과는 이재곤이란 이름 석자를 확실하게 각인시켜주기에 충분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적어도 롯데와 한화의 팬들은 그랬을 겁니다.
// 카이져 김홍석(사진제공=한화 이글스, 롯데 자이언츠, 기록제공=Stat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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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경기에서 이재곤을 처음봤는데 제구가 상당히 안정적이더군요..
2010/07/22 10:09공 끝의 무브먼트에 한번 놀라고 그 공을 원하는곳에 꽂는것에 한번 더 놀랐네요..
자신의 공을 원하는 곳에 찔러 넣을 수 있는 것...
2010/07/22 14:01에이스의 조건이죠^^
태클거는 건 아니구요...^^;;; 어쨌든 70%에 가까운 확률을 뚫어 냈으니 대단한거죠..
2010/07/22 13:36우천으로 두번이나 취소되어서 컨디션 조절하기도 어려웠을 텐데요..
야구에서 득점을 만들어내는 건 굳이 안타만은 아니랍니다
2010/07/22 14:00특히 주자가 3루에 있는 경우라면요...
제 부전공이 통계학이거든요...^^
정말 이재곤투수 기대됩니다...!
2010/07/22 14:03오늘은 김수완이 사고쳤네요...
2010/07/22 21:06롯데도 드디어 20대 초반의 에이스급 투수를 보유하게 되나요?
요즘엔 롯데에서 사도스키 다음으로 믿음이 가는 투수가 이재곤 선수더라구요...
2010/07/22 15:20무엇보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함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맘에 듭니다...
지금같은 롯데월드 롤러코스터호에서... 수비가 실책을 해도 흔들리지 않고, 든든히 선발 투수의 몫을 해주고 있으니... 그저 고맙고 기특하지요...
뛰어난 재구력과 무브먼트를 갖추고 있으니... 앞으로도 든든한 선발이 되어 줄 것같습니다...
더불어 경찰청 유승안 감독님께도 감사를... ㅎㅎㅎ
국내에서 보기 힘든 유형의 투수죠
2010/07/22 21:07옆구리투수라는 한계는 있지만
사용하기에 따라서 좋은 무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후반기에는 마무리로 전향시켜보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생각 이상으로 배짱이 있어 보였거든요^^;
글쓴이분이 롯데팬이신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2010/07/22 15:44설사 김광현이었다 하더라도 류현진을 상대로 이런 투수전을 펼칠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는 말 기분 나쁘네요.
올 4월 24일날 김광현 VS 조정훈 각팀 에이스간 투수전 있었습니다.
이때 광현이 성적 9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9삼진 완투승이었습니다.
김광현의 성적이 좋지 않다는 건 아니지만 그 때 조정훈의 상태가 너무 안 좋은 상태였습니다.
2010/07/23 15:53그리고 지금은 올시즌 아웃이 되어버렸죠.
김홍석님께서 쓰신 글의 의미는 김광현의 이름을 퇴색시키기 보다는 이재곤이라는 투수의 훌륭함을 강조하고자 함이 아닌가 합니다.
김광현이 그만한 능력이 있다면 김성근 감독, 한대화 감독 꼭 괴물 투수 둘의 대결을 성사시켜 주셨으면 좋겠네요.
눈앞의 1승에만 연연하지 말고... 스크랑 한화가 순위 다툼을 하는 것도 아니면서...
이재곤 선수가 훌륭한 피칭을 보여주었다니, 그것은 한국 야구계에도 롯데에게도 여러모로 좋은 일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허나 꼭 김광현과의 비교 대상으로 삼으셔야 했는지에 대해서는 이유를 여쭙고 싶습니다. 이재곤 선수에 대한 칭찬으로 끝이 날 수 있는 것을, 일방적인 제 시각이지만 김광현의 이름을 언급함으로 인해 다소 논란의 소지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기회 되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2010/07/22 16:33이재곤 선수가 잘하시더라구요..근데 여기서 김광현선수가 왜 나온지 모르겠네요..
