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없을지 몰라도 제 자랑을 하면서 글을 시작하려고 합니다.(돌 던지지 마시길...ㅋ)
중학교에 입학한 후 치른 첫 시험에서 저는 전교 2등을 했습니다(640명 중에). 나름대로 공부를 열심히 한 결과였기에 스스로도 뿌듯했고, 부모님께서도 엄청 기뻐하셨죠.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어린 마음에 앞으로도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두 번째 시험이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전교에서 20등을 했습니다. 거기에는 사정이 좀 있었습니다. 제가 좀 순진했거든요(ㅋㅋ 씨익...). ‘You are a boy’라는 문장에서 ‘You’가 들어가는 자리에 밑줄이 그어져 있고, 거기에 들어가야 할 단어를 답안지에 적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중학교 1학년이다 보니 그런 수준의 문제가 10문제는 넘었던 것 같네요.
문장에는 당연히 첫 글자가 대문자인 ‘You’가 들어가야 합니다. 하지만 답안지에는 그 ‘문장’이 아니라 ‘단어’만 적는 것이었죠. 단어만 적을 때는 소문자로 적어야 한다고 알고 있었던 저는 ‘답안지에 답을 적는다는 이유’ 때문에 답을 ‘you’라고 적었습니다. 그렇게 문장 첫 단어에 밑줄 그어진 문제가 6문제더군요.
냉정한 영어 선생님은 그 문제를 전부 틀렸다고 채점을 하셨습니다. 만약 그 6문제가 모두 정답처리 되었다면 전 그 시험에서 전교 1등을 했을 겁니다.(자랑이 좀 긴가요?^^;)
하지만... 내심 자기 반에서 1등이 나올 지도 모른다고 기대했던 담임선생님은 저를 야단치시더군요. 그것도 몰랐냐고... 저희 어머니께서도 한 마디 하셨습니다. “병신아... 나가 죽어라”
전 3번째 시험에서 정확하게 63등을 했습니다. 그 후 두 번 다시 제 성적이 최상위권으로 올라가는 일은 없었습니다. 전 항상 적당한 선에서 공부를 마무리 짓고 놀러 다녔으니까요. 열심히 한 결과가 주위로부터 욕을 얻어먹을 뿐이라면, 전 그 딴 짓은 두 번 다시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전 박태환이 왜 지금 수영을 하고 있는 지 그 이유를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그였다면 작년에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자마자 당장 수영을 때려치웠을 겁니다.(저였다면 연예인이...ㅋ)
사람들은 냉정하죠. 그리고 용서란 걸 모릅니다. 자신들은 ‘배부른 돼지’가 되길 원하면서, 유명인들은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되라고 강요하죠. 한 번 1등은 영원한 1등이어야 하고, 그 자리에서 내려오는 순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칼보다 날카로운 비난의 단어들뿐입니다.
박태환은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습니다. 1등이었죠. 이제는 1등을 해야만 그 위치가 유지됩니다. 그 이하는 용납이 안 되는 상황이 된 것이죠.
박태환이 예선 탈락이 아닌 3위 정도를 차지했다면 상황이 달랐을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3등을 했어도 언론은 ‘문제(???)’의 원인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 했을 테고, 네티즌들은 자신들의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음을 이유삼아 박태환과 그 주변인들에게 비난의 화살을 날렸겠죠.
운동선수가 돈을 벌면 안 되나요? 운동선수는 광고 찍으면 안 돼요?
박태환이나 김연아가 나중에 연예인이 된다고 하면 전 박수쳐줄 겁니다. 그것이 그들의 선택이고 의지인 이상 그 누구도 그것을 비난할 자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금메달 대신 돈을 선택한다고 하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아쉽긴 하겠지요, 하지만 저의 아쉬움이 그들의 앞날을 책임져줄 수 있는 것은 아니거든요. 그들은 어디까지나 자신들의 선택에 따라 당당하게 하루하루를 살 권리가 있는 인격체들입니다.
박태환은 수영을 잘하니까, 계속 수영으로 국민들을 기쁘게 해줘야 한다구요?
대체 그 따위 논리는 어디서 비롯된 거죠? 왜 그가 그래야 하나요? 그런 식이라면 개인의 성향이나 바람 따위는 싸그리 무시한 채, 재능과 적성검사를 통해서 아주 효율적으로 모두의 직업을 정해주면 되겠네요.
