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올스타전에 스타팅멤버로 출장할 올스타 베스트-10’의 투표 결과 때문에 말이 많습니다. 팬 투표 결과 Eastern League(동군)의 주전으로 출장할 10명의 선수 가운데 무려 8명이 롯데 선수들로 구성되었기 때문이죠. 게다가 현재 1,2위를 달리고 있는 SK와 삼성은 단 한 명도 뽑히지 못했기 때문에 더욱 그러한 상황을 부채질 하고 있는 듯 합니다.

 

결국 또 다시 롯데 vs 나머지 팬들구도의 대결 양상으로 설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올스타 투표는 인기투표다라는 롯데 팬들의 주장도 일리가 있고, “그래도 올스타라면 실력이 기본적인 잣대가 되어야 한다는 나머지의 의견도 충분히 설득력이 있습니다. 사실 그건 오래도록 올스타전이 열릴 때마다 논란이 되어왔던 화두이기도 하죠.

 

한 팀이 3분의 2이상, 그러니까 7명 이상의 올스타를 싹쓸이한 경우는 2000년대 들어 총 5번 있었습니다. 2002년에 KIA 8, 2003년에는 삼성이 9, 그리고 롯데가 2008년에 9, 2009년에는 7, 그리고 올해 8명이죠. 그리고 2008년의 경우는 정수근이 불미스런 사건으로 중간에 자격을 박탈되는 바람에 외야수 부문 4위였던 이종욱이 남은 한 자리를 차지했을 뿐, 실제로는 롯데가 10자리를 모두 싹쓸이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런 올스타 베스트 10의 특정 팀 편중 문제는 인터넷 투표가 도입된 이후 본격화되기 시작했는데요. 경기장을 찾아가서 용지에 투표를 하던 시기에는 거의 벌어지지 않았던 일이었습니다. 그 시절에 한 팀에서 7명 이상의 올스타가 배출된 경우는 해태(86, 88, 90, 93 7)뿐이었는데, 당시 해태의 압도적인 강함을 고려하면 이해하지 못할 일도 아니지요.

 

그럼 올 시즌의 투표는 얼마나 잘못(?)되었으며, 대체 이런 일이 왜 계속 벌어지고 있는지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롯데 팬들만의 문제는 아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실제로 얼마나 잘못된(?) 결과일까?

 

일단 투표 결과에 문제가 있다면, 그 결과가 얼마나 심하게 잘못된 것인지는 한 번 살펴봐야겠지요. 롯데 선수들이 충분한 자격을 갖추지 못했음에도 단순한 팬심으로 몰표를 받았는지, 아니면 충분히 이해할만한 수준인지, 일단 그것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위의 표는 올스타 베스트-10 인기투표의 결과입니다. 주황색 음영과 굵은 글씨로 표시된 선수들이 바로 올 시즌 팬 투표에 의해 올스타로 뽑힌 선수들이구요, 이름 부분이 검은색 음영으로 처리된 선수들은 성적 면을 놓고 봤을 때 해당 포지션에서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선수들입니다. 성적이 비슷한 경우에는 팬 투표 결과를 우선시 했습니다. 예를 들어 동군 외야수의 경우 가르시아-김현수-이종욱-박한이의 4명 중 어떤 3명이 되더라도 별 상관이 없어 보이기에 팬 투표 결과에 따라 박한이를 제외했다는 뜻입니다.

 

결국 문제가 되는 건 동군 투수 부분의 조정훈과 1루수 박종윤, 그리고 유격수 박기혁입니다. 서군 역시 3루수 황재균, 외야수 부문의 이용규와 클락의 경우는 성적과 관계없이 인기에 따라 올스타로 선정된 경우라 할 수 있겠죠.

 

우리나라의 올스타 투표는 기본적으로 문제가 있습니다. 각 팀의 26명 로스터 가운데 11~13명 정도가 투수입니다. 그런데 투수는 한 명만 뽑게 해놓고, 야수는 9명을 뽑습니다. 그러니 롯데처럼 타선이 강한팀이 다수의 올스타를 배출하게 되고, SK나 삼성처럼 투수력이 강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팀은 아무래도 불리할 수밖에 없지요.

 

실제로 성적을 기준으로 한다 해도 삼성의 야수들 중에 올 시즌 올스타에 뽑힐만한 선수는 단 한 명도 없고, SK의 경우도 박정권 정도만이 눈에 띌 뿐입니다. 물론 김광현이 투수 부문 후보에서 처음부터 누락되어 있었다는 것도 이유 중 하나겠지만요. 메이저리그에서 투수를 아예 팬 투표 대상에서 제외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양대 리그를 통틀어 각각 7명씩은 실력과 인기가 비례한 결과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만하면 나쁘지 않은 결과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애당초 올 시즌 올스타 투표는 롯데에 유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화려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타자들이 많았으니까요. 8명의 롯데 선수들 가운데 5명은 성적으로 봐도 충분한 출장 자격이 있습니다.

 

박기혁의 경우는 WBC 출장에 따른 인지도가 큰 영향을 끼쳤을 겁니다. 서군의 이용규도 동일한 케이스죠. 최근 야구장에는 여성팬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그리고 올스타 투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는 편이지요. 사실 일부 야구에 정통한(혹은 미친) 팬들을 제외하면 선수들의 성적을 일일이 신경 쓰면서 투표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단지 자신이 아는 이름을 찍는 사람들이 더 많지요. 그러다 보니 국가대표로 명성을 쌓은 선수들이 유리하고, 그것이 잘못된 선택이라고 꼭 집어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네요.