2010/07/22 16:55기록적으로 봐두 김광현선수는 꾸준히 자기의 역할은 해주고 있는데...짧은 소견일지 몰라두 김광현 선수와 비교하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김광현 부럽지 않다..
2010/07/22 17:29그럼 어제 기아 신종길은 이대호 부럽지 않드만..
롯데팬인건 알지만..
황재균이 김민성보다 못하고 터지지않는 김수화를 너무 포장하고..
이런글은 좀...
그리고 지발 남의 팀 선수 빗대서 하지 맙시다..
이재곤과 김광현은 너무 심했어요...
뭐가 부럽지가 않다는건지...
위의 3분께 공통으로 드리는 답변이 되겠네요
2010/07/22 21:05'굳이 김광현이 아니더라도 류현진과 맞붙어서 이토록 멋진 투수전을 2번이나 펼칠 수 있는 투수가 이재곤이다'
이걸 말씀드리고 싶었던 것 뿐입니다.
양 팀 감독이 계속 피하는 최고 좌완 투수들의 맞대결을 보지 못한 아쉬움을 이재곤이 풀어줬다는 것이죠...
왜 개인 블로그에 올리는 내용을...
2010/07/22 17:51기자처럼 공공성을 보장해야된다는 식으로 이야기 할까??
카이져란 분이 그렇게 생각하면 그런거고.. 어차피 롯데 팬을 자처하는 마당에..
파워 블로거는 기자처럼 공정한 판단을 해야되는건가??
아니면 편파적이지 않아야된다는 건가??
어차피 기자들도 편파적이고 해설자도 편파적인 마당에 ㅋㅋ
이렇게 까이는건 어떻게 설명해야될지... 힘내세요~
생각의 차이라는 거겠죠...
2010/07/22 21:09이해해 주시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는 것도 있겠지요
저 역시 다른 사람의 의견을 모두 용납하고 이해하는 건 아니니까요...
그만큼 글을 잘쓰신거죠..
2010/07/23 02:29어느 기자나 해설자보다 더욱 야구에대한 기사를
잘 쓰신겁니다.. 화이팅입니다
일단 저는 롯데팬입니다.
2010/07/23 14:18위에분들 sk팬이신가 본데.. 물론 김광현을 비교해서 기분나쁘신거 같은데.. 굳이 김광현을 비교한건 국내에서 류현진에 상대할 만한 투수가 김광현이 유일하기때문인거니 기분 나빠할 일이 아닌것 같은데요..^^
김광현 잘 하는 건 야구팬이라면 다 압니다.
2010/07/23 15:56하지만 이재곤이라는 투수는 김광현만큼 유명하지도 실력을 인정받지도 못하는게 사실입니다.
이재곤, 김광현보다 더 잘한다고는 말 못하지만 김광현만큼 합니다.
롯데는 파워피처는 못 키우는데
2010/07/22 22:31왜이렇게 선발을 잘 키울까요?
제작년에는 송승준 장원준
작년은 조정훈
올해는 이재곤 김수완
그렇게 롯데가 투수 다루는 능력이 없는 것으로 보이면서도
8이닝은 거뜬이 막아내는 강력한 선발을 1년에 1명씩 만드네요....
손민한 조정훈 두 에이스의 부상속에서도 팀이 무너지지 않은 것은
뛰어난 선발진을 빨리 복구하기때문이네요.
타선의 무게도 생각해야죠. 한화타선 상대로 1실점은 왠만한 투수들도 긁히는 날은
2010/07/23 00:08가능할 듯.
먼저 엠엘비스페셜 블로그의 팬으로써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2010/07/23 02:43요즘은 국내야구에대한 비중이 커진것 같아 약간은 아쉽습니다만..
블로거님의 글을 쭉~ 보니까..