적성검사 결과 군인이 적성에 맞다고 나온 사람은 본인이 싫든 말든 무조건 군대에 처박아버리고, 아이큐가 좋으면 아들이 아무리 피아노를 치고 싶다 하더라도 무조건 과학고에 보내고, 아무리 가난한 사람이라도 그 사람의 성격이 자선사업에 어울린다면 그는 평생 남을 위해 살다가 굶어죽으면 되겠군요.
참 편리하군요. 그렇죠?
전담팀이 문제라구요? 왜요?
박태환 스스로가 그렇게 선택했다면, 대체 그걸 누가 비난할 수 있단 말입니까? 당신들이 박태환을 키웠나요? 그에게 천원짜리 한 장 쥐어준 적 있습니까?
그는 세금으로 나오는 연금을 받으니까 당신들은 비난할 자격이 있다구요? 그렇게 말하는 당신들은 작년 올림픽을 보면서 박태환 덕분에 더할 나위 없는 희열을 느끼지 않았던가요? 그럼 쌤쌤이네요.
“스스로 뒤돌아보아 잘못이 없다면, 천만인이 가로막아도 나는 그 길을 가리라!!”
제 좌우명입니다.
박태환이 스스로 돌이켜보아 자신의 선택에 후회가 없다면 그건 그 누구도 비난할 수 없습니다. 예선 탈락의 아픔을 가장 크게 느끼는 것도 자기 자신이고, 거기에 대한 책임도 스스로가 져야 합니다. 그 책임은 누군가가 억지로 지워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느껴야 합니다.
스스로 그 책임을 느끼지 못한다면, 아쉽게도 그는 더 이상 수영으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겠지요. 물론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라지만, 설령 그렇게 된다 하더라도 그것이 그가 만인의 지탄을 받고 비난 받아야 할 이유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비난이라는 건 ‘적어도 나라면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확신할 수 있을 때, 그리고 그 일에 대해 대신 책임져 줄 수 있을 때나 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
여러분은 단 1년 만이라도 박태환 만큼 노력한 적 있나요? 수영 금메달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노력’을 말하는 겁니다. 그의 훈련 모습이 올림픽을 전후해 계속해서 방송을 통해 비춰졌죠. 그걸 보면서 전 “난 죽었다 깨어나도 저렇게는 못 한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만큼 노력해보지도 않은 숱한 군상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미친 듯이 돌진했던 한 사람을 비난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구역질이 날 뿐입니다. 지금은 잠시 그가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지만, 그가 언젠가 다시금 자신의 목표를 직시하기 시작했을 때, 그를 비난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했던 사람들은 또 무슨 말을 할 것인지...
“연탄재 함부로 걷어차지 마라. 너는 누군가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한 유명한 문학가의 말이죠.
지금 당신들은 한 때 당신들을 뜨겁게 해줬던 연탄이 다 타버려서 재가 되었다는 이유로 걷어차고 있습니다. 그래서 속 시원하신가요? 남는 것은 그 연탄재를 걷어찬 당신들 머리 위로 뒤덮이는 재와 먼지, 그리고 콜록거리는 기침뿐입니다. 정말 꼴 좋군요...
// 카이져 김홍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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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은 그저 한번 영웅이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계속 영웅이길 바라는것은 대한민국사람이라면 다 그럴것입니다...... 허나 그사람은 타인의 잘못이 아닌 본인의 연습 부주의로서 예상치 못한 결과를 낳았습니다.... 이사람이 아직도 영웅대접을 받아야 하나요?....
2009/07/29 09:17님의 말씀이 틀린것은 아닙니다만.... 님또한 객관적이지 못하고 한곳에 집중시켜서 글을 썻네요.... 난 박태환이 꼴찌를 하건 모델로 돈을 벌건 상관없습니다... 다만 더이상 이런 악순환이 연결된다면... 그는 더 이상 대한민국의 영웅이 아니라는 것뿐... 국민들이 너무 뭐라하는것은 그많큼 그사람에게 기대가 컷던것에 비례된다고 생각하며 1등의 실력으로 예선탈락이라는 것에 대한 실망일뿐입니다.... 그것도 국민의 인기를 등에 업고 그것을 발판으로 더욱 노력하는 모습이 아닌것에 대한 불만일뿐입니다... 그를 사랑하는 국민이 없으면 지금의 박태환도 없었음을 알고 있으세요.....