 

물론 박종윤과 조정훈, 황재균과 클락이 올스타로 뽑혔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정작 박종윤 다음으로 많은 표를 얻은 선수가 박정권이 아니라 채태인이라는 점, 정성훈이 서군 3루수 가운데 가장 적은 표를 얻었다는 점도 간과해선 안되겠죠. 결국 롯데팬만 그런 것이 아니라, 다른 모든 팀의 팬들도 대부분 우리팀 선수니까 일단 찍어줘야지라는 생각으로 투표에 임한다는 뜻입니다. 사실 성적만으로 올스타를 뽑아야 한다면, 류현진이 떡 하니 버티고 있는데도 서군의 나머지 투수 3명이 80만이 넘는 표를 얻었다는 것이 가장 코미디겠죠.

 

롯데 팬의 의식이 문제다라는 건 잘못된 주장임을 여기에서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8개 구단 팬들의 의식 수준은 거의 비슷하니까요. 문제는 롯데 팬에서 찾을 게 아니라 다른 곳에서 찾아야 합니다. 왜 이런 결과가 나오고 있는데도 그걸 개선하려 하지 않느냐를 따져 봐야죠.

 

+ 다른 구단의 책임은 없을까?

 

8개 구단 팬들의 의식 수준이 비슷하다면, 결국 롯데 선수들이 올스타로 많이 뽑히는 이유는 롯데를 응원하는 팬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간단한 결론이죠. 그럼 그게 롯데와 그 팬들의 잘못인가요?

 

8개 구단 가운데 가장 마케팅에 적극적이고 또 잘 하는구단이 바로 롯데입니다. 단순히 부산이라는 대도시를 연고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게 아닙니다. 한국 야구 역사상 가장 심각한 암흑기를 보내왔고, 무려 17년 동안이나 우승과 거리가 멀었던 팀이 롯데입니다. 그런데도 왜 이렇게 인기가 있을까요? 그건 최근의 좋은 성적과 더불어 구단의 적극적이고도 능동적인 마케팅과도 무관하지 않습니다.

 

그럼 그동안 다른 구단들은 대체 뭘 하고 있었을까요? 얼마 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홈페이지에는 추신수가 올스타로 뽑히기 위해선 팬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라는 내용의 글이 메인화면을 한동안 장식하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꽤나 오랜 시간 동안 말이지요. “왜 우리 팀은 성적이 좋은데도 올스타로 뽑아주지 않냐?”라는 불평을 하기 전에 우리나라의 구단은 소속 선수들을 위해 저런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한 적이 있었는가를 놓고 먼저 반성해야 할 겁니다.

 

SK가 박정권을 올스타로 만들어주기 위해 팬들을 위한 행사 같은 걸 했던가요? 삼성과 두산은 어떻죠? 저런 마케팅이 부끄러운 행동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그들 스스로의 프로 의식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프로는 8개 구단의 프런트와 코칭스태프, 그리고 선수들이죠. 팬들은 프로가 아니라 철저한 아마추어입니다. 감정에 휩쓸려서 표를 던지는 사람들이란 뜻입니다. 프로가 프로답게 마케팅을 해서 인기를 얻어야지, 팬들이 성적을 보고 투표해주길 바란다는 건 멍청한 짓이죠.

 

최근에는 넥센이 롯데와는 또 다른 컬러로 팬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야구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있는 팬들은 넥센의 행보에 대해 불만을 가질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야구장 내에서 보여주는 넥센 프런트의 적극적인 마케팅은 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지요. 그리고 그것이 올스타 팬투표에서 그대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나쁜 성적에도 불구하고 3명이나 올스타로 뽑힌 게 우연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가장 마케팅에 관심이 없는 구단이 SK와 삼성입니다. 휴대폰 광고는 그렇게 적극적으로 하는 기업들이 어떻게 야구단 홍보에는 이렇게까지 무관심할 수 있는지 도무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팀 컬러의 문제도 있죠. SK 구단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은 김성근 감독이고, 삼성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은 선동열 감독(양준혁 제외)이죠. ‘선수들이 직접 하는 야구가 아닌 감독의 야구가 가진 한계가 올스타 투표에서 그대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그들 스스로 자초한 결과라는 뜻입니다.

 

프로야구이기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야구가 아니라 팬들이 좋아하는 야구’가 되어야 합니다. 이걸 망각하고 있는 구단들이 존재하는 한, 그 팀들이 올스타 투표에서 소외되는 현상은 앞으로도 계속될 수밖에 없을 겁니다.

 

+ 상황이 이 지경이 되도록 KBO는 대체 뭘 하고 있었나?

 

롯데의 올스타 독식은 2008년 이후 3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뀐 건 아무것도 없죠.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바뀌어야 할 건 팬들이 아니라 프로인 구단과 KBO입니다. 그런데 KBO는 아무런 움직임이 없습니다. 매년 역대 최다 투표를 경신했다며 마냥 기뻐하고 있을 뿐이지요.

 

방법이 전혀 없는 건 아닙니다. 가장 먼저는 동군과 서군의 재편을 생각해볼 수 있겠지요. 사실 인천에 연고를 두고 있는 SK가 동군이라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 일이니까요. 롯데와 KIA를 같이 묶어도 이러한 편중 현상이 벌어졌을까요?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않겠지만,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되는군요.