류현진을 칭찬하는 글에는 은근히 김광현을 끼워주는 듯한 느낌이 여기저기서 드네요..
김광현이 류현진에 버금가는 뛰어난 투수인것을 은근히 강조하는듯한 글들이 참재미있네요
물론 김광현은 류현진 이상의 투수이긴합니다.
국내야구 안보시는듯..
2010/07/23 15:44이기사를 보며 묘하게 차우찬이 생각나는건 왜일까요.. SK를 상대로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경기직전까지만해도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던 LG를 완봉으로 잡아냈던점. 묘하게 이번경기와 오버랩되는 느낌입니다. 글 잘봤습니다.
2010/07/23 04:03물론 저도 재곤이 나옴 그래 절마는 6이닝에 3실점 즉 클리팅스타트는 어느정도 해줄 선수라 보는데 그래도 아직 선발이 많지 않고해서 좀더 나옴 상대전력분석팀에서 구위구질 투구버릇 등등을 안다면 류현진이나 김광현처럼 던질지 의문이지만 좀더 지켜봐야 할거같네요
2010/07/23 13:44그래도 무척이나 관심이 가는 투수인거 확실한거같네요
잘던지더군요.
2010/07/23 15:46그런데 류현진과 한화타선 상대로 기아의 전태현도 5이닝 무실점 승리투수가 된 걸 감안하면 상대가 한화라서 두번의 호투가 더 빛난건 아닌지 앞으로 보면 알겠죠..
홍상삼, 김수완, 임태훈, 전태현 등등 영건들도 한화 상대론 모두 최고의 투수가 되니까요.
그런면에서 김광현이라면 더욱 멋진 투수전을 보여줬을 겁니다.
그래서 붙으면 류현진만 손해일뿐..
저번에도 8이닝 2실점으로 잘던지더니
2010/07/24 07:19이번에도 류현진이랑 다시또 붙는다길래 사실 한화팬으로서 걱정이 많이 됐어요; 우리타선이 점수를 낼수 있을까...;
간신히 1점내고;; 힘겹게 1:0으로 이겼네요..
이재곤선수 정말 좋은투수인것 같습니다. 앞으로가 기대되네요.
한화타선이라서 잘 던진거란 생각은 안해보시는지.. 기아 에서 맨날 털리는 전태현도 나와서 무실점 승리 챙겨간게 한화타선입니다.
2010/07/24 11:16이거 참, 류현진 맞대결에서 이긴 것도 아니고 패전하면서 호투했을 뿐인데 (그것도 리그 최하위급 한화 타선을 상대로) 김광현까지 나오나요. 만약에라도 이기기라도 했으면 "류현진 안부러운 이재곤" 이라는 글 올라올 뻔 했네요.
그럼 윗분 누구 말씀대로 4타수 4안타 친 신종길은 이대호 안부러운가요? 진짜 롯데팬들 하루이틀도 아니고 타팀 선수 가져다가 빗대는거 자제합시다. 유독 이런 경향은 롯데팬들한테 많이 나타나는데, 타팀 선수랑 비교안하고는 자기팀 선수 칭찬 못해줍니까?
똑같이 어떤 신인 타자가 1경기에서 맹활약한다 칩시다. 근데 " XXX, 이대호 안부럽다!" 이렇게 제목이 붙여지면 허허 웃고 넘어가실 겁니까? 그리고 한화팬인데, 이재곤 별로 안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런 공도 못치는 타선욕만 했습니다. 이재곤 한화전 성적 제외하면 시즌 성적 4.50입니다. 이게 인상적인 투수인가요?
그냥 류뚱상대로 잘 버텨낸 유망주를 소개했을 뿐인데 열폭하다니. 좀 찌질거리지 마시죠?
2010/07/25 11:18그러게요...
2010/07/28 15:16열폭을...
우리 한번 지켜봅시다..
롯데뿐만 아닌 대한민국을 이끌
에이스가 탄생하는 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