영웅이 아니면 비난 받아야 하나요?
2009/07/29 09:43영웅이 아니면 그냥 내버려 두면 됩니다...
자신에게는 감히 들이 대지도 못하는 높은 잣대를 그에게 요구하고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으시는지요?
비판과 실망 그것은 나만의 자유입니다.... 단 그 것이 그사람을 깍아 내리거나 그사람을 비하하거나 그런것은 잘못됬다고 생각합니다만.... 과연 님의 말씀이 맞다면... 박태환이 잘해도 내가 기뻐할 이유가 있습니까? 어쨋거나 그건 그사람일인데? 왜 내일처럼 기뻐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만약 내 아들이 전교 꼴찌를 하다 어떻게 반에서 중간 성적을 냈다면 나는 무지 기뻐 할것입니다... 하지만 우수한 두뇌를 가지고 반에서 중간 박에 못한다면 제가 실망할 수 있겠죠?? 그것도 그놈 맘인가요? 왜 실망하냐구요? 내가 가장 아끼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2009/07/29 11:46님이속으로비난해봤자님만괴롭지 박태환이그걸 듣는 초능력이라도 있습니까??없잖아요...어차피혼자말알거왜합니까??지가괴롭지...
2009/08/07 14:21덮어둔 비난은 분명 욕을 먹어야 하지만 100% 무조건 적인 비난만은 아닌
2009/07/29 09:32그에대한 실망감이 내포된 이번 실패를 거울삼아 분발하길 원하는 비판도 있습니다.
말씀하신거 처럼 그가 항상 수영을 잘해서 사람들을 기뻐하게 해야 할 의무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가 단순히 1등하는 수영선수가 아닌 대스타 영웅인것은(물론 그가 원한적 없습니다.) 그리고 방송에 나오고 CF를 찍게 한것은 사람들의 성원이 없었다면 불가능 했을겁니다.
그것이 박선수에게 짐으로 작용했겠지만 사람들은 그들이 만들어낸 영웅의 기대에 못미친 박선수의 분발을 촉구하는것 마저 덮어두고 비판하긴 조금 힘들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론 이번 부진의 모든 문제가 박선수 주변에만 쏠리는 것도 문제고요
실수가 있었다면 박선수, 주변인, 사람들 모두의 실수가 아닐까요?
비난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백이면 백
2009/07/29 09:44자신은 '비판'을 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사람들은 비난과 비판이 다르다고 하지만...
결국 실제 현실에서는 그 차이가 거의 없는 편이죠...
PS. 제 글에 대한 댓글은 제가 답니다
제가 말한 비난과 비판의 차이는 인신공격성 혹은
2009/07/29 10:00육두 문자를 활용하냐 마냐를 표현한겁니다..^^;
그리고 이런이 드네요..박태환에 대한 사람들의 마음이..
야구로 예를 들면 한,두점 차로 지고있는 경기 후반에
주자 만루 상황에서 김현수, 페니, 이대호 등등
무언가를 해주리라 기대한 누군가가 그 기대에 못미쳤을때
더구나 그런 상황이 한두경기 이어지거나 한 경기에서
경기장 여기저기서 아주 난리가 아는걸 자주보는데..
이번일도 흡사 그거랑 비슷한 일시적인 현상이 아닐까요?
박태환을 가까이서 지켜보고
2009/07/29 16:24잘 아는 사람이(코치나 가족정도)
분발하길 원하는 비판을 한다면
어느정도 일리가 있겠는데
박태환에 대해서는
언론에서 언급한것밖에
모르는 사람이
자기 생각에만 빠져서
"비판"한다고 하는것은
자기만족일 뿐입니다
이런것들이 선수를 힘들게 하는
언론이고 네티즌이죠
각시탈님 언어 구사력이 대단하네요
2009/07/31 13:50중1의 생각치고는 웬만한 어른보다 낫군요...비롯 성적은 떨어졌다고 하나, 꼭훌륭한 인재가 될것같군요..............