 

올스타 투표 기간의 조정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프로야구 올스타 투표에 있어 가장 큰 문제는 5월 초에 각 팀에서 후보를 추천하고, 한 번 추천된 후보가 끝까지 바뀌지 않는다는 데에 있습니다. 그래서 김광현이나 히메네스 같은 선수들이 아예 선택 받을 권리조차 박탈당해버린 것이지요.

 

굳이 올스타 투표를 5월부터 시작할 필요가 있을까요? 올해의 올스타 전은 7 24()에 열립니다. 그렇다면 7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간 단기간의 집중적인 투표로 올스타를 뽑아도 별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앞선 3개월 간의 성적을 충분히 공지하고, 그걸 어느 정도 숙지한 팬들이 투표를 한다면 지금보다는 훨씬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올스타 투표를 일찍 시작해서 좋은 건, 페이지뷰를 늘려 돈을 버는 네이버뿐이니까요.

 

현 투표 시스템은 투표 화면에서 선수들의 성적을 일괄적으로 확인할 수 없습니다. 사실 선수들의 이름과 더불어 매일매일 업데이트 되는 선수들의 성적을 직접 확인만 할 수 있어도 오로지 팬심에만 의존하는 투표는 최대한 줄일 수 있었을 겁니다. 그러나 네이버는 올스타 투표 덕에 상당한 이득을 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기본적인 시스템조차 제공하지 않습니다. KBO에 들어가봐도 올스타 후보 명단을 공지사항을 통한 워드 문서로 확인할 수 있을 뿐, 후보들의 성적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특집 페이지 같은 건 찾아볼 수가 없지요.

 

이 외에도 팬들이 제시하는 방법은 아주 다양합니다. 헌데 KBO는 아무런 해결책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정 팀에 올스타가 편중되건 말건, 일단 투표 수가 늘어나니 그게 다 돈으로만 보이는 걸까요? 팬들의 불만이 이렇게 높은데도, 몇 년째 전혀 바뀌는 게 없다면 그걸 어떻게 팬들을 위한 기관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까!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팬들 사이의 불필요한 마찰이나 감정 싸움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지요. 하지만 KBO와 각 구단들은 그에 대한 어떠한 해결책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으며, 특별한 노력도 기울이지 않습니다. 다만 방관하며 팬들 사이의 싸움을 은연중에 부추길 뿐이지요.

 

문제는 롯데 팬이 아니라 마케팅에 관심 없이 오로지 성적에만 목숨을 건 프로야구의 각 구단들, 그리고 팬들의 목소리에 무관심한 KBO입니다. 그들이 바뀌지 않는 한, 팬들 사이의 감정의 골은 깊어져만 가고, 박종윤 같은 선수는 아무런 잘못도 없이 뻘쭘한 올스타가 되어 나머지 팬들의 원성을 사게 되겠지요. ‘프로답지 못한구단들과 KBO가 우리나라의 야구 문화 자체를 저질로 만들고 있습니다.

 

// 카이져 김홍석[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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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날으는고양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스타선발 방식의 문제지..롯데팬들이 문제라고 하는 사람들은 좀 어이가 없네요..
    그분들도 자신이 좋아하는 팀이나 선수에게 투표를 했을텐데..

    하여간 이 모든 사태(?)의 책임은
    전적으로 KBO에 있습니다..

    얼마전 월드컵에서 오심이 자꾸 문제가되니..
    피파 관계자가 "경기장에서 리플레이 자꾸 트는게 문제"라고 말하는걸 보면서..
    KBO스런 생각이구나 했었죠..

    2010/07/15 09:47
    • Favicon of http://mlbspecial.net BlogIcon 카이져 김홍석  수정/삭제

      선발 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대안이 나오지 않는 한 이런 일은 계속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FIFA도 별수 없군요--;

      2010/07/15 13:25
    • 박로스  수정/삭제

      월드컵경기도중 경기장 전광판엔 리플레이가 나오지

      않습니다....

      2010/07/16 03:19
    • 날으는고양이  수정/삭제

      //박로스

      이번 월드컵을 보시고 하는 말씀인지 의심스럽네요..
      사실 원칙상 경기장에선 리플레이를 틀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이번 월드컵 대부분의 미심쩍은 장면에선 경기장 전광판에 리플레이가 떴습니다..
      선수들이 그걸 보고 심판한테 달려가 저걸 보라고 했을정도니까요..

      앞으로는 정확히 알고나서 리플을 달아 주셨으면 좋겠네요..

      2010/07/16 20:16
  2. 나그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올스타 팀 자체를 남부(사우던)와 북부(노던)으로 나누고 싶군요.
    남부: 롯데 기아 한화 삼성
    북부: 두산 엘지 SK 넥센

    적어도 이럴경우 1루수(기아 최희섭)와 투수(한화 류현진)부분은 공정하게 뽑혔다고 하실지도 모르죠.
    물론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남북부로 팀재편은 충분히 논의가능하다고 봅니다.

    2010/07/15 13:12
  3. Romero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홍식 기자님, 글 잘봤습니다^^ 이번 올스타 논란 상황정리가 어느정도 되어가네요...그런데 언제까지 알링턴에 계시는건지요?