2009/07/29 09:41저 31살인데요
2009/07/29 09:44ㅎㅎ 잼있네요 잘봤습니다.
2009/07/29 10:28다행히 잼나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는군요^^;
2009/07/29 18:03그래도 함부로 욕안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저도 그냥 가만히 있는 편이죠. 머리속에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기도하지만요. 그런데 글쓴이형의 전교20등 이셨던 사건은 좀 안타깝네요. 그럴떈 실질적 전교1등이 별의미 없는 등수라고 생각되는데요. 즉 글쓴이형의 전교20등이나 전교1등은 사실 거의 동급이라는 거죠. 전 중고등학교떄 한번도 전교3등안에도 들어본적이 없어요. 가끔 20등안에만 들고 잘해야 10등안에 겨우들고 그랬는데요 .그래도 한번도 대학생되기전까지는 저 자신에 대한 뭔가 긍지라던가 자부심이라던가 그런것들을 포기해본적이 없어요. ;;대학생되고나서 넘놀아서 성적이 떨어지긴했찌만요.왠지 글쓴이형같은 인재들의 학생들을 보면 그래도 잘됐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마치 박태환선수처럼요...이왕 운동시작한거 세계짱 먹었으면 25,26까지는 계속유지했으면하는 바램도 있어요. 포기하는 그순간 모든것이 끝이기에 ,그런 바램이 어쩌면 제자신에게도 해당하는 이야기인듯도 하네요. 음...저도 대학생떄부터 놀기시작했으니말이에요~
2009/07/29 11:37박태환이 스스로 떳떳한 어른으로 거듭나길 바랄 뿐입니다...
2009/07/29 18:03주변의 소리는 싸그리 무시해버리구요...ㅋ
가만 생각해보면 중고등학교때도 안논건 아닌데, 지금이랑 비교해보면 이상하게 놀면서도 제할일은 나름 그래도 다한듯한 기분이 드네요. 대딩되면서 여자문제같은 저의 욕심이라든가 허영과 거만이 왠지 저의 발목을 잡고 , 거기에 제가 끌려다닌것 같다고 생각된답니다.
2009/07/29 11:48비난이 아니라 비판을 하라는 거군요
2009/07/29 12:321위못했다고 때려쳐라! 이제 다른선수 알아보자!
이게 아니라 계속 지켜보고 문제점을 지적해주고 응원하자는 거죠,.
다들 너무 까칠하게 받아들이네요.
정답~~!!
2009/07/29 18:0498점 드리겠습니다^^
빈칸에 알맞은 단어를 쓰라고 해서 소문자로 쓰시는 일화에서 성격 자체가 고지식하시구 자의적으로 판단하시는 게 느껴지네요.
2009/07/29 14:08지금은 좀 유도리가 생기셨길 바랍니다.
박태환이 욕먹는 건 열심히 수영 훈련을 했으면 우승에 가까운 결과가 나왔을텐데 인기와 겉멋에 취해서 CF 찍고 연예인과 노느라고 훈련이 부족해 예선탈락해 버렸기 때문이죠.
박태환 뿐만 아니라 누구든지 본업에 충실하지 못해서 결과물이 나쁘면 상사든 고객이든 욕 먹을 수밖에 없습니다.
호날두만 봐도 패리스 힐튼과 놀아나고 사생활은 개판이지만 축구 경기장에만 나오면 세계 최고이기 때문에 사생활에 대해서 태클걸기 힘듭니다.
박태환이 부족한 건 이런 면이죠. 충분히 비판받을 만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대체 누가 프리킥님에게
2009/07/29 18:04박태환을 비판할 권리를 줬나요?
전 그런 거 받은 기억이 없어서요...
이런 댓글이 올라와야 되는데
2009/07/30 13:00개념 없는 댓글이 많아서 참 안습이네요
프리킥님이 객관적으로 잘 찝어주셨네요
박태환이 밤늦게까지 연습했는지 님이 아십니까??올림픽금메달한번못따본게 어디서 그런말을 해요...그럼님이한번 따보시구 예선통과해보세요...그럼 이런 비난해도 뭐라할 사람없으니까요 그리고 사람이 한두번정도 실수할수도있고 예선탈락도 해볼수도 잇고 안그래요??연습해서 다되면 못할게뭐가있어요?
2009/08/07 14:25비판하시는분들이 단순히 너 저번에 1등해놓고 왜 이번에는 1등 못했어??
2009/07/29 16:50이게 아니지 않습니까??
일단 대회를 앞둔 상황에서 화보를 찍는다는거 자체도 문제가 있고(뉴스에서는 현지 적응을 빨리 하기 위해서 간다고 들었습니다.) 작년처럼 노력했다면 4~5초나 떨어질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컨디션이 안좋았다고는 하나 작년만큼 연습을 하고 노력을 했다면 많이 떨어져야 1~2초정도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대부분 박태환선수를 질타하는 네티즌들은 비난을 하기보다는 비판을 하고있습니다.
박태환의 기록이 4~5초 떨어지면 안되는 이유를 설명해 보세요...
2009/07/29 18:05왜 안되죠?
화보찍던말던님이뭔상관??ㅋㅋㅋㅋ
2009/08/07 14:17지가찍고싶나보져....수영보다그런게더좋을수도있는거지...ㅋㅋㅋㅋ
님은 아직 문제가 뭔지 모르시네요 박태환이 자기기록을 유지하면서 2~3등했으면 사람들 아무말 안했을겁니다.이거는 박태환스스로도 어쩔수없는 ...상대방이 너무 잘한것이니까요 그런데 평소 자기 기록보다 4~5초는 안나왔습니다 수영에서 단1초차이도 어마어마한거 아시죠 1위에서 8위까지 불과 2~3초차이나는것도 많이 봤습니다...이건 무엇을의미할까요?? ...그리고 예선탈락하고도 누구누구탓이네 휴식이부족했네 수영복탓이네 어쩌네하면서 변명하는게 좀 그렇더군요 그럼 다른선수들은 놀꺼다 놀면서 휴식취하면서 훈련했을까요? 누가 박태환보고 전신수영복 입지말라했나요?/?...
2009/07/29 17:01예선 탈락을 했건 말건...
2009/07/29 18:07박태환 본인 문제죠...
아무런 상관 없는 사람들이 왈가왈부할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만...
지금 박태환을 비판하는 사람들의 행위가
그들이 그토록 싫어하는 기자들이 하는 짓과 똑같다는 생각은 왜 못할까요?
근데 제생각엔 아무래도
2009/08/01 19:43한국의 위상이 떨어졌을수도 있겟죠
다른나라 뉴스에서 박태환 모조리 예선탈락했다고하면
다른 나라 사람들은 그걸보고 에이 박태환
한번 뽀록뜬거네 라고 할수있겠죠.
다른나라 사람이 우리나라 사람보고 나쁘게 생각하는게
싫어서 잘해야 한다구 생각하는데요..
광고 랑 티비도 많이 출연하던데. 예전처럼
뜨기 전에처럼 광고랑 티비도 안찍고 연습에만
열중했으면 지금같은 3경기 연속 예선탈락이란
기록이 나올까요 ?
님이가리쳤음???아님말을마셈......옆에서코치해주지도않았으면서...
2009/08/07 14:17위에서 호날두 말이 나와서 하는말인데 ...참 웃기고도 아이러니하게도 맨유에서 가장 훈련을 열심한한사람이 호날두라고합니다 가장먼저나오고 가장늦게까지 남아서 훈련을 했다합니다 악바리에 깡도대단하고 축구자체를 너무 좋아한다하더군요 맨날 여자랑 놀고 사생활이 더럽다 어쨌다해도 호날두는 그래도 축구가 우선이었던거죠....그래서 그렇게 놀면서도 축구를 잘하는겁니다 그런데 박태환을보면 악바리근성도없어보이고 수영은 마지못해하는인상을 많이받았고 결정적으로 광고나 화보찍고 연예인과 어울리는것을 더 좋아하는것처럼 보이더군요...
2009/07/29 17:06백프러 공감 꾸욱~~~~~~~~
2009/07/29 18:07왜 지.랄들인지... 그저 남 험담하고는 싶어서...
박태환이가 화보를 찍건 꼴등을 하건 지들이 왜 비난을해?