    2010/07/15 13:12
  4.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좋은 글이네요.
    롯데 팬이라서 이런 말을 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크크-

    2010/07/15 13:16
  5. 너의바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속시원하게 해주셨네요.
    이종범과 이용규의 50만표 이상 득표는 상관없고... 박종윤의 50만표만 문제가 되네요.

    2010/07/15 13:25
  6. 바람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SK 구단 같은 경우 구장 리모델링 등 마케팅에 노력 많이 하고 있습니다. 다른 부분은 다 동의 하는데, SK구단이 마케팅을 안하고 있다는 점은 동의하기 힘드네요.. 8개구단 어느팀도 홈피에다가 자기 선수 뽑아달라고 광고하는 팀은 없잖아요??

    2010/07/15 15:32
    • 아니죠  수정/삭제

      구단 홍보를 말하는 게 아니잖습니까
      프렌차이즈 스타를 만드는 것도
      마케팅의 한 수단입니다.
      sk는 그런면에서 아주 미흡하다는 겁니다.
      sk가 잘한다 잘한다 하지만
      막상 '스타'를 뽑아봐라 하면
      선뜻 손이 가는 선수가 없다는 거..

      2010/07/16 00:31
    • 저두 SK팬  수정/삭제

      SK구단 프런트가 일 못하는건 너무 유명하죠;;

      감독님에 대한 근거없는 루머 돌아도 내버려두고
      프런트쪽 기사나오면 순식간에 막아버리고...
      팀킬하는 문학구장 "그린존"도 내버려두고있고..

      프렌차이즈 스타... 김광현빼고 솔직히 SK에서
      아직은 떠오르는 선수가 없어요.

      구단에서 그렇다면 구장에 신경쓰는만큼
      선수단에도 더 신경써줘야할텐데 말이죠.
      너무나 유명해진 김광현 외에 국대로 이름
      날렸던 정근우 정대현 빼고 ...에휴;;;
      "박정권,최정"도 분명 프렌차이즈 스타로
      흥행가능성 있는데 망할 프런트는 하는게 없음.

      2010/07/16 23:49
  7. 당연한 결과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기들은 성인군자이며 성적만을 기준으로 투표했다고 우기는 사람들이 가장 문제입니다. 성적만으로 투표했다면 절대 저런 결과가 나올 수 없는데 끝까지 롯팬만 그렇게 투표했다고 우기는 사람들...............

    2010/07/15 18:17
  8. Favicon of http://blog.naver.com/taijiyoonmi BlogIcon 면상  수정/삭제  댓글쓰기

    롯데 까기 바쁜 이유없이 롯데가 싫은 롯까들은 올스타에서 롯데를 까도 논리도 없고

    개념도 없이 까쟀기던데... 참 좋은글 속시원하게 읽다 가네요..

    제가 만약 타팀팬이라도.. 롯데 팬.. 참 꼴보기 싫을꺼 같습니다.

    예를 들어 엘지팬이라면.. 응원하러 잠실구장을 찾았더니 상태팀 응원이

    홈 응원에 밀리지 않고 관객까지 비슷하다면.......

    참 꼴보기 싫을꺼 같기도 합니다.

    그냥 이유없이 싫어질것 같기도 하네요 ;;

    머 어쩌겠습니까...ㅎㅎ

    2010/07/15 18:23
  9. 사실  수정/삭제  댓글쓰기

    프로야구는 아직 위험한 상황입니다.

    만약 롯데가 2년 연속 그리고 지금까지 4위권에서 선전하지 않고

    암흑기때처럼 888을 찍었다면 지금 프로야구의 인기가 있을까요?

    로이스터 감독 등장 이후

    세련 되지 못했지만 작전보다는 강공을 중시하고

    불팬보다는 선발 투수를 강조하는 공격형 야구를

    (어떤면에서는 단순한 팬들이 이해가 쉽고 열광하는)

    선보이면서

    엄청난 팬층이 다시 결집되면서

    2008년 기점으로 프로야구는 다시 일어난 것 뿐입니다.

    (기아, 두산같은 구단의 선전도 있었지만)

    이번 올스타 투표를 보다라도

    아직 지금 프로야구는 엘롯기같은 특정 인기구단의 성적에 좌우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올스타 투표도 투표지만

    프로야구가 어떤 구단의 인기로만 유지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합니다.

    그 팀이 언제나 선전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니까요?

    리그에서 비인기 팀들도 성적도 중요지만

    더 중요한 것은 팬들이 기뼈서 올수있는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이 필요합니다.

    지금 정도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2010/07/15 21:26
    • 이태환  수정/삭제

      글쎄요..그건 원년부터 지금까지의 롯데 스타일이였는데 조금 더 심화했다고 봅니다.. SK,삼성의 지키는 야구가 한국에선 신종인거죠 ㅋ

      2010/07/15 22:14
  10. 올스타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건 다 그럴듯한데...
    프로야구 = 팬들이 좋아하는 야구
    이 논리에서 님이 원하는 방식을 타인에게 강권(?)하는것처럼 보이네요
    야구팬으로서 저는 이기는 야구를 좋아합니다.
    그렇다면 이기는 야구 또한 팬들이 좋아하는 야구인데..
    무슨논리로 삼성이 팬들이 좋아하고 원하는걸 못한다는건지...