ㅋㅋㅋㅋ 공인이니 어쩌니..그딴거 개 나 줘버리시죠. 박태환을 비난할 자격이 있는 사람은 전 지구상에 단 세명...
부모님과..박태환이 속으로 생각하는 스승...
나머진 신경좀 꺼주셔~~~~
공감×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
2009/08/07 14:15배 부른 돼지가 되든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되든 그것은 타인이 왈가왈부할 일도 아니고 누군가가 강요해서도 안 될 일이라 생각합니다만...
2009/07/30 03:11배 부른 돼지가 되는 것이 훗날 자신을 돌아봤을 때 한 점 부끄러움이 없을지...궁금합니다
(배 부른 돼지와 배고픈 소크라테스라는 것은 참으로 상징적인 비유라 타인이 쉬이 경계를 그을 수 없지만 그 누구보다 자신만이 잘 알 것입니다.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라 함은 박태환 선수 스스로가 자신을 돌아봤을 때 그래야만 합당한 평가를 받을 것이고, 진정 그렇다면 그 누구도 가타부타 할 수 없는 일이겠지요)
박태환 .. 이름만 들어도 설램을 일으켰던 선수 아닌가요 ?
2009/07/30 11:41그런선수가 지금은 고비를 맡고 있습니다.. 그 고비라는 문제는
그 자신 박태환선수가 찾아 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은 그져 뒤에서 따뜻한 격려와 응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보여지는데요..
국민들이 박태환선수가 한국 수영에 희망이라서 더욱 실망이 크실꺼고
아끼고 사랑하는건 알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를 너무 쥐구멍으로 몰아붙이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다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어느 일부분의 분들은 비난을 하고있습니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때가 있듯이 .. 사람이라고 그런일 없겠습니까??...
앞으로 좋은 모습을 가슴 깊이 기대해보면서 ..
우리 국민 모두가 박태환선수를 가슴으로 응원 해주셨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 입니다....
비난보단 응원을 !!! 박태환선수 화이팅!!!!!!!
비밀댓글입니다
2009/07/30 11:54반짝 스타는 반짝 스타일 뿐. 그냥 냅두면 알아서 사라집니다.
2009/07/30 12:57괜히 주위에서 붕붕 띄우는게 문제죠.
결국, 줏대 없는 놈의 결말입니다. 주위의 시선과 관심에 의해
줏대 없이 이리저리 휘둘리니, 이런 결말을 갖게 되는거죠
줏대 있는 놈은 뭘 해도 됩니다!! 흐름만 잘 타면~
좋은 예로, 호날두 정도면 지 줏대 확실한 놈이죠.
딱 봐도.
누구든 잘할때가 있고 그렇지 못할때가 있는법입니다.
2009/07/30 13:03전담팀에서는 추정예산14억을 지원했다고합니다.아무댓가도바라지않고 그렇게큰돈을 오로지박태환을 위해서 지원했을까요?아니죠.박태환을 이용한 마케팅전략이었겠지요. 지원을받는조건으로 박태환은CF,대내외적인 활동을 해야만했을것입니다.여기서 박태환이 원해서했다해도 우리고 목소리높여 비난을할자격??도 없고요, 물론 실망스러울수도 있겠지만요.. 만약 다음 대회에서 박태환이 다시 금메달을 따낸다면... 다시 박수치고 환호하고 국민남동생이 되겠지요.. 그렇담...지금은 한힘모아 목소리높여 질책하고 비난이 먼저라기보단 따뜻하게 맞이해주고 격려가먼저 아닐까요??다음대회에서또 한번의 박태환이이름이,,우리나라태극기가 제일위에 매달리기를 바란다면요...
지금가장충격을받은건 우리국민이 아니라 박태환일테니깐요. 어쩌면 400M 예선탈락의 충격에 200M 출전도 하기싫었을지도모릅니다.관중석에 나가서 응원도,,숙소에서 나오기도 싫었을겁니다.대회를 마치고 한국에 입국하는것마저 두려울지도 모르죠, 괜히 1500M까지 나갔다가 메달도 못따고 기대에 못미칠까봐 출전조차 하기싫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그는 꿋꿋이 자신감을 보이며 웃음을 잃지않으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우리가그동안이뤄내지못했던걸 해내주었던 박태환 선수에게 힘을보태주어야할때입니다.
-방송마다그러죠.1500M 에서 자존심을 회복해야한다고. 자존심회복기준이 뭔지는 잘모르겠지만.만약 메달을 두고하는말이었다면,,,그럼메달을 못따오면 박태환의자존심은 없어진다는 말인가요? 그말은 지금 우리의 이비난은 나중에 박태환스스로가 포기하고 무너졌을때 해도 늦지 않을것입니다. 지금은 그가 메달을 따지못했단이유로 혹시 부담감때문에 모든걸 놓아버리지 않도록 힘을 넣어줄때라고 생각합니다.
뭐 든지 쓸모 있을떄나 아끼지
2009/07/30 15:34다 쓰고 쓰레기가 되면 거들떠 보지도 않지요
연탄재도 타 태우고 쓸모가 없어졌으니 걷어차기도 하는거죠
박태환 선수도 마찬가지입니다
스스로의 노력으로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서 스스로
쓸모 있는 사람이 된거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거고
하지만 그런 박태환이 노력을 게을리 해 스스로 자신을 쓸모 없는 사람으로 만든다면
당연히 아무도 박태환에게 관심가져 주지 않겠죠
그냥 그렇게 사라질뿐
솔직히 이번 대회에서 박태환이 성적 못냈다고 깔 필요 없어요
어차피 앞으로도 그러면 까지 않아도 아무도 모르게 그저 사라질테니
스스로 느끼는게 없다면 주위에서 아무리 누가 뭐래도
쇠귀에 경 읽기죠
태환아 니가 수영하는거니 니가 알아서 해라
단 남탓하진 마라
어차피 니가 선택한 거니까
박태환 선수의 언플이 맘에 안들지만 결국 연습부족과 작전미스 아니였나 싶네요.
2009/07/30 19:14독일의 비더만 선수처럼 피나는 연습끝에 기량을 업그레이 해서 출전했다면...
솔직히 박태환 선수가 cf,화보 나올 시간에 다른 경쟁자들은 정말 연습 죽어라 한듯 보이더군요. 그 이유는 박태환 선수가 이번 선수권 대회때 특별히 못했다기보다 딴 선수들이 워낙 잘했다고 보기에...
박태환 선수의 부진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다른 선수들이 더 열심히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비더만만 보더라도 전신수영복 덕을 제외하고라도 18위였던 선수가
1위했습니다. 장린도 사진까지 붙여놓고 연습 맹렬히 했고~
하지만 박태환 선수는 cf나 화보 촬영등 다른 이들이 연습할동안
다른 곳에 시간을 많이 뺐겼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잘못이라기보다
실력이나 작전미스로 밀렸다면 인정하고 다시 분발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변명하면서 언플하는걸 보니 딱히 좋게 보이지 않네요.
그에게 1위만을 늘 하라고 원하기보다 그냥 못하면 못하는데로 당당하길 원합니다.
그리고 압박감이 심하다면 은퇴하고 김홍석님 말씀대로 연예인으로 간다해도
환영입니다. 세계최고가 이미 되었고 금메달을 딴 이에게 넌 앞으로도 늘 1위,
수영만 해야돼~ 그건 아니기에...
다만 여기는 민주주의 자유 국가입니다. 메이저리그 스타 선수의 부진을 보고
실망하고 비판한다면 전 그러려니 합니다. 그건 보는 개인의 자유이기에..
다만 수영 자체만을 놓고 이러이러한 점이 아쉽다 비판이 옳다고 보고
전담수영팀 문제, 외부 활동 문제로 이러쿵저러쿵 하는건 박태환 선수 개인의
사적인 부분이기에 오버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늘 메이저 야구 이야기 잘보고 있는데 박태환 선수 관련 글에 너무 격앙되신듯해
그냥 작은 아쉬움에 글 남겨요~ 기분 상하지 마시길~ 전 김홍석님 글 좋아해요~
근데 이글 그냥두면 자꾸 까일텐데..
2009/08/01 19:49전형적인 우리나라 냄비근성이 보이네요.