    님이 타선빵빵하게 터지고 실점 빵빵 주는게 재미있고 좋아한다고해서
    모든 야구팬들이 모두 그런야구를 좋아할것이라는 생각을 하시는것같네요~
    저는 솔직히 삼진잡으면 심판 제스쳐할때가 젤 재밌는데...
    아마도 님은 저같은 사람은 소수라 생각하겠지만
    제주변삼성야구팬들은 전부 투수놀음좋아합니다.
    님께서 좋아하고 주변인들 다수가 그렇게 생각한다해서 전부가 아님을 명심하세요~
    님께서 8개구단팬을 천명이상 골고루 아는 것이아니라면
    통계적 수치를 낼 수 없으니까요. 그건 저또한 마찬가지이므로
    님이 타선야구를 좋아한다하는 것에는 이의가 없습니다.

    그리고.. 문학구장한번이라도 가본적 있으신가요?
    SK의 팬이 롯데 다음으로 많은 관중동원,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건
    단연 스포테인먼트 마케팅이었습니다.
    거기에 이기는 야구를 진행, 두번의 우승과 준우승을 통해,
    또한 현대때문에 배신의 야구에 실망했던 인천팬들을 다시 눈을 돌리게 해주고,
    그린존, 바베큐존과 같은 시설로 팬들을 야구장으로 이끌게
    신경쓴 것은 다름아닌 SK입니다.
    거기에 그린스포츠로 자전거 타고와도 할인되고 sk텔레콤 멤버쉽카드할인등등


    그럴듯 써놓고 중간에 몇몇 롯데 옹호팬심리때문에 자신의 논리를 무너뜨리는 요소들로
    객관성을 잃어가는 듯 하네요~

    그리고 성적을 보고 투표하는 멍청이...라니..
    님논리대로라면
    인기좋으면 다 투표하는 감정적인 사람만 정상이란뜻인가요...

    님이 최대한 객관적으로 쓰려고 하신것같은데..
    결국 롯데 팬의 입장에서 완전히 벗어나서 쓰진 못하신듯~

    어쨌든 올스타전에 이런저런 말이 많은건
    그만큼 관심이 있기에 가능한것이 아닐까요?

    논란만큼.. 앞으로 점점 더 발전하는 한국프로야구가 되길

    2010/07/15 23:22
  11. 글쎄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 결국 글속에 롯데를 옹호하기 위한 몇몇 무리수가 섞이면서 글이 산으로 가게 되었

    군여... 팬들이 좋아하는 야구가 롯데야구라.... 이건 어떤 근거를 두고 하시는 말씀이신지

    초반 까지는 고개를 끄덕이다가 중후반 부터는 동의할수 없는 내용들로 가득 하네요

    그리고 참고로 이종범과 이용규도 엄청나게 까이고 있지만 박종윤 선수와 그래도 다른점이

    있다면 그들은 팬들에게 강렬하게 어필했던 시즌이라도 있었습니다.

    2010/07/16 00:36
    • 박로스  수정/삭제

      롯데팬들의 머릿속엔 2008년 준플에서의 슈퍼맨캐치와

      SK를 상대로 올시즌에 보여준 여러방의 홈런이

      절대로 잊을수 없죠... 그걸 기억하는 팬들이 50만표를

      던진거라 생각되는데요...

      그리고 이종범과 이용규를 까는 글이 있나요???

      전 올시즌에 올스타 관련해서 본적이 없는데요...

      2010/07/16 03:23
  12. Favicon of http://.. BlogIcon ㅎㅎ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님 글은 그냥 롯데는 잘못없다라는 글로 밖에 안보임.

    KBO가 문제가 있는건 맞지만 그렇다고 롯데가 옳은건 아니죠

    2010/07/16 00:55
    • ㅋㅋ  수정/삭제

      말 이상하게 하네... 뉘앙스가 롯팬들 잘못했다는거같이 말하는데 우리가 뭔 잘못했냐?? 니네 눈에는 어떻게 보일지 몰라도 우리는 옳은일 했다

      2010/07/16 16:23
    • -_-  수정/삭제

      말참~이상하게 하시네요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뽑는게 문제입니까?ㅋㅋㅋ내참 웃겨섴ㅋㅋㅋㅋㅋ어이가없네요 롯데가 뭘 잘못했습니까?ㅋㅋㅋㅋ참나

      2010/07/16 21:56
    • sera  수정/삭제

      롯데가 옳지 않은건 뭔가요? 자기가 좋아하는 팀이 있는데 굳이 성적표 봐가면서 다른팀 선수를 투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무조건 옳지 않다고 말하지말고 어째서 그런건지를 말하세요 그리고 이렇게된건 다 올스타전 투표의 전반적인 문제입니다 롯.데.팬들의 문제가 아니란말인거죠

      2010/07/17 10:16
  13. 팬을 위한야구  수정/삭제  댓글쓰기

    프로야구의 목적을 잘 말해주셨네요. 팬들을 위한야구지. 이기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는 말이 좋네요. 팬들을 위한 야구를 하다 부가적으로 승리란것이 따라온다면 더더욱 좋은 것을. 너무 이기는 것에 열망하다 보니 팬들은 뒤전이기 일수이죠. 특히 스크야구가 그렇죠. 저는 그래서 스크팬의 성적에 비해 적은 팬들에 아쉬움이 남네요.
    그리고 올스타전또한 구단과 KBO의 문제로 전략한것을 롯데만 붙잡고 난리를 치니 안타깝더군요. 롯데팬은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를 고른것 뿐. 성적으로 한다면 골든글로브 받은 선수들 위주로 만들고 골든스타라고 명칭을 바꾸어야하겠죠. 어떻게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를 골라다고 욕을 먹고, 뽑힌선수는 머쓱해 하고, 정말 답답하군요.