2009/08/13 08:19좀 잘하면 님최고.좀 못하면 님 ㅄ. 1등아니면 취급도안하고 자기가 해보지도 않은일에
이러쿵 저러쿵 말만 많은거.박태환이 공인도 아니고(운동선수가 무슨 공인?)말 그대로
그냥 운동선수일뿐인데 마치 국가의 중요인물이라도 되는양 경기나가서 매달한번 못딴거가지고 정신력이 헤이해졌네 연예인이랑 놀아났네 광고찍고 놀러다닐때부터 알아봤네 어쩌네 솔직히 박태환이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서 운동했습니까?자기자신을 위해서 한거죠.
국민적인 자긍심이나 올림픽에서 스타가된건 부수적인거구요.스타성도 우리나라 막장언론의 과도한 빠돌이정신덕분이죠.매니지먼트사에서도 한몪했을테구요. 수영에서 메달권근처도한번 못가본 나라에서 갑자기 저런애가 튀어나와서 혼자 메달따고 다니니까 영웅인양
떠들어대고 고작갓 스무살넘은 남자아이한테 과도한 짐과 굴레를 덮어씌운거같지 않나요?
본인이라고 대회에서 지고싶어 졌겠습니까? 가장 힘든거 자기자신이겠죠. 변변한 수영선수한명없는 나라 변변한 기본 인프라하나 없는나라에서 혼자 매달이라도 따는 애한테 참 별짓을 다하네라는 생각이 들정도네요. 똑같이 올림픽 나가서 변변한 응원하나없이 매달따고도
언제나 찬밥신세 당하는 핸드볼.하키.같은 비인기 선수들은 매달따든말든 개 닭쳐다보듯이 하면서 고작 20살남짓한 남자애가 겨우 한번 대회나가서 노메달이었다고 이난리를 치는거보면 좀....역겹기까지 하네요. 까놓고 말해서 박태환 까는사람들이 걔한테 해준게 뭐가있나요? 물론 까는거 외에는 아무것도 해준거 없겠죠. 만약 응원해줬다고 우긴다면 댁이 응원 안해줬어도 잘하는놈은 잘한다고 말해주고싶구요. 무관심속에 운동하다가 살짝잘하면
영웅취급하다가 또 못하면 동네 개취급 하는거 어제오늘일이 아닌건 알지만 매번 그걸 반복하면서도 또하는걸보면 참.....어떻게 이런방면으로는 정말 발전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없는 나라라는것도 많이 느끼네요. 글쓴분 말처럼 비판을위한 비판보다는 비판을 가장한 비난을 하는게 목적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그걸 인정하지는 않죠. 걍 그런거 다 제쳐두고라고
누구도 박태환을 비난하거나 비판할 권리는 없죠. 자기가 훈련하고 시합나가는건데 지든 이기든 매달을 따든 못따든 개인이 감당해야할 문제이지 누가 이래라 저래라 씨에프를 찍어라 찍지마라 연예인이랑 놀아났네마네 말할자격은 없는거죠. 왜 꼭 운동선수들에게 이상한 잣대를 들이미는지 정말 모르겠네요. 운동선수를 공인취급하고 운동선수를 스타화시켜서 영웅취급하고 기어이 사생활이나 은밀한부분까지 캐내고 그걸 성적에 빗대서 까대고...
아마 박태환이 어느 여자랑 모텔에서 나오는 사진이나 영상이라도 있다면 언론과 키보드워리어들에게 개맞들이 두들겨 맞겠죠.그게 무슨 죄라도 되는것처럼. 성인이 자기 여자친구랑 잠자리 하는게 죄도 아닌데 말이죠. 마치 불륜녀와 바람이라도 피우는것처럼.
저지랄하고 돌아다니니까 성적이 그모양이지 이말을 반드시 나올테구요.
솔직히 우리나라 언론이나 네티즌 수준은 제가봐도 좀 짜증나요. 선수의 사생활과 성적을 묶어서 전혀 상관없는걸로 잘하면 그걸 칭찬하고 못하면 그걸로 까대고...참 대단한 나라.
베이징 이전 올림픽때 금메달 땃던 선수들 이제 다 듣보잡 되었죠?
2009/08/28 01:16반짝 스타일 뿐입니다.
떴을때 선수가 한 몫 챙기는 건 당연한거구요.
한 몫 챙겼으니, 당연히 따르는 부작용일 뿐입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이죠.