    2010/07/16 01:42
  14. 타팀 팬들은 진짜 어이없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롯데를 왜 까는지 올스타전은 말그대로 팬투표가 맞는거임.그게 불만이면 팬들이 더 분발해야지.

    2010/07/16 04:38
  15. 바람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구의 목적은 팬을 위한 야구가 아니라고 봅니다..
    팬이 좋아하는 야구를 한다면 그건 드라마나 영화 혹은 천무야구단에서나 볼수 있겠죠...
    야구는, 스포츠는 선수단이 경기장에서 최상의 경기력으로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것입니다. 설렁설렁 팬들 웃기고 재밌으라고 하는게 아니죠.. 그들이 그렇게 열심이 이기기위해 싸우는것을 우리 팬들은 보고 즐기는것이구요.. 에당초 스포츠를 보면서 팬들이 보고 싶은 부분만 보길 원한다면, 그게 무슨 스포츠인가요?? 이길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멋있게 보이기 위해 폼잡다가 지는 야구?? 이게 팬으로서 재밌게 볼수 있는 야구인가요? 얼마전 김광현 선수가 대타로 나왔을때, 상대에 대한 농락이라고 비난 하는 사람들 많았습니다. 결국 이런겁니다. 김광현 팬들은 그 장면이 재밌고 좋았겠지만,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는 인식은 스포츠에선 상대에 대한 모욕입니다. 그런데, 이기기위해 최선을 다하는 야구가 팬들에게 어필 못한다는건 이해 할수 없습니다. 신흥 강호로 떠오른 SK가 인기도 급상승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오래된 팀들보단 팬수가 적을수 밖에 없습니다.. 그걸 악이용하여 견제하는걸로 밖에 안보입니다...스포츠에 대한 이해가 처음부터 잘못되었습니다.

    2010/07/16 08:01
    • ㅋㅋ  수정/삭제

      이기는 거도 좋지만 9회에 이기고 있는데도 도루하고

      번트치는거 상대팀 보면 좋을거 같음??

      이기는 야구도 정도껏이지

      2010/07/16 16:27
    • ㅇㅇ  수정/삭제

      그렇다고 지는 경기를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이기는 상황이라 해도 그것이 어떤 상황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1점 차의 급박한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9회말에 대량 실점으로 패배할 수도 있습니다. 스포츠가 엔터테인먼트적인 기능과 암묵적인 룰, 배려 등이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만, 승리의 빌미를 상대팀에게 제공하는 배려는 언어도단입니다.

      2010/07/18 01:00
  16. BlogIcon 날라차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포츠의 목적은 팬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스포츠는 승자만을 기억하는 스포츠죠..
    하지만? 팬들이 없으면 스포츠는 스포츠로써의 기능을 잃게 됩니다.
    현재의 스포츠는 하나의 비지니스로써
    팬들에 의한 비지니스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모든 기능이 마비되고
    결국은 구단이 없어지기도 하게 되죠...
    승리도 중요하지만 일단 팬들의 마음을 잡지 못하면
    구단측에서는 악재가 더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홍보에 과감한 투자를 하게 되는것이죠..

    MLB나 NBA 이와 같은 스포츠들은
    승리만큼 팬을 위한 팬서비스를
    최고로 중요시합니다...
    팬이 없으면 스포츠는 흥행할 수 없기 때문에 그렇죠..

    덧글을보니 승리를 원하는 팬들도 있다..
    윗글에도 있지만
    팬을 좋아하는 야구를 하면
    버라이어티를 봐라 이런게 있는데
    티비 프로그램과
    스포츠를 비교하는거 자체가 좀 우습네요....

    스포츠는 스포츠만이 줄 수 있는
    감동과 매력이 있습니다..
    그러한 매력들에 흥해서
    야구나 축구를 좋아하게되는거 아니겟습니까..

    SK수석코치인 이만수 코치님이
    SK팬 동원에 엄청난 기여를 하시면서
    (팬티공약..이후 SK 관중동원률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사실은
    SK팬들이 더 잘아실꺼라 생각되네요..)
    무릎팍도사에 나와서
    가장 중요하게 말씀하셨던 부분이..
    승리보다는
    팬들을 위한 야구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승리? 물론 중요하지만..
    팬들이 사랑할 수 있는 야구보다..
    승리를 할 수 있는 야구가
    더 중요하다고 자신있게 말씀하실 수 있으십니까?

    2010/07/16 11:34
  17. -_-;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SK가 마케팅에 관심이 없다는 말은 이해가 안가네요. 글쓴님이 댓글에 쓰신 내용으로는 마케팅에 관심이 없는게 아니라 그냥 전국적으로 유명한 프랜차이즈 스타를 못만들어낸다는 말 아닌가요? 그걸 단적으로 마케팅에 가장 관심이 없다고 표현하시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SK팬들도 프랜차이즈 스타가 없다는건 인정하지만 마케팅에 관해서는 나름대로 잘 한다고 생각해요. 그 결과로 올해 SK의 관중은 정말 많이 늘어났구요.
    롯데 팬들만이 문제가 있다는 것도 이해하고, KBO의 올스타 선정방식이 잘못되었다는건 이해 하지만, 이 글의 전체적 내용은 이해할 수는 없군요. 그냥 글쓴님이 롯데 팬이라서 롯데팬을 옹호하는 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2010/07/16 15:21
  18. 이건모..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변인이신가요?? 가장 큰문제가 KBO이겠지만..롯데팬들의 매너없는 점은 간과하셨군요..원래 매너라는게 없으면 고쳐라라고 타인이 하긴 힘든 부분이나..매너가없으면 욕하긴 하지않습니까? 말씀대로 KBO의 문제지만 딴데다 갔다붙여서 혼란시키는건 무슨경운지..타팀팬들이 싫어하는 것도 고치라고 할껍니까?? 그저 야구팬들은 그게 보기싫은거고 롯데팬들에게 실망한거지..롯데팬들에게만 문제가 있다고 하면 그것도 문제지만..이런 성화가난게 롯데팬들은 전혀 상관이 없다는 말은 개솔 같습니다..

    2010/07/16 15:36
    •  수정/삭제

      팬들의 매너를 따지고 뭐할 상황은 아닌 것 같은데요.솔직히 팬매너는 8개구단이 비슷비슷합니다만.개인적인 감정으로 판단하지 마시죠.

      2010/07/16 18:11
    • -_-  수정/삭제

      롯데팬들의 매너요? 뭘 잘알고 말씀하시는지
      그리고 매너랑 올스타 투표랑 뭔 상관입니까?ㅋㅋㅋ
      투표나 열심히 하시지 그러셨어요^^괜히 쓸때없는걸로 엺폭하지 말고

      2010/07/16 21:58
    • 저런  수정/삭제

      위에 두마리가 벌써 롯팬의 매너를 보여줬네요 ㅋ

      검색해보면 롯데팬이라고 자청한 꼴리건들이 자행한

      악행이 쭉 나올겁니다. 네이버에...

      심지어 쓰레기통으로 사람도 죽였다던데;;;

      2010/07/16 23:52
    • '-'  수정/삭제

      댓글읽다가 어이가 없어서 적습니다

      쓰레기통으로 사람을 죽여요?
      어떤 팀의 팬이신지는 모르겠으나 유언비어 퍼뜨리시는것이 그 팀의 덕목이고 님이 말하시는 매너라는 건가요?

      그리고 올스타투표와 동떨어지는 얘기를 하고 계시네요.

      2010/07/17 08:13
    • 한참웃고갑니다  수정/삭제

      저런//그 정도 말주변으로 매너를 운운하는 그 쪽의 수준도 알 만합니다. 또한 수준 이하라서 한심하군요.
      논제에서 어긋나는 이야기를 끌어내어 논점을 흐려 롯데를 응원하는 팬들에 대한 이미지 하락을 꾀하시는 건 잘 알겠습니다만, 그 정도 유언비어를 퍼뜨릴 각오를 하신 분이 자신이 응원하는 팀을 밝힐 용기는 없으신 것이 참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책임감 없는 말 한마디가 어떤 결과를 불러오는지 아직 겪은 적이 없으신 모양입니다?

      2010/07/18 00:51
  19. 으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
    롯데 팬들이 보기에는 좋아할 부분이 많지만, 또 그 외 타팀팬들은 호응이 좋지만은 않네요.

    일단 제도가 개선되어야 한다는 점에서는 100% 공감합니다.
    하지만 글의 느낌이 롯데 옹호쪽으로 보이는건 어쩔 수 없네요.

    sk의 올해 관중이 다수의 주말 편성과 약간의 공짜표 등이 있다지만 그래도 괄목할 만한 증가를 보이고 있는데 인기가 없다라고 하신 건 반발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고 보입니다.

    이기는 야구가 아니라 팬을 위한 야구라고 하셨는데,
    엄밀히 말하자면 팬들은 이기는 야구를 원합니다. 다만, 그 속에 재미가 있어야지요.

    단순하게 이기기만 하는 데 무슨 재미가 있느냐, 차라리 지더라도 재미있는 야구가 좋다고 하는 분들이 계신 반면, 내용이 어떻든 일단 지면 오만정이 떨어지는 팬분들도 계십니다.
    전자의 분들은 팀컬러라는 게 쉽게 바뀌기가 힘들고, 또 팀이 지는 데에 대해 별 거부감이 없어서 잠재적으로 오래오래 팬으로 남을 수 있지만, 후자의 경우 성적을 따라 관심이 떨어지기도, 다른 팀으로 갈아타는(?) 경우가 생깁니다.
    제가 보는 롯데 팬들과 타팀 팬들은 전후로 나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잠재적인 팬심을 품은 분들이 최근들어 롯데의 비교적 나아진 성적과 함께 폭발하는걸로 보입니다.

    2010/07/16 15:49
  20. Favicon of http://eastlake.tistory.com/815 BlogIcon F.KAFKA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와 같은 생각 이신데 표현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셨네요.
    잘 읽었습니다. 트랙백 남기고 갑니다^^

    2010/07/16 17:14
  21. 이화우  수정/삭제  댓글쓰기

    팬들이 좋아하는 야구가 님 말씀대로 "이기는 것을 목적으로 한 야구"가 아니라고 장담할수 있습니까?

    물론 롯데야구도 롯데팬들이 말하는것처럼 마약야구라, 그 나름의 재미가 넘쳐날수도 있겠습니다.

    허나 전 삼성팬이라서 그럴지 몰라도...

    타선 아무리 빵빵터져도 경기막판 블론세이브를 밥먹듯이 하는 야구, 실책이 넘쳐나는 야구라 성적이 아무리 잘가도 중간인 야구는 안보고 싶을것 같은데요.

    SK는 1등이고, 삼성은 2등, 두산은 3등.

    현재 프로야구 7/16일자 순위인데요.

    뭐 좋습니다. SK는 김성근 감독님 색채가 그대로 묻어나고,

    삼성은 또 선동열 감독,

    두산은 김경문 감독의 색채가 아주 강렬하죠.

    1,2위 제껴놓고, 두산야구가 재미없다고 말할수 있습니까?

    SK팬들은 맨날 이겨서 좋아죽겠다고 하던데요?

    두산도 그렇고요.

    올스타 투표가 이리된게 롯데팬의 잘못이라고만은 할수 없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KBO가 만들어놓은 지금의 투표방식이 잘되었다곤 얘기, 절대 못하죠.

    헌데 글쓴분께선 "롯데팬 까지마여" 라고 하고 싶은 말을 쓰다보니 정작 논리라곤 산으로 갔을뿐더러 가만히 있는 SK,삼성팬들을 도매금으로 욕하는글을 쓴게 아닌지 잘한번 생각해보심이 좋을듯합니다.

    상위권팬들한테 물어보세요.

    타선 빵빵 터져도 지는겜이 좋은지.

    2010/07/16 19:33
    • World  수정/삭제

      논제가 쭉쭉 벗어난당께!!

      2010/07/17 02:12
  22. 이화우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제는 롯데 팬이 아니라 마케팅에 관심 없이 오로지 성적에만 목숨을 건 프로야구의 각 구단들...]

    프로야구가 성적에 목숨을 걸어야지 그럼 어디다 거나여?

    SK도 마케팅이라면 롯데 뺨칠만큼 합니다..

    2010/07/16 19:35
    • ㅇㅇ  수정/삭제

      프로야구가 목숨걸어야할것은 성적이 아니라 팬입니다. 프로야구의 존재이유부터 아시기 바랍니다

      2010/07/16 21:57
    • KBO  수정/삭제

      성적이 중요하지 않다는게 쟁점이 아닌데.. 댓글들을 이상하게 다시네요.. 올스타전은 팬들을 위한 잔치이고 그 팬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팬을 직었다면 문제는 없는거 아닌가요.. 성적을 떠나서 말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팬들이 뽑는 절차에 문제점은 KBO가 고쳐야 하겠죠.

      2010/07/16 22:08
  23.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논점을 좀 다르게 보는데요.

    [자기 응원팀 쭈루룩 기둥세워 투표 vs 팀 떠나서 평소 좋아하는 선수 투표]

    올스타라는게 선수틀 팀 색깔을 벗겨놓고 소신껏 투표하는게 맞지 않나요?

    당연히 내팀 내새끼들이 이쁘고 다 내보내고 싶은것은 사실이지만,

    타팀이어도 평소 내심 응원해왔던 선수라거나 부상을 딛고 재기에 성공한 선수,

    올해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는 선수.... 이런 자기만의 기준으로 투표해야

    취지에 맞는 올스타라고 생각해요.

    자기팀 쭈루룩 기둥세워놓고 투표제도가 이상하다고 혹은 다들 이렇게 한다고 팬 많은게

    죄냐고들 하시는데, 투표의 맹점을 파고들어놓고선 제도의 잘못만 내세우는거잖아요.

    팬들 모두가 팀을 떠나서 소신껏 투표한다면 올스타에 나가게 된 자기팀 선수들 어깨도

    으쓱해지고 팬들도 그러겠고 박종윤선수처럼 뽑히고도 머쓱해지는 일은 없을테지요.

    계속 이렇게 팀끼리 경쟁적으로 "어느팀이 더 많이 나가게 할까?"식의 투표를 하게된다면

    뭐하러 이렇게 투표하나요. 아주 그냥 8개팀 여덟개 항목만두고 투표하시던가.

    2010/07/17 01:43
  24. 분석적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스타 편중현상에 대한 보다 분석적인 기사를 보고 싶었는데 정말 반갑네요. 저도 롯데팬이지만 아예 출전도 불가능한 부상선수 등이 높은 표를 얻고 있는 것에 대한 불만은 있었습니다. 물론 팬들의 의식 문제도 한 원인일 수가 있겠으나 다른 구단에서 뽑힌 선수들의 면면을 봐도 반드시 롯데 팬만 실력을 무시한 '묻지마 투표'를 한다고 보기도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롯데팬이 과한 비난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최근 쏟아진 기사들을 보면서 이런 문제가 올해만의 문제도 아니었는데 왜 손을 놓고 있는 KBO 측에 대한 비난은 없는지 의문이었거든요-

    2010/07/17 05:54
  25. 어이없네  수정/삭제  댓글쓰기

    롯데 팬이 많고 열정적이라 뽑힌건데 왜 그걸가지고 뭐라하나요?
    올스타전투표에서 성적대로 뽑아라고 할꺼면 왜 팬한테 투표하라고 합니까?
    단지 인기에서 밀린것이 불만이라면 팬이 부족한걸 탓해야 할것이고
    성적으로 뽑지 않은게 불만이시라면 KBO에 투표방식을 바꾸자고 하세요

    2010/07/17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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